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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35l
이 글은 6년 전 (2017/9/22)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아주 작은것도 괜찮아

요즘 고민도 좋고!

나는 누구 얘기 들으면서 같이 얘기하는게 스트레스 해소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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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재수생인데 공부가 안돼서 몇주째 놀고 있어...ㅠㅠ 할 건 많은데 힘들다
6년 전
글쓴이
공부하느라 힘들겠다 나는 공부하는게 제일 힘들었거든 ㅠㅠ
나도 요즘 전공 아닌 하고 싶었던 공부를 시작했는데 아무리 하고 싶었던거라해도
공부는 힘들고 어렵더라 마음만 먹으면 잘 될때도 있는데 마음을 먹어도 실행을 못할때도 많아
특히 재수생이라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당장의 공부에 대한 걱정도 많아서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아
우선 하나라도 시작해볼까?
한과목이나 몇페이지 정도! 우선 펜을 들고 한문제라도 풀어보면 어쨌든 시작한거잖아
그걸로도 충분히 기특하고 잘해내고 있는거라고 생각해
어떻게 사람이 매일 공부만 할 수 있겠어 ㅠㅠ
오늘은 한페이지라도 내일은 두페이지라고 이렇게 조금이나마 늘려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건 내가 수능공부할때 써먹었던 건데
우선 방안에 모든 물건을 거실로 옮겼어
나같은경우는 공부하기전에 청소하고 사진보고 이래서 ㅋㅋ
아예 물건 다 옮기고 독서실이나 학교에서도 최대한 멀리 떨어지게!
내가 볼 수 없게 만드는거야 딱 공부만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거지
그리고 너무 조급해하지않았으면 해
아무것도 안하면서 마음만 조급하면 얼마나 허탈하겠어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너가 처음 공부했던 그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너무 많은 양을 풀려고 하지 말고
한두문제라도 세세하게 완벽히 알때까지! 했으면 좋겠어
도움이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미래를 응원해!

6년 전
익인5
고마워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할게!! 진짜 될까 싶고 많이 불안했어ㅠㅠ
6년 전
익인2
친구가 반에 없어서 체육시간에 그냥 앉아 있었어. 한주가 끝나서 다행이야
6년 전
글쓴이
사실 나도 이런 경험이 있었어
새로운 사람이 어려워서 친구가 없으면 혼자서 아무것도 못했거든
내가 익인이의 상황을 잘 몰라서 이렇다 저렇다 확신하며 말해줄 순 없지만
음 우선 나는 어땠냐면 그 상황을 직면할 생각조차 안한 것 같아
혹시 익인이 따돌림을 당하거나 그런거면 내가 너무 주제넘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눈 딱 감고 상황을 직면했으면 좋겠어
얼굴에 철판깔고 웃으면서 친구한테 말도 걸어보고 인사도 하고 얘기에 껴들기도 하고
사실 머리로는 저렇게 생각했지만 나도 잘 하진 못했어
처음엔 잘 웃고 다녔고 아침에 애들 오면 인사도 괜히 해보고 그랬어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운 일 전혀 아닌데도 그땐 얼굴 빨개지고 그랬지
어떤 일이든 부딫혀봐야겠더라고
내가 반에 친구가 없구나 싶으면 친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나 그냥 친구없이 혼자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잖아?
전자라면 익인의 노력이 어느정도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해
(누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지 말고!)
그리고 후자라면 나는 나쁘지 않다고 봐
나는 대학생이지만 마웨들 엄청 많기도 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이들에게 관심이 많이 없더라고
그래서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쓰니의 노력도 어느정도 필요하다는거야 ! ㅎ

6년 전
익인3
알바 그만두고싶어 전에다니던 가게 사장님께서 소개 해주셔서 왔는데 일하는분 일도 너무 못하고 나한테만 다 시켜.. ㅠㅠㅠㅠㅠ 그래서 다른 아르바이트 구하는 가게에 연락해서 전화번호 줬는데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나가야할 것 같은데 너무 힘들어 나한테만 힘든거 다 시켜서
6년 전
글쓴이
진짜 너무했다 나는 일못하는데 일벌여놓고 남한테 시키는 사람이 제일 싫어
(사실은 지금 내가 속해있는 모임에 그런 사람 있어서 짜증나거든)
아무튼 똑부러지게 말하고 그만두기엔 전에 다니던 가게 사장님한테 좀 죄송한 일인가? ㅠ
그래두우 일을 익인이한테만 다 시키니까 ㅠㅠ
얼른 다른 아르바이트 하고 싶겠다 ㅠㅠㅠ
뭐 별다른 해결책이 없고 꼭 다음주까지 나가야하는거라면
어쨌든 해야하는 일이니까 하긴하되 익인이가 똑부러지게? 확실하게? 말하면 좋겠어
다음주까지 하고 그만 두겠다 말은 한거지?

6년 전
익인6
아니 아직 ㅠㅠㅠ 내가 아직 18살이라 잘 뽑아주는 곳이 없어서 연락해본곳에서 연락오면 말하게 ㅠㅠㅠㅠㅠ
6년 전
익인4
오늘 친구랑 장난치다가 내가 도를 넘은 장난을 쳐서 친구가 얼굴 굳고, 나 무시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친구도 울고, 내가 사과하니까 괜찮다고 사소한 거에 화내서 미안하다고 그러는거야....내가 원래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거나 도를 넘은 적이 없는데 이런 상황은 처음이어서 너무 당황했어ㅠㅠ이 친구는 다시 나랑 어색해지기 싫다는데 내가 슈퍼울트라소심이여서 앞으로 신경쓰일 것 같다....
6년 전
글쓴이
흐음 도가 지나친 장난이라는 걸 익인이도 알았으면 다행이지만
아마 내 생각으로는 그 친구가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얼굴 굳고 무시한게 아닐까 싶어
적어도 나는 그랬거든 장난 잘 받아쳐주다가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생각하기에도 도가 지나친것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확실히 그건 아니라고
얘기해야하는데 그냥 넘어가면 도는 더 지나칠꺼야
그럼 상대방은 모를 수도 있겠지 다행이 익인은 알았지만
익인이도 소심하다고 했는데 익인이가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앞으로 그러지 않게
조심은 해야할꺼야
익인이 기준에 가벼운 장난일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
익인이가 그 친구를 소중히 대한다면 장난치거나 한마디내뱉을때도 조심하길 바래
그리고 신경쓰일 것 같다고 했는데 물론 신경쓰이겠지 신경쓰여야하는게 당연한거야
다만 서로 확실히 사과하고 사과 받아준거면 도가 지나친 장난은 금물!
앞으로는 조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

6년 전
익인7
남자친구랑 관계가 예전같지 않아서 매일 혼자 울고 변했다고 느끼는데 말은 못하고 을의연애가 되는 기분이야.. 헤어지기엔 너무 좋아하고 남자친구가 나를 안좋아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요즘 내가 너무 예민한거 같아..
6년 전
익인8
와 진짜 내가 쓴글인줄 알았어
지금도 울다가 나랑 비슷한 사람없나 찾을려 인티왔다가 고민들어준다는 글보이길래 위로라도 받고싶어 들왔는데 나랑 같은 사람이 있을줄이야 나도 쓰니가 이댓에 달아주는 답글보고 위로받아야겠어
진짜 너무 슬퍼 너무 힘들어

6년 전
글쓴이
에휴 마음 아프다 이런 사람들이 꽤 있구나 ㅠㅠ
우선 너무 아파하지마 지금 너의 인생에서 이 문제가 가장 괴롭고 힘들겠지만
세상 길게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울지마 감정소비가 가장 피곤한 법이야
너는 사랑 받을 자격 충분한 사람이야
비록 남자친구가 변했다고 느끼지만 그건 거쳐가는 사람 중 한명일테고
너는 소중해서 누구도 너를 울릴 자격은 없어
남자친구라 함은 너를 아끼고 사랑하고 안아주고 위로하는 존재인데
너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한다면 이거야 말로 너무 아픈 일이네
진짜 주위에도 연애상담 많이 하는데 너를 아프게 하는 사람이라면
너가 아무리 사랑해도 오래가지 못할꺼야(악담을 하는게 아니야 ㅠㅠ)
사랑에는 책임과 친밀감, 열정이 있는데
아무리 열정가득한 사랑을 했다고 해서 죽을때까지 가슴떨리고 열정적이지 않아
누구든 열정가득한 시기가 지나면 결국은 책임과 친밀감으로 사는거야
말이 좀 이상한데로 흘렀지만 나는 사랑과 관련해서는 조금 엄격하게 말해주고 싶어

익인이가 변했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그건 확실히 변한건 분명해
을의 연애라고 지칭했는데 아 난 좀 이 말이 들을때마다 안타깝다?
연애에 갑과 을이라니 익인이 을이라 했으니까 남자친구는 갑에 가깝겠네
솔직히 익인이 남자친구가 변했다고 생각한거면 그게 맞는거야
지금은 익인이가 훨씬 더 좋아하는거지 이 글만 봐도 분명하게 느껴진다 ㅠ
근데 뭐 누가 더 좋아하던 여기서 문제는 남자친구가 예전같지 않다는거잖아?
헤어지고 싶지도 않고 말은 못하고
말을 못하는 이유는 뭐야?
그냥 터놓고 얘기하면 안되는거야?
익인이만 혼자 힘들고 아프면 변화는 없을꺼야
왜냐하면 남자친구는 둘 중 하나거든 마음이 식었거나 익숙해졌거나
마음이 식었다면 그거야 본인 마음이라 내가 이렇다 저렇다는 못하지만
익숙해진거라면 까놓고 얘기해봐
남자친구는 모를수도 있잖아
생각보다 남자는 단순하다? 그래서 여자처럼 복잡하질 못해
혹시나 말했다가 관계가 틀어져버릴까 고민이야?
그런게 고민이라면 다시 말하지만 관계의 발전은 없을꺼야 익인아
너가 힘드니까 뭔가 확실한 답을 찾고 싶은거면 혼자 아파하지말고 대화를 하길바래

사실 사랑 연인 관계 이런건 딱 이렇다할 답은 없는 것 같아

6년 전
익인9
일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적응이 너무 안돼...하고 싶었던 일이긴 하지만 그만두고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다ㅠㅠ지금 기숙사에서 생활하는데 사람들도 다 불편하고..처음으로 밖에서 살아보는건데 외롭고 자꾸 눈물나
6년 전
글쓴이
하고싶었던 일이 때론 독이 되더라
하고싶어서 준비했고 하고싶어서 시작했지만 그게 하고싶은데로 되진 않거든
오히려 더 힘들고 더 괴롭겠지 하고싶던 일인데 생각과 다르고 나를 아프게 하니까
그리고 새로운 환경은 언제나 두려워 나도 그렇거든
그만두고 싶을 정도라니 ㅠㅠ 정말 힘들었겠구나 그래도 고생많았어
우선 내가 왜 일에 관심을 가졌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래?
아주 예전에 막연하게 생각했을지라도 그 처음이 있을거아냐
너가 백번천번 생각해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쿨하게 그만둬도 좋아
물론 너가 감성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쿨하게 그만 두는것도 기특한 일이야
기숙사 생활,,, 힘들지 나도 해봐서 조금은 알 것 같아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산다는게 가족이랑만 살았을때와는 차원이 다르더라
그래도 나는 그런것같아
사람들이 좋으면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버텨줄만하더라고
내 말이 위로나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많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너가 나중에 후회를 해도 기분좋은 후회로 남을 수 있게
너의 결정을 믿고 존중해!

6년 전
익인10
대학오면 하고싶은거 다 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이거밖에 안되는 사람인거같아서 너무 슬퍼...
내년이면 3학년인데 곡도 안써지고... 난 여전히 그대로인거같아서 너무 우울해..

6년 전
글쓴이
ㅠㅠ잠깐만 너 나니? 내가 지금 딱 이래
나는 지금 3학년인데 가끔 1, 2학년때와 지금을 생각해보면 해놓은게 없더라
그리고 지금 학생회도 하고 있는데 내 무능력함을 매일 채점 받는 기분이야
그러니까 되게 나는 무능력한데 사람들에게 까발려지는 느낌?
아무튼 내 고민이랑 비슷하네
너와 나에게 하고싶은말은 우리는, 너는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 전혀 아니라는거,
여전히 그대로인것도 아니고 너는 생각보다 많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말하고 싶어
나도 대학 오면 하고 싶은거 다 할 줄 알았어 근데 결론은 그거야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도 많고 내 뜻처럼 안되는 일이 태반이고 심지어는 내가 선택한 길에
의심을 하게 되는거지
근데 난 이게 하나도 의미없지 않다고는 생각 안해
아무것도 모르는 고딩시절에 꿈꾼 결실이잖아 대학교에 와서 원하는 전공을 택했다는건
너는 하나하나씩 천천히 꿈을 이루고 있는거야
그게 물론 너의 마음에 쏙 들지는 않을지라도
물론 사람인지라 힘들고 실수하고 아프고 쓰러지겠지
하지만 결국 해내는게 사람이더라
너는 천천히 너의 일을 하고 있는 중이야
그래도 너는 곡을 쓰려는 의지는 있잖아
너무 시간에, 학년에 조급해하지말았으면 해
너는 아직 어리다는걸 말해주고 싶어
어리니까 해낼 일은 무궁무진하고 잘 해낼거야 분명히
멀리서 보면 그대로이진 않을껄?
그리고 생각보다 대학이라는 건 모든 배움의 첫걸음이라 생각해
그게 힘든거든 좋은거든
너가 대학에서 배우는것도 훗날이 되어 분명 도움이 될꺼야!
익인아 힘내
그리고 너를 언제나 응원해
우리 존재 화이팅!

6년 전
익인11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나 진짜 이거 계속 읽었어ㅠㅠㅠ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잔잔한 위로가 온다ㅠㅠㅠ 고마워 진짜ㅠㅠㅠ
우리존재 화이팅! 위로해줘서 고마워♡

6년 전
익인12
요즘에 참 죽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해... 우울증인 것 같은데 어렸을 때 우울증 진짜 심하게 앓고 공황장애까지 앓았다가 환경 좋아지니까 완화된 케이스거든 근데 요새 진짜 우울하고 감정이 막 왔다갔다 거려서 너무 힘들다 누가 날 건들지 않으면 잔잔한데 날 조금이라도 건들면 스트레스 폭발에 감정도 폭발해서 하루종일 기분 안 좋고 근데 그걸 밖으로 내가 표출하는 걸 못해서(어렸을 떄부터 아마 습관같아) 더 힘든 것 같아 삶에 의욕이 없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그냥 죽는 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많아 그냥 진짜 막 죽고~!!!!!! 싶다!!!!!!! 죽고 싶어 환장하겠다!!!!!! 이런게 아니라 습관처럼 죽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해 예전에는 내 취미로 이런 마음을 달래가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의 우울함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인간관계도 굉장히 회의적이고 이러다가 진짜 언제 한번 일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몇 달 전에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 났을 때는 누구를 죽일까? 죽이고 싶다 죽여도 상관 없을 것 같다 이런 생각까지 해봤는데 도통 요즘에 내 심리 상태에 답이 안 나와서 너무 힘들다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는 평소처럼 예전의 나처럼 똑같이 행동하는데 혼자 있을 때는 별의별 생각을 다 해...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우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울음이 나와도 무슨 일이 있어도 참는 편이라 더 미칠 것 같아 오늘은 정말 쓸 데 없는 걸로 기분이 우울했고 울려고 했었고 또 참는 과정을 반복했어 흠.... 그냥 너무 힘들다 요즘
6년 전
익인13
사실 고민글에 써서 익인들 조언 얻으려고 온 건데 마침 이 글이 보여서 여기다가 주저리 해보았다!!!! 친구들에게 말하면 걔들이 너무 부담스러워할까봐 말 못했던 것들인데 쓰니도 부담스러우면 피해도 좋아ㅠㅠㅠㅠ
6년 전
익인67
쓰니는 아니지만 너익 나랑 너무 비슷해서 내가 몇 자 적어보구 간당ㅜ..

나도 너익이랑 판박이인 상황인데 내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난 우울함+자기비하+비관주의+부정적 등 등 안좋은건 전부 다 가진 마이너스 덩어리야. 심지어 예전에 비해 요즘은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더라. 항상 이만큼 힘든 상태에 빠져있을 때에는 위로받던 친구나 어른들이 곁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건데, 요즘은 그 사람들마저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멀어지는 것 같아서 철처히 나 혼자 고립된 기분이더라.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멀어지는 건 진짜 한순간이고 말이야. 그런데 난 지금 이렇게 인생 내던지고 맘껏 좌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말이지. 왜냐면 난 고삼이거든? 공부하면서 느낀건 공부 외적인 요인, 이를테면 인간관계 같은 다른 것들로 스트레스 받는게 대부분이더라구. 내가 아무리 세상을 차단해도 어딘가에선 꼬이고 상처받는 게 분명히 생겨버려. 그래서 나는 이번엔 이 악물고 부딪히기로 했어.(빨리 극복하고 공부해야만 했거든)원래 힘들 땐 난 나를 저 바닥까지 몰아넣고 쪼는 성격이었는데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봤어. 이런 절망 속에서 날 꺼내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내가 스스로 그곳에서 벗어나도록 말야. 그래서 난 유튜브로 가서 여러 인강 선생님들 쓴소리 영상이나 슬럼프 극복 영상을 찾아서 봤어.(내가 본 영상은 이지영쓴소리,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일명 세바시, 성장문답이야) 그리고 나 스스로가 자꾸만 부정적인 틀에서 벗어나려고 좋은 글귀 위로글을 찾아봤어. 이런 영상을 보는 이유는 내가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보는 게 아니라, 상처받을 수 밖에 없다면 최대한 덜 상처받도록, 내 마음이 지칠 수 밖에 없다면 적어도 지쳐서 쓰러지진 않도록하기 위해서. 힘들고 아픈 감정이 자꾸만 나한테 달려드는데 그건 내 의지로 막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ㅠㅠ내가 안 힘들고 싶다고 더이상 안힘든것도 아니고.. 성장문답 중에 그런 영상이 있어.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누가 나에게 뭐라고 하든 "그래?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 예민한 사람=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그게 안된다는거지. 손가락 살짝 까지기만 해도 아픈데 마음에 스치기만 해도 아픈 상처가 있다면 남들보다 더 상처를 잘받고 누가 날 조금만 건드려도 금방 폭발할 것 같구. 이건 링크달아줄게 이 영상 꼭 봐!



익인이가 울음을 참는다고 했는데 울음이 나오면 참지말고 울어버려. 감정이 가득 가득 쌓여있잖아, 그럼 그 감정을 덜어내고 마음을 비워줘야 다시 새 감정을 채워 넣을 수가 있는데 자꾸만 오래되고 묵은 감정이 쌓이고 쌓여버리면 그럴 수가 없어져버려. 우는건 감정소모가 아니라 내가 더이상 그 묵은 감정으로 인해 내 소중한 정신을 소모하지 않도록 비워주는 작업같은거라고 생각해. 마음청소 그 쯤으로 해두자☺

그리구 너 자신은 너가 위로해줘야해. 혹여라도 누군가에 위로를 받았더라도 너는 너가 제일 잘 알아. 지금 나도 너의 단편적인 부분인 댓글만 보고 위로하고 있지만 나는 너만큼 널 잘 모르잖아. 진정으로 내 자신의 상처를 아물게 하려면 내가 나를 보듬어주고 위로해줘야해. 그게 힘들다는거 잘 알아.,그게 쉬우면 이러고 있겠냐싶구ㅠㅠ근데 그게 안되더라도 인위적으로라도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해. 너 자신에게 하루에 한번씩 칭찬을 해준다던지 실수를 했더라도 괜찮아 하면서 스스로를 토닥여준다던지말이야. 네 인생은 네거야. 그럼 네 인생에서 기준은 너가 되어야 해. 그럼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건 너란말이야ㅠㅠ 너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연습 꼭 꼭 해보자.

두서없이 막 적어댔는데 너에게 위로가 되는 걸 떠나서 이걸 읽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졌길 바라. 세상에 너를 도와주고 걱정해줄 사람은 분명 존재해, 꼭 믿어. 익명의 공간인데도 이렇게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니 주변이라고 없을까ㅠㅠ분명 있으니까 항상 힘내길 바라♡

6년 전
익인69
와 댓글 정말 고마워....사실 답글 바라고 쓴 글 아닌데ㅠㅠ 요새 너무 심적으로 힘들고 지쳐서 그런지 인간관계도 분명 내가 다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너무 싫은 점만 보고 그렇게 보이게 되고 집에서든 밖에서든 너무 혼자 지친데 이런 내 마음을 내 주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거란 기분이 들더라 내가 정말 좋아했던 일들도 요새는 별로 재미가 없고 흥미도 없고 삶의 의욕이 한순간 확 떨어지니까 안 좋은 생각만 하게 되고... 근데 여기에다가 이렇게 글을 쓰고 나니까 조금 내 마음의 짐을 하나 덜었다는 기분이 들더라고 그리고 너익이 써준 고마운 댓글도 큰 힘이 되었어 너익처럼 어렸을 때 힘들었을 때 나를 지탱해주던 것들이 더이상 날 지탱해주지 못할 때의 괴로움이 요즘에는 너무 커져서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것 같아 그래서 오늘부터 책을 읽기로 해봤는데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을 때면 항상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니까 더이상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된 느낌이더라 그 기분이 너무 좋아서 지금 시도해 보려고 해ㅎㅎ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안 읽었었는데 내 스트레스와 울분을 책을 읽으면서 풀어졌으면 좋겠다

나 생각해줘서 댓글 달아준 거 너무 고마워. 난 인티 꼭 가입하고 싶었던 이유가 이렇게 고민글에 내가 속마음을 털어놓아도 모르는 누군가가 날 걱정해주고 생각해줘서 조금이라도 댓글을 달아주는 게 너무너무 좋아서였어 ㄱㅈ같을 순 있겠지만 그렇게라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기분이었다 내가 아는 사람에게는 절대 위로받을 수 없는 영역이 익명의 댓글로 풀어지니까 기분도 좋고 신기하기도 하다 정말정말 고마워 고3이라 요새 많이 힘들텐데...공부할 때도 나 자신과의 싸움인데 그보다 더한 싸움을 홀로 하고 있구나 너익도 항상 힘내길 바라고 꼭 원하는 목표 이뤘으면 좋겠어! 추천해준 영상 꼭꼭 볼게ㅎㅎ 이렇게 하나 얻고 간다 너무 고마워!!!! 복 받을거야ㅎㅎ

6년 전
익인70
응응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야ㅎㅎ응원해줘서 고마워! 항상 행복해?
6년 전
익인14
나는 서울오면 행복해질줄알았다 근데 아니더라..그냥 여기에 내편하나없다는게 젤 서러웠어 고삼이라서 공부하기도 지치는데 내가 워낙 친구들을좋아하고 인관관계에 많이 신경쓰는타입이라 힘들었어 나랑 정반대인타입 친구와 같이다니는것도 정말힘들었고 ..모두 내가 노력해서 겨우친해진거지 아무도 나랑 친해지기위해 노력하는사람은없더라 서울와서부터 버스도 지하철도 수십번씩 잘못타고 잃어버린것도많고 내가 원래 이런사람이아닌데 자책하고 이런내가 너무싫더라 나조차도 날 싫어하는데 누가이쁘게봐줄까 싶기도하고 그냥 딱 뭐라고 힘든걸말못하겠어 쌓이고 쌓인거라서
6년 전
익인15
난 짜증을 안냈는데 자꾸 짜증을 낸대 요새 막 변햇다고 화내고 짜증낸다 나한테 왜 그러는건지 모르겟어 지금 진짜 공부하다 울뻔햇어 시험기간이라 더 스트레스도 배로 받는거같아
6년 전
익인16
답답한 마음에 이 글 들어왔다가 글쓴익 댓글 보고 괜히 울컥했다. 대충 봤는데도 ㅇㅇ
나는 1학기 때부터 동기들과 트러블이 생겨서 아싸가 됐고 지금 생활이 너무나도 괴롭다 ㅎㅎ
같이 다니는 동기는 있는데 잘 맞는 것 같으면서도 행동보면 참 철없다 싶고
팀플도 불성실한 애들 있고 나만 급한 마음이고 휴학하고 싶다는 생각만 해 요즘~~~~~

6년 전
익인17
내가 남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너무 의심도 되고 두렵기도 하고 내가 지금 잘해낸 게 있나 싶고ㅜㅜ 아직 젊으니 뭐라도 다시 시작하면 되지만 너무 많이 실패를 경험했고 지금 무언가를 하고있지 않는 내 모습이 불안하기도 하고 초라해보이기도 해ㅜㅜ
6년 전
익인19
오늘은 별 고민이 없었네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근데 공부 안 하고 있었던 게 내가 안 한 거지만 좀 그렇다
요새 학교를 잘 안 나가니까 대학이 와닿지가 았아
54일 남았는데 수능못보면 죽는 거지 이런 생각에 마음이 편해진 듯

6년 전
익인39
익인아 대학 입시가 인생의 끝이 아니야!!!제발 죽는다는 생각 버렸으면 좋겠어ㅠㅠ 내 동생도 한동안 대학가면 죽어버릴거라고 반진담반농담으로 말하고 다니던 때가 있었어서 익인이가 그런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ㅠㅠㅠ 대학안가고 몇년동안 빈둥거리다가 하고싶은거 찾아서 잘살고 있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그리고 수능 못봐도 대학 가서 아니 대학 안가더라도 많은 걸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꺼같아 죽어버리겠다는 마음 버려줘ㅠㅠㅠㅠ 아직 학교라는 규제를 벗어난 적이 없는데 억울하지않니ㅠㅠㅠ 오지랖같다면 미안해.. 새벽에 주저리주저리해버렸네
6년 전
익인20
아빠가 버스기사 취업하셨는데 화장실 가실 시간도 없으시고 새벽 일찍 나가셔서 엄청 힘들어하셔 엄마도 뒷바라지 하고 또 엄마 직장 나가시느라 힘드시고 오빠도 군대에서 훈련 중이라 힘들고.. 가족들 힘들어하는 걸 보는 게 너무 힘들고 우울해져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서 더 슬퍼..
6년 전
익인22
헐 쓰니 천사다...나는 요즘 관계가 지친다...대2병인가? 다재미없고 허무해...
6년 전
익인23
고3인데 친구관계에 연연하고 싶지않은데 원래 4명에서 노는데 나만 수시 우주상향이고 정시러인데 나머지 3명은 하향 넣어서 (다 인서울이야ㅜ) 요즘 나빼고 놀러다니고 톡방도 만들었나봐ㅠㅠ 너무 서럽다 내앞에서 오늘은 고기먹으러 가자 이러는데 나는 안불러준다ㅠㅠ 물론 다른애들도 있는데 4명이서 꽤 친했다고 생각했는데ㅜ
6년 전
익인24
그냥 요즘엔 옛날이 너무 그립다고 해야하나 ..
엄마가 작년인가부터 가게 일을 시작하셨는데 24시간 운영을 하셔 그래서 어떤때는 밤에 나가셔서 다음 날 들어오시곤 하는데 아빠도 옆에서 도와주신단 말이야
나도 고3이라 안 그래도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는데 아빠 엄마도 바쁘시니까 더 같이 있을 시간이 없는거야
다 나랑 언니 뒷바라지 해주실려고 열심히 일하신다는거 아는데 그래서 더 짜증나고 답답해 ..
정말 어쩔 수 없는거라서 더 그래
친구들 보면 엄마랑 쇼핑도 가고 부모님이랑 놀러도 가고 하는데 난 어느 순간부터 그런 여유가 사라진 느낌 ?
내가 서운한거 말도 잘 안 하고 웬만하면 혼자 삼키거든 거기다가 내가 이런걸 다 말하면 안 그래도 힘드신데 더 힘드실까봐 말도 못하고 .. 그냥 요즘 너무 우울하다
원래도 지금 삶에 별 미련 없어서 죽어도 상관 없겠다 이런 생각 자주 하는데 요즘따라 더 들기도 하고 워낙 눈물이 많아서 방에서 혼자 우는것도 너무 지쳐
공부를 별로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니지만 그 별거 아닌 것들에도 내가 왜 이렇게 치여 살아야하는거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네 그냥 어디 주저리 주저리 써놓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마침 딱 이 글 발견해서 두서 없는 글이지만 혼자 늘어놔봐 너무 고마워

6년 전
익인25
힘들었던건 아닌데 그냥 하루종일 마음쓰이는게 있어서.... 오늘 수련회 갔다가 집오는데 집이 2층이고 배낭매고 있던차라 계단으로 올라갔거든. 근데 청소해주시는 분이 쭈그리신채로 계단 청소하시는거야. 그래서 나를 표출하려는 의도도 있었고 어렸을때부터 당연하게 인사했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 했지. 그러니깐 고개 드시면서 그분도 인사해주시고 살짝 길을 비켜주셨다? 그리고는 계단에 약발랐으니깐 가장자리는 밟지 말아달라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감사의 표시로 살짝 고개숙이고 조심조심 지나갔거든.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그분이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러시는거야.... 순간 너무 당황해가지고 막 손사래치면서 아니라고 하기는했는데 계속 곱씹을수록 뭔가 울컥 치밀어. 왜 그분이, 나보다 나이 훨씬 많아보시셨어. 근데 그분이 나한테 왜 죄송하다고 말씀하셔야했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사실 좀 화가 나. 근데 그게 누굴향한 화인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그 순간 피곤함을 핑계 삼아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하지 못한 나한테도 좀 실망했고. 그냥 내 할머니나 또는 아는 분이 어딜가서 그런말 한다고 생각하면 되게 화가나네... 쓸데없는 이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누군가한테서 그런 말 듣고싶지 않아. 진짜 하루종일 신경쓰여.... 고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막 써봤어.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 쓰니야
6년 전
글쓴이
헐 ㅠ 이렇게 초록글이 될줄이야 ㅠㅠ 나는 그저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ㅠㅠ 혹시나 댓글이 늦어지더라도 걱정마 ! 다 댓글 남길테니까 ㅎㅎ!
6년 전
익인26
3년 내내 짝사랑하다가 오늘 접었어
다른 사람한테 사랑 받아보니까 그동안 힘들게 고생한 내가 너무 불쌍해서 펑펑 울었어
짝사랑 하는 내내 나는 엄청 헌신적이였는데
돌아오는건 정말 아무것도 없었거든
근데 다른 사람이 나보고 좋아한다고 하면서 고백하니까
그 고백을 믿지도 못하고 그사람이 정말 날 좋아하는게 맞나 계속 의심하는 내가 너무 불쌍했어
얼마나 그동안 사랑도 못 받고 커왔으면 그랬을까
미안해 너무 막 정신없이 써서 상황 이해가 안되지ㅠㅠㅠ

6년 전
익인27
인생 노잼 시기라고 하지. 요즘 딱 그 시기인 것 같아. 학교 휴학하고 집에 있으면 또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멍하고, 나가면 내가 이렇게 놀 때인가 내가 뭘 해야 하지 또 심란해지고... 그냥 계속 잡생각 들고, 잠도 못 자고 자도 맨날 설치고...... 힘들어 사는 게... 주변 사람들한테 누구든 털어놓으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나만 힘든 거 아니니까 괜한 말 하는 기분이고. 익명의 힘을 빌려서 쓰니 덕분에 털어놓을 수 있는 것 같아. 고마워 쓰니야.
6년 전
익인29
모의고사성적보고 너무충격이야 .. 그래도 내신은 좀 쳤었는데 모의고사쳐보니까 우물안 개구리같고 내신보다더 전교등수도 떨어졌고 ㅜㅜ 애들도 다 나보고 왜그렇게떨어졋냐고물어서 자존심도상해 진짜 시험며칠안남았는데 열심히하랴고하는데 진짜 꼭 잘치고싶다 ㅜㅜㅜㅜㅜㅜ 한친구한테 들은말이 너무 자존심상하고 그냥 걘 꼭 이기고싶다ㅜㅜ
6년 전
익인30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안좋게 생각 할까봐
너무 걱정돼..
그래서 발표 같은 것도
떨려서 잘 못하겠고 속상해ㅠㅠㅠ

6년 전
익인31
학원에 좋아하는 사람이 안 와서 슬펐어 ...흡ㅅ흡 ㅠㅠ
6년 전
익인32
고3익인데 여름 때부터 마음에 드는 애랑 연락하고 한 번씩 만나기도 했는데 나는 수시로 대학 가려는 사람이고 걔는 정시 쪽이어서 애매한 사이가 걔 앞을 막을 거 같다는 생각에 어제 전화하면서 솔직한 감정 다 말하고 얘기하다가 난 결론이 수능 끝나고 다시 연락하자는 건데 마음이 울적하고 그냥 힘들어
6년 전
익인33
요즘 너무 우울하고 자존감이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아ㅠㅠ 고3인데 공부 정말 별로 안하는 것 같구 해도 집중이 잘 안돼 할게 정말 많이 남았는데 내가 다 할 수 있을까?ㅠㅠ 그리고 우리 학교가
3년 내내 반이 안바뀌는데 같이 다니는 친구들 중에 살짝 이상한 핀트에서 화내구 도를 넘는 말이나 장난을 치는 친구가 있었거든 2년동안 참다가 학기초에 같이 다니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그 문제에 대해 얘기 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다른 친구들은 다 잘지내는데 내가 너무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장난같은것도 먼저 못치겠구 가끔 어색해ㅠㅠ 내가 생각해도 요즘 내 성격 너무 이상한것같아 사람들한테 미움받는거 싫어서 웬만한 일에 다 부드럽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고3이라 그런지 지치고 힘들어 이렇게 내가 행동해도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긴 할까? 이런 생각도 자주 들고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주는 다른 친구를 보면 난 왜 저렇게 못될까 하면서 비참하기도 하고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번씩 바껴ㅠㅠ 넘 길지 댓글 안달아줘도 돼 이렇게 말하니까 좋다 고마워 쓰니야ㅠㅠ

6년 전
익인34
엄마가 나보다 동생을 평소에 더 좋아하시는데 오늘 나한테는 안해주는 행동을 동생에게만 해주는걸 봤어..그래서 나는 커서 되도록이면 엄마가 안보고싶거든 그래서 취직하면 집에 1년에 한번쯤 오겠지했다가 엄마가 혼냈다..ㅎㅎㅎ
너무 기분 더러워 그거땜에 이렇게 늦게자게됐는데 내일 아침일찍 공부해야한다는 사실도 힘들다..

6년 전
익인35
고시생인데 남들보다 늦게 공부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 뽑는데 당연히 붙겠지? 이런 식으로 말하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은 안 아픈 곳이 없고 그렇다고 공부도 안되고 도망가고 싶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 ㅠㅠ..
6년 전
익인36
오늘 억울했던 일이 있었어..너무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는데 이게 사회생활인가 싶더라 할말있어도 하면안되고 싫은 소리 들어도 참아야하고....씁쓸했어 그냥 그게 다야
6년 전
익인37
좋아하는 사람이 알면 알수록 어장남인것 같아.. 나는 왜 좋은 사람과 좋은 연애를 할 수가 없는걸까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사랑받고 싶어..
6년 전
익인38
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장이었더라 그냥 친구래... 그래서 계속 고민하다가 마음을 접기로 했어 그런데 진짜 얘가 밤에 전화하고 술 먹으면 보고 싶다하고 자꾸 흔들어서 너무 힘들어... 아까도 전화 왔는데 바보 같은 나는 또 잘 참다가 결국엔 왜 전화했냐고 문자 했어...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하지..? 요즘에는 개가 자꾸 꿈에 나와서 잠도 못 자겠고 다른 일도 손에 안 잡혀 그럼 또 그런 내가 나는 싫어져... 대학교 오면 진짜 사랑받는 연애하는게 꿈이었는데 이런 것뿐이네... 진짜 힘들다 사랑..
6년 전
익인40
재수생인데 공부를 너무 안 해 .. 해야된다고 해야된다고 할거라고 다짐만 하고 .. 올해는 잘 가야될텐데 .
그리고 평범한 사랑을 하지않는 나라서 남들에게 항상 나 자신의 속까지 다 보여주지 못 하는 거 같아 . 날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거든 .

6년 전
익인41
돈 걱정이 많다 집에 갑자기 빚이 생겨버려서.. 예전처럼 풍족하게 못 살고 많이 아껴야되는 상황이거든 내년에 대학가는데 그냥 집주변 국립대가서 공무원 준비나 할까 싶다가도 있다가도 없는게 돈인데 빚때문에 내 꿈 포기하는 건 억울해 그런데 또 이런 상황에서 내 꿈 때문에 서울권 사립대 가고싶어하는 게 그냥 다 내 욕심같아 사립대가면 학자금대출 받아야겠지.. 에효
6년 전
익인42
재수생이야... 요새 더 공부를 안해서 미치겠어ㅠㅠㅠ
6년 전
익인43
나 장거리 연애중인데 오늘 cc인 친구가 남친이랑 꽁냥대는거 보니까 진짜,,,,아 눈꼴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눈물날것같드라 서럽고 보고싶은데 못보고 고향에서 만나면 부모님 눈치보이지,, 같은 대학이면 고향에서 만나는거보단 자유롭겠지 아,,슬프다
6년 전
익인44
연애하는데 외로워 감정낭비도 심하고...
6년 전
익인45
생각없는 내가 싫은데 생각을 안한다... 에효
6년 전
익인46
친구랑 둘이 다니는데 요즘 잘 안맞는거 같아..
6년 전
익인47
나는 우울증과 몸이 아파서 전문대를 자퇴하고 지금 쉬고 있어. 쉬면서 우울증은 많이 나아졌고 아픈건 아직 안괜찮아졌지만 내 고민은 아픈 것보다 하고 싶은게 없다는게 고민이야.
고등학생 때, 나는 그 때도 아팠었고 더이상 못 버티겠어서 그만두려 했어.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는 대신 대학 안가고 1년 쉬기로 부모님과 약속해서 나는 다시 버텨서 졸업을 했어. 그런데 내가 면접에 합격돼서 전문대에 가게 되었고 그래서 그 약속은 자퇴 후 이뤄졌어.
약속 했었을 당시에 나는 1년을 쉬고 나면 뭔가 관심 있는걸 배우겠다 했었는데 내가 고등학생 때 꿈을 잃어서 그런지 하고 싶은게 잘 안생겨.
꿈을 잃었을 때 꿈을 잃은 충격과 학교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 때문에 우울증으로 하루 한끼 먹을까 말까 하고 하루 종일 자서 살아 있지 않는 것 처럼 지냈는데(그나마 다행인게 방학 때라서 방학 동안 그랬어) 그 때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이러는데 더 한몫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내가 전문대에서 뭘 배우기라도 했다면 뭔가에 흥미라도 생겼을텐데 OT 이틀 째에 몸이 아팠고 그만두는게 좋을 것 같아 그 다음날 자퇴해서 아무것도 배운게 없었어.
곧 있으면 내년이 되니까 초조해서 그런진 몰라도 더이상 하고 싶은걸 생각하기보다 돈 벌 수 있는걸 배워야 돼 라는 생각만 하고 있어서 힘들고
내가 계속 이러고 있다가 내년이 되면 잘못된 선택을 하고 후회할까 봐 걱정이 커.

6년 전
익인48
남자친구가 내가 얘기하는 말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했다.
6년 전
익인49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갑자기 엄청난 돈이 필요하고..나름 잘살았는데 집다 팔고 모르던 집안사정도 알게되고..그런데 어쩌다보니 입시 준비까지하고있어.
진짜 이번에 꼭 붙어야되는데 진짜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데..간병하면서 연습도같이 하려니까 너무 힘들기도한데 한편으로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도 않고...진짜 열심히 하고있어..매일매일 바쁘고 돈문제에 현실문제도 너무 걱정이고..맨날 나 할수있다 괜찮다하고 있는데 내가 잘하고있다고 긍정적으로 하고있는데 진짜 잘 버티고있는데 조금 힘드네 ㅠㅜ 할수있겠지..?할수있을거야.제발 붙었으면 좋겠다 ㅠㅜ

6년 전
익인51
요즘 되는 일이 없는 거 같아. 어이 없게 엄지 발가락 골절 돼서 너무 속상해. 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기도 하고, 왜 다쳤는지 나조차도 몰라서 기가 막혀. 내가 뛰다가 그래서 탓할 사람도 없고... 다친지 이틀 됐는데 원래 하기로 한 일이 다 무산돼서 더 슬퍼. 견학가는 거랑, 이번엔 대학 서울 가까이 올라왔겠다, 갈 준비 시간도 되겠다 공방 가보려고 했는데 ㅜㅜ 그것도 다 발 때문에 안 되고. 집이랑 멀리 떨어진 기숙사라 나 혼자 해결해야 하는데 주변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도와줘야 할 때도 서글퍼. ㅜㅜ 울 일 아니란 건 아는데 며칠 조금씩 울었어. 부모님은 짜증내 봐야 내 손해니까 그냥 받아들이고 쉬라고 하는데, 나는 그게 잘 안 되네...
6년 전
익인52
대학에서 예비 번호 받았어^^...현타온다
6년 전
익인53
시험기간 인데 공부도 안하고 해야되는걸 알면서도 의지가 나약해지고있어 다른사람들은 앞서 나가는데 나만 아직 제자리인 느낌..?? 이것저것 다 심경쓰인다..
6년 전
익인55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고 하는 것도 즐기는 고딩인데 우리 가족이 돈이 많이 없어 기초 생활만 할 수 있는 정도? 언니는 대학생인데 매일 놀기만 하고 그래서 엄마가 언니한테 우리 빚이 얼마나 많은데 놀기만 하냐 그거 다 못 갚아서 감옥 갈 수도 있다 이런 말 자꾸 하는데 과장이란 거 알면서도 너무 슬픈 거야 그래서 공부에 집중도 안 되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우리 아빠는 나 어렸을 때부터 매일 열심히 일하셨는데 왜 우리 가족은 이렇게 돈이 없나 싶기도 하고 공부하다가도 현타가 너무 심ㅎ게 와서 힘들어...
6년 전
익인56
내가 짝사랑 하는 남자애가 내 말투가 이상하다고 짜증난다면서 친구한테 말했다는걸 들었다.. 그 후로 내 카톡도 읽씹하고.. 근데 또 내가 빌려준 내 게임 아이디로 게임은 하더라.. 내가 먼저 연락해볼까?...
6년 전
익인57
인간관계, 가족관계, 하교 생활, 여러 정체성... 그냥 혼란스럽다ㅋㅋ 하 허탈함 웃음밖에 안나오넹
6년 전
익인58
수능 2달도 안남았는데 인대 파열되어서 통깁스했어.. 깁스해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까지 생각해야한대.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들고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생기는지 너무 서럽더라. 깁스 적어도 4주동안 해야하는데 면접도 있고 너무 슬퍼
6년 전
익인59
친구랑 같아 알바하기로해서 평일알바 구했는데
나는 어제 교육받으러 갔다왔고 오늘은 친구차례임...근데 갑자기 부모님이 된다했다가 하지 말랬다고 못간데 ㅎ
알바시간에 야기하고 그런건 아니라도 같이 학교끝나면 알바가고 같이 집가고 이런걸 원했던건데
너무 일방적이여서 당황스럽다

6년 전
익인60
옛날 짝녀 나쁜사람인데 잊는게 너무 힘들어
6년 전
익인61
난 내 피부가 너무 싫어. 내 피부는 맨날 아토피에 여드름에 주근깨에 입술도 이상하고 툭 하면 피부에 병나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 이제 스테로이드 약 먹기도 싫고 남들은 안그런데 나는 병이 피부에 몰빵 된 것 같아 진짜 ㅇ르아ㅡ르 ㅇㄹㅇ
6년 전
익인62
주변에 애들이 소리지르면서 논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노는 듯.
6년 전
익인63
다이어트하는데 먹을 거 참기가 넘 힘들었어 ㅠㅠㅠㅠㅠ
6년 전
익인64
이제 좀 있으면 또 시험기간인데 운좋게 1학기때 성적을 잘받아서 장학금을 받았는데 솔직히 그정도로 노력해서 받은게 아니라 정말 운으로 받은거같고 주변에서 치고올라오려는 애들이 부담스럽고 무섭기도해..정말 나도 지기 싫은데 이번 교양도 어렵고 공부하기가 점점 버겁고 싫어지는거같아..
6년 전
익인65
교수님이 과제한거 오해하셔서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따로 불려가서 혼나고 말하니까 변명으로 치부하고 결국 과제 다시 했는데 막상 알아보니까 진짜 잘못한 애들거는 보지도 않고 그러신거더라 .... 좀 억울했어...
6년 전
익인66
고2인데 의욕이 없어.. 당장 화요일이 시험인데 끝낸 과목은 아무것도 없고 공부도 안했어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할 수 없이 정시로 돌려야 하나 고민되고... 내신도 버리려면 아예 버려야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 문창과 가고 싶은데 전망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이야 사람들이 종이책을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어 내가 글을 잘 쓰는지도 모르겠고 실기가 안되면 국문과를 준비해야 하는데 난 국어학은 별로 배우고 싶지 않아 그런데 국어나 글 관련 아니면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학원도 끊는게 맞는지 계속 다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정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그저께는 너무 우울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뛰쳐나와서 엄청 울었어.. 가족들은 과거 일 때문에 하나도 의지가 안되고 딱히 해결책을 주지도 않아 배고픈데 돈도 없어서 밥도 못먹고 집은 답답해서 가기 싫어 그리고 용돈 안받는데 2개월에 10만원이나 써버렸어 최대한 아꼈는데.. 공부 못하니까 용돈 달라고도 못하겠어 내가 너무 한심하고 싫어 역시 죽어야하나 싶기도 한데 진짜 이러다가 내가 죽어버릴까봐 무서워 차라리 사고로 죽어서 보험금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
6년 전
익인68
오늘은 아니고 어제 헤어졌어 근데 여자의 촉이란게 무섭더라 내가 평소 같으면 눈치가 겁나 없는데도 그냥 전날 꿈자리도 뒤숭숭하고 남친 말하는거에서 느낌이 딱 오고 그냥 하루종일 차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가는 길에 지금 헤어지면 영영 헤어질까봐 겁이 나서 억지로 스킨쉽도 하고 오빠 집 못 들어가게 붙잡았어 나 자신이 추한 거 알지만 나도 모르게 헤어지기 싫다고 울어버렸어 근데 결국 꿈에서처럼 헤어졌어 꿈은 꿈일 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소름돋게 마치 예지몽인거마냥 이것저것 다 들어맞더라고 근데 차라리 남친이 잘못해서 헤어진거면 내가 이렇게 힘들지 않을거야 남친이 잘못한게 아니고 내 행동들 때문에 헤어진거야 그런데 남친은 헤어지자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너무 다정하더라 처음에 남친한테 반한 것도 다정한 남친이 너무 좋았어서인데 사귀는 내내 한번도 날 실망시키지 않더니 결국 끝까지 다정했어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우는 날 달래주고 어깨 토닥여주고 나 상처받았을까봐 걱정해주고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내가 5분만 더 같이 있어달라니까 5분 넘었는데도 나 진정될때까지 계속 같이 있어주고 버스 정류장 데려다주면서 인사해주고... 정말 차라리 하나라도 남친이 날 서운하게 한게 있었으면, 아니 차라리 헤어질때만이라도 매정하게 했었으면 그냥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같이 뒷담까고 정 뗐을텐데 그게 아니니까 그러지도 못하겠어 하루종일 울었는데도 계속 눈물이 나더라 지금도 너무 막막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당장에 내일 내가 어떤 기분일지 막막해 그냥 남친이 너무 보고싶어 다른 생각을 하려해도 나도 모르게 결국 또 남친 생각을 하고 있어 정말 미치겠어
6년 전
익인71
가정사 때문에 힘들어.. 이겨낼 수 있겠지?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겠지?
6년 전
익인72
요즘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 나는 잘해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남들은 내가 생각한거에 비해서 반응도 별로 없고.... 역시 고등학교 이후의 관계는 다 비즈니스적인것 같아...나는 내친구들이 나에게 실수를 해도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으니까 이해하고 넘어가고 하는데 남들은 내가 실수하면 되게 뭐라하고 그런다..... 물론 남들과 나의 이해관계가 다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대학생활4년이나 같이했는데 한번의 실수로 그러니까 참 나도 이때까지의 관계가 뭔가 싶고...내가 그렇게 신뢰감을 못줬나 싶기도하면서 자책감도 들고 그러네... 그냥 얼마 안남은 학교생활 빨리 끝내고 싶어... 인간관계가 참 힘든것 같아
친구랑 등지고 마음아팠던 적이 있어서 이젠 그런일을 안겪고 싶은데 또 겪게될까봐 불안해
나는 많은 친구들을 가지는것보단 정말 몇몇의 소중한 친구들만 곁에두고 더이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게 겁이나고 내 이런 성격들 때문에 남들이랑 관계가 틀어질까봐 감정을 숨기는 것도 버릇이 된거 같아 너무 슬프다..... 요즘 좀 싱숭생숭해서 너무 주저리주저리 적었네...남들은 보면 인간관계 참 편하게 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나는 왜이렇게 힘이 드는걸까....내가 문제가 있는 걸까??

6년 전
익인73
요즘 아무것도하기가 싫어 그냥 죽고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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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들 엄마들도 이러나 싶어서 3 05.09 15:03 24 0
진짜 부모들은 싸우고 할거면 이혼하면 좋겠다 듸질거같다진심 병걸릴거같아.. 10 05.09 02:10 31 0
물려받을게 없는게 슬프다2 05.09 01:48 81 0
엄마랑 진짜 크게 싸우고 위기인데 객관적으로 조언 좀 부탁해 5 05.08 14:39 55 0
요즘 간호조무사 대우 어떤가요;?2 05.08 11:24 36 0
아로니티 해본 사람 있어? 05.07 21:48 15 0
안경 자국 어떻게 없애..4 05.07 21:28 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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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버렸더니 좀 힘들어..3 05.07 17:54 36 0
요즘 쇼핑몰 배짱장사 왜그럼? 05.07 15:55 20 0
살면서 성공? 성취를 해본적이 없어서 뭔가를 시도해도 불안해4 05.07 09:23 106 0
보건계열에서 일하다가 프리랜서 전향 고민 .. 05.07 00:29 28 0
가족들끼리 잘 살면 그걸로 괜찮지 않아;? 05.07 00:10 32 1
일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좀..5 05.06 16:45 59 0
혹시 사각 턱 보톡스 맞아본 사람있어?3 05.06 15:05 40 0
내가 예쁜편인지 잘생긴편인지 모를수가 없는 이유6 05.06 09:52 780 1
간호익들 쉬다가 재취업 ㅠㅠ3 05.05 20:33 161 0
25살 기준 여자 연애 몇번이 평균이야? 05.05 18:01 378 0
본인이 잘생긴지 어떻게 알아?180 05.05 17:46 265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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