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가 결혼해가지고 애키우고 있는데 애기가 유치원다니고 그러거든 근데 내가 처음으로 오빠 애들을 보러갔단 말이야 오빠도 엄청 오랜만에 보고 거의 5년만에? 그랬는데 이야기 하고 있는데 좀이따 비뇨기과가봐얃는디.. 정관수술해야돼서 갑자기 이런말해서 나 좀 당황하긴 했는뎈ㅋ 뭔가 자연스럽게 말해야 할것같아서 다녀와! 애들이랑 놀고잇을게! 이렇게 반응했지만 당황스러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 이후론 걍 가족이야기 하고 밥먹고 헤어졌는데 5년만에 만나서 정관수술 드립은 너무 당황스러웟다 그오빠는 30넘엇고 난 그때 스물두살 걍 그때 내가 예민했던건가?? 원래 그런이야기 자연스럽게 하는건가.. 너무 갑작스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