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예전에 집안 환경? 그런 거 때문에 천주교였다가 안맞다고 생각해서 그냥 무교라고 생각하고 사는 중이야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대한 안좋은..안좋다기보단 잘 모르는 것에서 나오는 거리감이 있어서 관심을 애초에 안 두는데 한 3년전에 엄마친구분 따라서 몰몬교 맞나 거기에 갔다가 안좋은 인식이 박혀버렸어.....몰라 거기 무서웠어 성당이랑 너무 달라
뭐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살다가 친구들도 그렇고 인티도 그렇고 보통은 기독교의 비율이 높으니까 관심을 안가지려고 해도 가져지는데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더라구
그래서 물어보고 싶은게 뭐냐면 성당은 교육을 통해 성직자가 될 수 있는데 목사는 그냥 믿음?? 그런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거야?
또 그럼 교회에서 목사의 역할은 뭐야? 기독교 익들은 하나님이 어떤 존재라고 생각해..? 이건 무슨 질문인지 말을 잘 못하겠는데 가끔 가다보면 내가 힘든걸 하나님은 다 아시고 같이 아파해주신다고 하는데 그건 성당을 다닐 때도 지금도 와닿지 않는 부분이거든.. 그래서 무교이기도 하고.. 교회에선 하나님이 어떤 존재로 설명이나 가르치는지 그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