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냥 나랑 잘 맞고 내 맘에 드는 남자가
제일이었는데 이제 연애를 어차피 못 한다는 걸
알아버려서... 판타지 같은 게 생겨 버림
예를 들면 군복 입은 남친 사귀어 보고 싶어..
내가 면회 가거나 아니면 남친이 휴가 나와서
남친은 군복 입고 난 사복 입고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