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식단이 삶은 닭가슴살 야채샐러드 당없는두유 아몬드 삶은 단호박/감자/고구마 이런건데 가족들이 자꾸 계속 내 밥을 먹어...... 아니 자기들은 삼시세끼 밥 다 차려먹고 맛있는것도 실컷먹으면서 왜 자꾸 내 밥을 건드려? 두유도 28개짜리 내 돈!!!!!!!으로 사다놓으면 일주일쯤 지나면 15개? 밖에 안남아있어.. 나 2개먹었는데...???? 가끔가다 1.2개먹는거면 말도안해 아몬드도 500ml생수통에 꽉찰만큼 넣어놓으면 일주일도 안돼서 4분에1만 남아있어 나 하루에 5알씩 먹거든? 왜 그런가 보니까 아빠가 간식으로 한주먹씩 막먹음 왜 내가 삶은 닭가슴살로 자기들이 닭가슴살요리를 만들어먹어? 내 용돈 다 모아서 다 사다놓은것들인데 닭가슴살 3덩이에 거의 5천원이고 식단비용에 용돈쓰느라 다른거에 쓰지도못함 짜증내면 먹는거 가지고 쪼잔하게 군대 그리고 다이어트중이라 못먹지만 내가 과자완전 덕후인데 사다놓고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져서 대리만족중인데 엄마가 나보고 그 과자 안먹을거면 자기달래 올 때 사다준다고 싫다고함 난 먹을려고 사다놓은게 아니라 그냥 저게 못 먹어도 내 눈앞에 보이니까 행복함ㅋㅋㅋㅋㅋㅋ근데 왜 내걸 탐내..? 진짜 짜증나 아 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