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곳이 없어 집에서... 내 방에서는 엄마 자고 거실은 아빠가 자고 동생방은 동생이 자고 있고... 안방은 아무 것도 없어서 너무 더워서 못 자... ㅎㅎ 엄마한테 아빠랑 자면 안 되냐고 물어봤다가 엄마가 네 방에서 자는 게 그렇게 싫냐고 물어봐서 암말도 못하고 있었다... 싱글 침대에 엄마랑 누워서 자면 벽에 딱 달라붙어서 자야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아침까지 밤 새다가 엄마 일어나면 겨우 잠든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 새벽이야 매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