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50l
이 글은 6년 전 (2018/1/17)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헉....전 글을 못봐서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꼭 잘 풀렸음 좋겠다ㅠㅠㅠㅠ
6년 전
글쓴이
고마워ㅜㅠㅠㅠㅠ
6년 전
익인3
헉 근데 경찰이 가정폭력 당한다는 거 듣고도 가만있는 건 뭐야??
6년 전
글쓴이
모르겠어 그냥 부모님이랑 싸웠다고 생각하나봐.. 실종신고 하는거 보면 부모님 속탈거라고ㅋㅋㅋㅋ
6년 전
익인2
아까 글은 못봐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새벽에 고생했다 익이니 ㅜㅜ 빨리 커서 독립하자
6년 전
글쓴이
성인 되기만 기다린다.. 고마워ㅠㅠㅠㅠ
6년 전
익인4
힉 부모님 오셨어?
6년 전
글쓴이
응응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
6년 전
글쓴이
인기글 올라가서 댓글로 추가할게.. 나 패륜아로 보는 익들이 있을 것 같아서. 나는 엄마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듣고 자주 맞아. 숨이 안 쉬어져서 살려달라고 빌어도 엄마는 계속 때렸고.
엄마가 말을 너무 심하게 해서 죽으려고도 했었고 상처를 심하게 받았어.. 너같은거 내가 낳고 싶어서 낳았냐, 끔찍하고 혐오스럽다, 너때문에 쪽팔리다, (자살시도 했었는데) 차라리 그때 죽지 그랬냐, 아무데도 쓸모없다 등등.. 물론 욕도 엄청 섞어가면서..
오늘도 밥먹다가 그랬는데 너무 서러워서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울려고 나가려는데 엄마가 오늘 집에 들어 올 생각 하지 마라, 죽여버리겠다고 해서 이렇게 된 거야..

6년 전
익인5
쓰니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만한 사람 있어?
6년 전
글쓴이
딱히 없어..ㅜㅠㅠㅠㅠ이렇게까지 깊은 얘기 할 친구도 몇명 없고 아빠는 나쁜 사람은 아닌데 네가 맞을 짓을 하니까 맞는다는 식이야.. 고민상담 할만한 학교 쌤도 없고 이모는 예전에 엄마한테 맞다가 문 잠그고 전화했었는데 엄마가 너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아냐면서 넘어가더라.. 엄마는 이모한테 나 때린거 자랑스럽게 말하고ㅋㅋㅋ
6년 전
익인8
쓰니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어..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 그냥 내가 쓰니랑 비슷한 순간마다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할게 미안해 ..

오늘 꼭 좋은 꿈 꿔 잘자

6년 전
글쓴이
익도 힘든 일 많았나보다ㅜㅠㅠ오늘은 잠자기 그른 것 같지만 익도 좋은 꿈 꿔..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6년 전
익인6
이전글 봤었는데 진짜 하... 말도안돼 진짜 부모 자격이 없어...
6년 전
익인7
부모님 오셔서 뭐라 하셨어?
6년 전
글쓴이
아빠만 왔는데 아빠는 무슨일인지 모르더라 자꾸 물어보는데 내가 다음에 얘기하자고 했고.. 집에 오니까 엄마는 티비보고 있더라 뭐라고 욕먹을 줄 알았는데 별말 없길래 그냥 씻고 누워있어..
6년 전
익인15
세상에나 진짜... 말이안나온다 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 아휴
6년 전
익인9
만 18세미만이면 지역아동센터에 도움 요청해봐..
6년 전
글쓴이
고마워ㅜㅠㅠㅠㅠ예전엔 녹음도 하고 했는데 일 크게 벌리고 싶지 않아서 참고있다..
6년 전
익인10
그럴 거면 경찰에 실종 신고는 왜 했고 왜 보러 오겠다고 하는 건데 쓰니한텐 그저 공포일 텐데.. 아 엄청 구체적인 상황과 배경은 모르겠지만 진짜 내가 다 불안하다
6년 전
글쓴이
지금 집에 왔는데 별말 없는걸로 봐서는 내일 아침까지 별일 없을 것 같아.. 나도 아빠 출근하고 바로 외출할 거라서.. 걱정해줘서 고마워
6년 전
익인13
마음속으로는 제발 안 좋은 생각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얘기하고 있는데 차마 글로 다 담기가 어렵다 추운데 고생했어 날 밝으면 따뜻하게 입고 외출해
6년 전
글쓴이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사실 이런 위로도 다 인터넷에서 받는다..ㅋㅋㅋ 익도 좋은 하루 보내..! 안 좋은 생각이 솔직히 안 드는 건 아니지만 안 하려고 노력해볼게
6년 전
익인16
선심 써따 오늘 하루 내가 받을 좋은 일 쓰니가 가져가! 내 오늘 겪을 좋은 일들 쓰니 줬으니까 쓰니 두 배 더 행복해야 돼 위로 아니고 선물이야
6년 전
글쓴이
16에게
고마워ㅜ어제부터 계속 우울했는데 댓글 보고 오랜만에 웃었당ㅋㅋㅋㅋㅋ 익도 좋은 하루 보내! 선물이라니 맘이 너무 예쁜 것 같아..

6년 전
익인11
쓴이야 너는 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야 안 좋은 말 듣더라도 너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는 건 아니지? 힘내 너의 봄이 빨리오기를 기도할께
6년 전
글쓴이
사실 나 스스로 엄청 깎아내리고 있어..ㅋㅋㅋㅋㅋ 카페 가서 생각정리도 할 겸 일기쓰다가 계속 울었거든.. 이런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ㅜㅠㅠㅠ
6년 전
익인12
어휴 상황이 비슷하다고 할순없지만 나도 몇년전 아빠랑 새엄마랑 4년동안 살면서 정말 끔찍했었던 기억이많아
자는데 아빠가와선 가슴만지고 도망치기도했고 새엄마가 지가 간수못해놓고 난데없이 나 퍽퍽 때리면서 자기 결혼반지 훔쳐갔다뭐라하고.. 자기말안듣는다고 나 단칸방에 넣고 학교가야되는데 온수가안나와서 세숫대야에 물끓여서 머리만감고가고 막 그랬거든.. 지금은 친엄마랑 살게되서 한시름놨는데 익같은경우는 진짜 빨리.자취가답이다.
난 자취못할적엔 무슨 청소년쉼터??? 같은데 3주정도 있어봤는데 거긴 완전 양아치소굴이라 못버티고나왔어 그런데도 도움안될거같구 그냥 얼른 돈모아서 독립이 답인거같아 너무 힘들어도 꾹꿍참으며 버텨 나도 그렇게 버티고버텨서 비로소 평화를찾았어.

6년 전
글쓴이
익도 진짜 엄청 고생했겠다.. 나도 작년 10월?쯤에 청소년쉼터 가려고 짐까지 다 싸놨는데 그런거 걱정되서 포기했어.. 성인되려면 3년 남았는데 어떻게든 돈 모아서 독립하려구 댓글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6년 전
익인14
3년전의 나랑 똑같구나.. 성인되면 독립하려다가 못 참겠어서 15살에 집 나오고 방황하다가 지금은 엄마랑 연 끊고 내 돈 벌어서 내 인생 살고있어 너무 힘들었고 평생의 트라우마지만 아파하기엔 내 인생이 더 길고 창창하고 가족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고. 너도 너의 인생을 살길 바랄게 엄마라는 이유로 억지로 사랑할 필요 없어 너한테 상처주는 사람은 그냥 남이야. 너도 나도 행복했음 좋겠어
6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이런 말 들을 때마다 다 포기하고 싶어도 힘나는 것 같아 나도 성인되면 독립하고 엄마랑 연 끊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인생이 더 길고 창창하는 말 덕분에 정말 많이 위로받았어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을거야..!
6년 전
익인17
아 ㅠㅠㅠ어떡해 내 친구면 도와주고 싶다 정말로.. 내가 말솜씨가 없어서 뭐라 위로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성인될때까지만 힘들겠지만 아득바득 버티다가 부모님이랑 인연끊고 꼭 예쁜 삶 살았으면 좋겠어.. 진짜 예쁠 나이인데 그렇게 지낸다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쓰니야 너는 그 자체로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이야! 가끔 힘들면 펑펑 울기도 하고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지는 말고!! 내가 응원하니까? 사랑해
6년 전
글쓴이
익도 이렇게 말해주는거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아ㅜㅠㅠㅠㅠ응원해줘서 고마워 정말 많이 위로됐어 댓글들 읽으면서 기분 조금 나아졌다.. 좋은 하루 보내!
6년 전
익인18
ㅠㅠ위로가 조금이라도 됐다니 다행이다 늦었는데 얼른 자 쓰니야! 좋은꿈꿔❤️?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본인표출피임했는데 임신 했다던 쓰닌데 검사 결과 나왔어!!290 16:1215361 0
일상칼에 안찔리고 안전이별 하는방법좀 알려주라203 13:3313907 0
일상지금 일어났거나 출근하는애들 직업이 어케됑?130 7:0220001 1
KIA/OnAir ❤️오늘 대량득점으로 이긴다니 완전 럭키무지자낭💛 5/10 기아 달글297 17:372854 0
T1본인표출🏆PM 6:00 24 MSI 브래킷 1R VS G2전 달글🏆444 8:473326 0
E인척 하기 너무 힘들다.. 18:55 1 0
차로 15분거리 도넛사러 간다만다 18:55 1 0
롯데리아 vs 봉구스밥버거 18:55 1 0
푸드/음식 두찜 불닭로제찜닭 비추천..🥲 18:55 1 0
엄마가 자꾸 내 돈 탐내.. 18:55 1 0
운동없이 일주일 초절식 18:54 2 0
감기 올락 말락 할 때 꿀팁 있어? 18:54 5 0
아뉘...큰일나써ㅠㅠ3일 연체됐는데 어케ㅠㅠ 18:54 7 0
전산회계 2급 접수할걸 괜히 1급함 ㅠ 18:54 5 0
살은 분명 빠졌는데 얼굴이 왜 이렇게 통통 부은 느낌이 들까 18:54 3 0
근데 서울애들은 부산진짜 노인밖에 없는줄암 18:54 8 0
매일 30분~1시간 산책/러닝+ 주말 등산으로 다이어트랑 체력 상승 가능해?? 18:54 3 0
공고 스크랩만 하고 지원 안 하는 사람 18:54 13 0
아줌마들은 카페 주문을 하고있든가 말든가 걍 옆에서 밀어버리넼ㅋㅋㅋㅋ 1 18:53 11 0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지 봐줘1 18:53 9 0
이것만 지켜도 돈 아낄 수 있음... 18:53 21 0
날티상인데 순둥 vs 호감형 반듯하게 생기고 똑부러짐4 18:53 12 0
❓도쿄익 🍢 일년 내내 오뎅 파는 편의점 아는 사람... 18:53 6 0
아 방금 고양이 방구냄새 맡음 18:53 5 0
쿠팡 일바 시람들이 왜 하는지 알겠음1 18:53 21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10 18:52 ~ 5/10 18: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