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익인데 나는 워홀러들 좀 인식이 안좋아...

물론 모든 워홀러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들리는 이야기들이 안좋다보니까 그냥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더라 ㅠㅜ

[행1]

왜그런지 알수있을까?? 나 5월달에 멜번으로 워홀가는데 ㅠ

[글쓴행]

호주 남자 아니면 여자 꼬셔서 영주권 받아낼라고 하는 경우도 봤고, 사기도 치고, 심지어는 본인의 과거 세탁 등등 그냥 진짜 안좋게 보일만한 행동을 많이 해... 모두가 이렇게 말하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들은 한국 사회를 더 자세히 아니까 자식들한테도 유학생이나 워홀러들 조심하라는 이야기 하고 그래. 근데 열심히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

[행2]

어후 조심해야겠다..

[행3]

일본도.... 여기는 정말 워홀러들은 괜찮은데, 워홀이라고 소개하는사람들중에 풍속?쪽에 일하는 사람 많다고 항상 조심하란 소리들음

[행4]

나도 지금 호주 워홀중인데 그거때문에 한때는 좀 후회많이했음... 워홀왔다는거로 안 좋은 소리 많이 들어가지고 ㅠㅠㅠㅠ...

[행5]

ㅠㅠㅠㅠ 호주 어디로 갔어?

[행6]

브리즈번있다가 새컨때문에 번다버그로 넘어왔어!

[행7]

브리즈번 어때?? 여자끼리 워홀 가기 괜찮는것 같아? 나 곧 떠나는데 걱정이 많아서ㅠㅠ 좀 물어봐도 될까??

[행8]

물어볼거있으면 물어봐! 내기준 브리즈번 괜찮았엉 나는 혼자 왔었는데 아직까지 인종차별 당해본적없고 호주 사람들 다 친절해! 사실 일자리 구하는게 좀 힘들긴한데 열심히 레쥬메 돌리면 못잡지는 않아! 오지잡은 영어 안되면 안써주니까 공부 해가는걸 추천 ㅠㅠ!

[행9]

8에게
행은 영어 잘했어?? 레쥬메 인터넷 말고 직접 다 돌렸어?? 혹시 가기전에 커피배워가는건 도움이 될까?? 20일에 떠나는데 영어가..ㅠㅠㅠ

[행10]

9에게
나는 회화학원 다녀서 대화는 되는정도였어! 레쥬메는 온오프 다 돌렸었고 커피는 카페마다 다르겠지만 다들 바리스타 자격증 있는 사람을 많이 구하더라!

[행11]

10에게
그렇구나! 행은 무슨 일 해봤어?

[행12]

11에게
자격증은 없지반 할줄 아는것도 괜찮을까?

[행13]

12에게
응응 레쥬메쓸때 경력 쓰니까! 나는 본업이 타투라서 타투이스트로 돈 벌고 투잡으로 펍 서빙?했었어!지금은 세컨비자 따려고 농장와있공

[행14]

13에게
그렇구나ㅠㅠㅠ 방은 가서 구하는게 더 좋을까?? 아는사람 없이 혼자간거야?? 일은 얼마만에 구했었어??

[행15]

14에게
그리고 혹시 호주 갈때 얼마정도 들고갔어?

[행16]

15에게
아는사람은 그 작업실에 나 가르쳐주신 분 지인? 작업실로 먼저 들어갔소 투잡 구하는거는 일주일?조금 넘었어유ㅠㅠㅠ 초기정착금으로는 2000불!

[행17]

16에게
아.... ㅠㅠㅠ부럽다 초기정착금 얼마가 적당한거 같아? 일주일 생활비는 얼마정도 들었어?

[행18]

17에게
초반은 돈 엄청나가ㅠㅠㅠㅠ 쉐어만 생각해도... 140짜리 쉐어 들어간다치면 디파짓(보통 2주 방값) 280+일주일방값 140 이렇게 나가고 하니까.. 나는 2000불로 적당했어!

[행19]

18에게
1000불은 부족하려나...ㅠㅠ 혹시 레쥬메 돌리때 자기소개서도 같이 돌렸어?

[행20]

19에게
자소서는 보통 일반 가게들에서는 필요없다고 해! 그 호텔같은곳 취직할때는 다 달라고 하는것같더랑!

[행21]

20에게
오옹 그렇구나!! 날씨는 어땠엉? 따뜻해서 패딩 코트 필요없다던데 진짜야??

[행22]

21에게
겨울이라해도 밤에 춥지 밖에 돌아다닐 시간은 따숩했엉!

[행23]

22에게
코트랑 패딩은 안가져가도 되겠징?? 보통 반팔 많이입어?

[행24]

한국에서도 호주워홀갓다온 여자에대한 인식안좋아....뀨... 하디만 호주워홀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