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이쁜편이긴 한데 화장도 안하고 안경쓰는 친구가 있는데 걔한테 "신은 참 공평해 몸매가 이쁘니까 얼굴이 저러잖아" 이러는데 장난식이긴 했는데 진짜 듣는 내가 너무 기분 나빳고 얘는 학교에서도 화장하고 나는 놀때만 하는데 내가 화장했을때 "이러고좀 다녀봐~그나마 낫네" 이러고 "오늘이 너 본 것중에 제일 이쁘네 이러고 다니면 남친 금방 생기겠다" 사귀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내가 왜 화장하면서 지한테 평가 당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자존감이 높은편이라 얘가 짜증이 나는걸로 끝나는데 얘가 다른 애들한테도 많이 이래.그래서 학교 달라지고 나서 입학하자마자 얘 성격때문에 따돌림 당하기도 했고 근데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같이 다니는 애들한테 어떻게 대했을지 눈에 보여서 따돌린 친구들 마음도 살짝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