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한달동안 인턴십하는게 있어서 학과사람 15명정도랑 영국에 머무는 중인데 숙소에 쓰레기버리는 곳을 몰라서 친구랑 계속 헤매다가 평소에 완전 친구처럼 지내던 남자애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애가 잠에서 덜깨서 완전 잠긴 목소리인거야... 순간 너무 설레서 괜히 장난치다가 음식물쓰레기통 찾았다고 하니까 잘했어요~ 하는데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더라... 흑흑 그냥 그랬다구ㅠㅠ 오랜만에 설레서 좀 흥분했나봐.. 여긴 지금 밤 9시 42분이야 잘자 익들!! 나는 내일을 위해 이만 자러가게ㅛ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