외모는 진짜 곱상했음 그래서 그만큼 대시하는 남자도 많았음 얘는 성격자체가 그냥 오는남자 안막고 가는남자 안막는 스타일이였음 서로 좋아서 사귄건 맞고 얘도 내가 헤어지자할때 두번인가 잡았고 많이 울었는데 얘 가치관으로서는 사귀고 좋아하는 사람 따로 섹스하는 사람 따로 였던거임 그게 나랑은 안맞아서 엄청 싸움 나는 친목을 위해 바를 가는건 인정 근데 섹스는 절대 ㄴㄴ 였고 걔는 바를 가는날=원나잇을 하는날 이런식이였음 진짜 2년간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크게 싸웠음 바만 가면 연락 안되고 다른 남자랑 모텔가서 뒹굴었거든 심지어는 나랑 내 게이친구들이랑 걔랑 모텔잡고 술마신적 있었는데 나 취해서 잠드니까 내 게이친구들이랑 하더라ㅋㅋ 4p로ㅋㅋㅋ 그렇다고해서 나랑은 안한것도 아님 진짜 만나기만하면 했고 원나잇 걸렸을때 나랑 하는게 별로냐 라고 했을땐 좋은데 다른사람들이랑도 해보고싶다고 했음 그냥 성향 자체가 섹스 좋아하고 밝히는 애였던거지 그래도 나는 2년간 사귀면서 얘 바꿔보려고 진짜 갖은노력을 했음 근데 사람이 절대 쉽게 바뀌진않더라 ㅋㅋ 결국엔 내가 지쳐서 헤어지자함 근데 걔가 울며불며 붙잡고 밤마다 전화해서 미안하다 안하겠다 해서 다시만났고 다시 만나도 똑같아서 또 헤어진거지 아직도 후회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면서 원나잇은 계속 하고 ㅋㅋㅋ 그냥 왜 다 참고 만났나 싶더라 ㅋㅋㅋㅋ 다시는 저런애 안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