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970l 14
이 글은 6년 전 (2017/8/20)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이전1112131415

익인1871
<생윤3강 삶과 죽음의 윤리>
장자: 기가 모였다가 흩어지는것 사계절의 순환
에피쿠로스: 원자로 흩어지는 것
플라톤: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서 순수한 인식을 통해 진리를 알게됨(이데아)

6년 전
글쓴이
오호 이런거 좋아
6년 전
익인1872
밤, 저 너머로 빛이 보였다.
6년 전
익인1873
네가 없는 세상이 물에 잠겼다. 아주 깊게 가라앉았다. 내가 가라앉은 것이지, 네가 떠오른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울지 마라.
6년 전
익인1874
갔슈.
6년 전
익인1875
달에게 묻는다. 안녕, 잘 지내니
6년 전
익인1880
온기가없었다
6년 전
익인1881
익스파이어
6년 전
익인1884
너의 손톱은 더이상 자라나질 않더라.
손톱깎이는 버려졌다.

6년 전
익인1885
각각의 우주들은 머지않아 나와 함께 하나가 될 것이다.
6년 전
익인1886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싶다던 너는 결국 별이 되었다.
6년 전
익인1887
꽃이 꺾였다
6년 전
익인1888
왜 하필 신은 널 원했을까
6년 전
익인1889
별이 지다
6년 전
익인1890
숨을 거두었다
6년 전
익인1891
해가 지고 달이 떴다
6년 전
익인1892
비로소 과거라는 동굴에서 나올 수 있었다.
6년 전
익인1893
별이 되다?
6년 전
익인1894
별이 되었다
6년 전
익인1895
내 세상이 무너졌다
6년 전
익인1896
너를 보았던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나 생생한데, 서서히 잊혀지겠구나
6년 전
익인1897
그의 모든 시간이 멈췄다
6년 전
익인1899
눈 앞에 선명히 움직이던 너는 이제 멈춰버린 모습밖에 남지않았다.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너의 멈춰버린 모습이라도 많이 남겨놓을 것을.
6년 전
익인1900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
6년 전
익인1901
왜 하필이면 하늘은 너를 탐하였을까
평생 너는 그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채로 기억되리

우리집 고양이 생각하면서 적었어 냥이야,,7ㅅ7

6년 전
익인1902
그토록 붉었던 너의 뺨이 시들었다.
6년 전
익인1903
그에게는 내일이 없었다
6년 전
익인1904
내가 주인공이었던 찰나의 순간
6년 전
익인1905
하나의 별로 사라져버렸다.
6년 전
익인1906
없다
6년 전
익인1907
보고싶은 동생아, 이제야 언니가 왔어
6년 전
익인1908
나무에 마지막 나뭇잎이 떨어졌다. 그리고 잔잔한 바람이 분다.
6년 전
익인1909
심박수 제로
6년 전
익인1910
갔어
6년 전
익인1911
소풍을 끝내다
6년 전
익인1912
사라졌다
6년 전
익인1913
모든 세상이 눈 앞으로 지나갔다
6년 전
익인1914
몸이 가벼워졌다
6년 전
익인1915
홀가분하다
6년 전
익인1916
새드엔딩
6년 전
익인1918
1916에게
아무도 모르게 빠져들어갔다

6년 전
익인1919
그게 그가 들은 마지막 음성이였다
6년 전
익인1920
나는 너와 함께 살 수도 없고 너 없이 살 수도 없다
6년 전
익인1921
내 인생의 전원이 꺼졌다
6년 전
익인1922
꽃이 지다
6년 전
익인1923
나의 마지막 잎새는 떨어졌다
6년 전
익인1924
삐-.
6년 전
익인1925
강을 건넜다
6년 전
익인1926
길고 긴 겨울이 끝났다
6년 전
익인1928
엄마!
6년 전
익인1929
짙은 어둠 속 미로에 영원히 갇히게 되었다
6년 전
익인1930
헐 표현들이 아주 다들 대박 ㄷ ㄷ
6년 전
익인1931
그 길던 연극이 막을 내렸다.
6년 전
익인1932
와 다들 표현 예쁘다 난 미국으로 가셨어 이걸 생각했는데...(먼산)
6년 전
익인1935
내 세계가 부숴졌다. 이미지회복하기...ㅎ...
6년 전
익인1937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ㅋㅋㅋ미국으로 가셨어.... (먼산
6년 전
익인1933
사라졌다.
6년 전
익인1934
꽃잎이 떨어졌다
6년 전
익인1936
꽃이 될 준비를 하러 갔단다.
6년 전
익인1939
마지막 공기가 폐를 관통했다
6년 전
익인1940
시간을 보챌 이유가 없어졌다
6년 전
익인1941
막이 내렸다
6년 전
익인1943
밤하늘에 너의 눈을 닮은 별이 하나 더 생겼다
6년 전
익인1944
날자. 날자. 날자꾸나
6년 전
익인1945
눈앞이 보이질 않았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6년 전
익인1946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마라톤의 타이머가 눌렸다.
6년 전
익인1947
나라는존재가있었다는사실조차나는모른다
6년 전
익인1948
기약 없는 여행을 떠났다
6년 전
익인1950
이로써 인생이라는 영화가 새드엔딩으로 끝났다
6년 전
익인1952
악몽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제야 행복했던 꿈에서 깬 것이었다.
6년 전
익인1953
지금 여기, 멈춘 채로 보이지 않는 연기가 되었다
6년 전
익인1954
끝을 모르던 나에게 끝을 알려주었다.
6년 전
익인1955
그가 남긴 향기만 남아있다.
6년 전
익인1956
누구라도 홀릴 것 같은 바다가 그를 집어삼켰다.
6년 전
이전1112131415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유현' 이름에 어울리는 성씨는 뭘까..?582 12:3231947 1
일상헐 이젠 야자 완전 자율이래.....467 14:1832294 1
일상난 길가면서 사람 진짜 많다... 아 인간들 진짜 많네... 이러는애들 ㄹㅇ 개싫음..291 15:0434799 3
이성 사랑방안정형들은 애인의 전연애 안 궁금해하나? 183 7:0531541 0
야구라인업송 어디가 조아101 19:498859 0
내가 원하는 분위기 마르고 키커야만 나와서 슬프다 22:58 1 0
국세 기본법....아는 사람 있으려나.....ㅠ 22:58 1 0
여익인데 난 애낳으면 진심으로 내성씨 물려주고 싶음 22:58 1 0
이성 사랑방/이별 연락하려면 무슨 말이 제일 좋을까? 22:57 1 0
살 5키로 찌면 얼굴 너프 심해..? 22:57 1 0
Isfj 익들아 22:57 1 0
이성 사랑방 남자 폰에 아프리카 티비 깔려있으면 무조건 여캠이야...? 22:57 1 0
상대방이 어제 술 마셔서 속 안좋다고 했는데 22:57 1 0
얘들아 나 너무너무 배고픈데 뭐 먹을수있는게 없을까 이시간에 22:57 1 0
코성형했는데 자연스럽게돼서 화려하게 재수술하고싶어... 22:57 1 0
사친이 나 좋아한다는 느낌들어서 거리두려하는데 맞아? 22:57 1 0
내일 쉬는데 뭐할까 22:57 1 0
내일부턴 진짜 공부한다 22:57 3 0
운동화 5켤레인데 1켤레 살까 2켤레 살까 22:57 2 0
일본인들은 인중이 짧더라 22:57 2 0
이성 사랑방/이별 난 어제 헤어졌는데 엄마는 어제 친구딸 결혼식 다녀와서 22:56 10 0
청순 글래머가 왜 쩌는지 알겠다2 22:56 8 0
이성 사랑방 잇프피드라 22:56 5 0
🥺🥺골라줄 천사??? 40 3 22:56 10 0
헤어 컬링 미쳤음 22:56 1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13 22:56 ~ 5/13 22: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