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큰아빠가 얼마전부터 엄마한테 계속 협박문자 보내고 '너 진짜 죽일거야' 이렇게도 보냈단말야 뭐 때문에 그러는 지는 정확히 몰라 나 이것도 원래 모르고 있었는데 엄마 휴대폰으로 뭐 인증받는 것때문에 문자 내역 보다가 봤거든 한 두달전부터 이랬더라 아빠도 아냐고 물어보니까 아빠도 안대 아는데 모른척 하는거래 근데 어차피 아빠가 우리 집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 그건 그렇다 치는데 엄마가 신고도 안하려 하고 그냥 참고만 있어 문자 보내는게 진짜 살인협박같아서 심각해보여서 엄마한테 이건 신고해야한다고 이러다 진짜 무슨 짓 하면 어떡하냐고 진지하게 말해도 안들어.. 신고는 무슨 신고냐고 이러다 말겠지 그래서 진짜 너무 답답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