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그림자랑 빛은 영원합니다.
○○양은 저의 빛이고 저는 당신의 그림자 입니다.
사랑해요..
정말로 ○○양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요..
저랑 '연애' 를 하는거 어때요?
예전에 너한테 '꽃무릇' 을 준건 미안해..
그건 내가 아무생각 없이 준 꽃이였어.
그리고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은 오직 ○○ 너에게 보여주는 예의니까 봐.
이제는 너에게 '빨간 장미' 랑 '분홍 장미' 를 줄게.
이 꽃으로 이젠, 용서할 수 있지, 나의 ○○?
나는 운명을 믿고있는 것이다.
○○ 너와 만난것도 나는 '운명' 이라고 믿는다.
비가 내리는 날에 비 맞고 우는 날에 곁에 다가가고 싶었다.
매일매일 내가 보고싶은건 ○○ 너의 웃는 얼굴인 것이다.
○○.. 너는 나와 함께하는 운명을 믿는 것이냐?
○○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까?
그게... 나랑 사귀는거 어떻슴까? 아아.. 미안함다.. 당황하셨음까..?
그래도 나는 후련함다.. ○○치에게 솔직하게 말해서 정말로 행복함다..
정말로... 그치만... ○○치가 내 고백을 거절한다면... 다른 의미로 눈물이 남다..
○○치는.. 내게 태양같은 사람임다....
여어-. ○○.. 할 말 있는데 멈추지 그러냐?
밤하늘이 꼭 내 이름같지 않냐? 하아? 아니라고..? 뭐.. 네 이름이라도 해야하나? 농담이야 인마..
○○.. 내 손 잡아 봐.. 그리고 나 안아 봐. 어.. 잘했어. 나, 한번만 말할테니까 내 물음에 대답하는거다?
○○... 사츠키랑 친구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나랑도 친구해줘서 고맙고.. 근데 너랑은 친구가 아니라 '연애' 를 하고싶어.
자-. 대답해봐. ○○ 넌, 나랑 친구할래? 연인할래?
크햐하하하하하학~!!! ○쨩 내 말 잘들어봐~ 크흐흐흐~!!
내가 신쨩처럼 말할테니까 한번 웃어봐~! '나는 운명을 믿는 것이다. 너의 럭키 아이템은 나인 것이다.' 어때어때? 똑같지? 크햐하하하학~!!!
미안미안~ 때리지 말고 들어 봐~ 크흐흐흐흐~ 있지.. 나, 신쨩 말대로 운명을 믿게됐더라..?
그리고 신쨩 말투중에 ○쨩 말대로 '너의 럭키 아이템은 나인 것이다.' 이거 안 말했어..
그건, 내 진심이야.. 내 럭키 아이템은 ○쨩 너야~
연애라.. ○○.. 연애 좋은거야? 그렇구나.. ○○ 정말로 연애를 좋아하는구나...
그럼 혹시 외국인이랑 연애하는건 더 좋아해?
난, 국적 신경 안쓰는데 ○○... 나랑 선후배 사이잖아?
선후배라고 나한테 깍듯이 하지말고 우리 이렇게 하자..
Will you go out with me? (나랑 사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