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여기방을 오면 속상해

잊으려고 애써 노력했던 지난 경기가 계속 생각나 

새롭게 들려오는소식들은 전부 좋은것도 아니야 

누가 다른게임했고 누가 무슨게임했고 또 주전은 아직안정해졌고 

나도 휴가때 딴 게임 한걸로 뭐라하고싶지 않은데 자꾸 실망만 늘어가 프로게이머의 팬으로써 못했다는말이 가장싫고 폼떨어졌다는말은 듣고싶지않은데 들려오는말들은 다 그얘기뿐이고  

제발 더이상 실망하고싶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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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게미]

나도 얼른 엑식전 끝났으면 좋겠다 나 좋아서 하는덕질 스트레스만 받는거같아

[게미2]

내가 루나틱 좋아해서 응원하는 건데 스트레스만 받는 거 공감함ㅋㅋ 나 롤도 파는데 롤팀 응원할 땐 지더라도 이 정도까지 스트레스 안 받았는데 루나틱은 어째 경기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 오버워치 게임 특성상 더 화나게 되는 것도 있는 거 같은데 루나틱 응원하고부터 성격이 더 쓰레기가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화가 너무 많아짐ㅜ 경기 흥미진진해서 재밌기야 한데 또 마냥 재밌기만 한 건 아님 우리팀이 그래도 2연속 우승팀이고 지금은 기량 하락했다하더라도 세최힐탱이라 불리는 선수가 4명이나 있는데도 언제까지 이길까 질까 걱정하면서 경기 즐겨야 하는지 모르겠어 우승팀포스 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다른 팀들 다 하는 딜러캐리도 루나틱에서 보고싶은데...

[게미3]

22222 스포츠든 이스포츠든 승패가 있는 게임에서 팀 응원하면 지면 화나는건 어쩔 수 없는데 루나틱은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ㅋㅋㅋ게임특성상 화나는 것도 있지만 진짜 성격 더 쓰레기 222222 이 댓글 처음부터 다 받는다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2017/9/23 6:57:4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게미6]

필터링됐에 나가ㅏ뒤1372829291질려고

[게미5]

333333 와 내가 쓴 댓글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공감

[게미7]

루나틱팬들은 지금쯤 거의 다 같은 마음일 거 같은데 코치님이랑 선수님들은 어떤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실련지.. 다음 경기가 루나틱하이로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데 만약 졌잘싸도 안 나온다면 응원할 맘이 점점 사라져
버릴 거 같음. 내가 좋아서 하는 응원에 항상 스트레스 받으니까 지친다 너무. 루나틱은 리빌딩으로 딜러구멍을 채워야 하는데 막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구멍을 더 확실히 뚫어버림ㅋㅋ 어차피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루나틱1팀은 터지겠지만 끝까지 남은 경기 모두 다 이길 마음으로 선수 본인들도 루나틱1팀팬들도 후회 남지 않을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