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이 사츠키 : 네코마타
고양이의 귀와 두개의 꼬리를 가진 예쁜외모의 여성요괴로 짧은 기모노를 입고있는게 특징. 사신수들중 청룡인 아오미네와 이누가미인 사쿠라이의 친구. 가라스텐구인 쿠로코를 너무 좋아해서 손에는 언제나 그를 닮은 까마귀 인형을 들고있다. 꼬리에는 벚꽃모양 리본이 달려있는데 이건 쿠로코가 준 선물이라 절대 안 버린다. 인간으로 변할 때는 벚꽃모양 리본이 머리에 달려있고 무기없이 싸우는 요괴중 한명.
쿠로코 테츠야 : 가라스텐구
하늘을 날아다니는 까마귀형 요괴로 텐구 일족들 중 한명으로 바람을 다루는 요괴. 본례 가라스텐구들은 다이텐구의 부하지만, 이쪽에선 같은 요괴급으로 통한다. 등에는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날개가 있으며, 손에는 날카롭게 보이는 창이 있다. 인간으로 변할 때는 날개가 없지만 수시로 꺼낼때도 있다. 인간으로 변하기 전에는 항상 하늘을 날아 정찰하기도….
아카시 세이쥬로 : 주작
4대 사신(四神)들중 주작이며 목걸이에는 붉은 초승달을 닮은 곡옥을 가지고 있다. 두 눈동자의 색이 다르며 붉은 눈동자는 살기의 눈과 다홍색은 전투형 눈이 된다. 날개가 있는 요괴들 중 가장 뜨거우며 적의를 들어내면 그 날개의 힘으로만 모두의 기(氣)를 죽여버린다. 인간일 때는 눈동자는 여전하지만 대요괴의 손녀 딸과는 약혼한 사이.
타카오 카즈나리 : 다이텐구
하늘을 날아다니는 까마귀형 요괴로 텐구 일족들 중 가장 큰 날개를 가진 태풍을 다루는 요괴. 본례 다이텐구는 좀처럼 모습을 잘 안드러낸다. 등에는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날개가 있으며, 손에는 풍술(風術)을 다루는 부채를 들고 다닌다. 인간으로 변할 때는 호쾌하고 재밌는 이미지로 모두에게 인기있는 소년으로 있다. 진짜 제일 친하다 생각하는 요괴가 미도리마 신타로라고…
사쿠라이 료 : 이누가미
강아지의 귀와 꼬리를 가진 요괴로 소심하고 눈물이 많은 소년이다. 과거에 요괴가 되기 전에 요리하던 사람이 있는데 아마도 주인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항상 부엌에서 요리를 한다. 특기도 요리라고…. 인간으로 변할 때는 요괴일 때의 성격 그대로에 여성스러움도 여전하다. 무기는 일본도이며 허리츰에 달려있다. 누가보면 갭있어 보인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땐 일본도를 가지고 노력을 한다.
휴가 쥰페이 : 현무
4대 사신(四神)들중 대지를 상징하며 등에는 거북이 등껍질 만큼 단단한 힘을 가진 요괴. 왼쪽 손목엔 녹색빛의 곡옥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곡옥 팔찌를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기분나빠 했지만 그뒤로 인정하고 계속 하고다닌다. 인간으로 변할 때는 안경을 쓰고 있으며 화를 잘내는건 여전하다. 무기는 없지만 허리츰에 작은 단도(작은 칼)류 들로 싸운다.
이즈키 슌 : 우남
원래는 우녀(雨女)지만 이쪽에선 우남(雨男)으로 불려야 한다. 우산은 언제나 초승달과 빗방울이 그려진 우산을 쓰고있다. 입다물면 잘생겼다고 휴가 쥰페이(현무)가 말했다. 그러나 말장난을 좋아해서 그 말장난 때문에 생긴 별명이 '유감스러운 훈남' 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변할 때 저 '말장난' 때문에 그(휴가 쥰페이)가 지어준 별명이 바로 저 별명이다.
모리야마 요시타카 : 골남
원래는 골녀(骨女)인데 이쪽에선 골남(骨男)으로 불려야 한다. 가끔가끔 몸이 뼈의 모습이 비쳐지기도 하고 화날 때는 그 뼈가 완전히 드러난다. 이쪽도 역시 '유감스러운 훈남' 에 속한다.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어딜가든 여자를 밝힌다. 인간으로 변할 땐 이즈키 슌(우남)과 버금가는 미남으로 속한다. 무기는 자신의 손이다. 자신의 손이 곧 칼이 된다며 여유를 부린다.
니지무라 슈조 : 염라
요괴계의 왕(王)이라 불리는 전설의 요괴이며, 평소에는 구름같은 것을 타고있지만 밤이되면 초승달을 등지고 있다. 요괴의 왕답게 힘도 다른 요괴들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사신수들에게 곡옥을 준 인물이기도 한다. 인간으로 변할 때는 흑발머리에 미남형으로 변하는게 특징. 요괴계의 왕답게 무기는 없지만 자신의 몸으로 싸우는 전투방식이 있는 듯하다.
히무로 타츠야 : 백호
4대 사신(四神)들중 숲을 수호하는 희귀요괴인 백호이며 목에는 연한 보라빛의 곡옥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 눈을 가려 있으며 왼쪽 눈밑에는 눈물점이 있다. 원래 백호는 전설의 사신수들중 가장 희귀하며 자연을 수호하는 요괴였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착하고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변할 때는 그 모습 그대로…. 무기는 사신수들중 유일하게 활을 가지고 있다.
미부치 레오 : 설녀
일본에서 흔한 설녀지만 이쪽은 남자다(!). '雪女(ゆきおんな)' 라고 해야 바라본다. '雪男(ゆきおとこ)' 라고하면 살짝 인상 찌푸리면서 다시 부르라고 말하거나 무시를 한다. 그래서인지 기모노 색깔도 하얀색과 약간의 민트색이 있다. 인간으로 변할때는 자신을 '누님' 이라고 부르라고 시킨다. 무기없는 요괴들중 한명이라 눈(雪) 자체가 무기이자 능력이다.
마유즈미 치히로 : 좌부동자
일본에서 흔한 요괴로 쿠로코(가라스텐구)와 외모나 이미지가 비슷한 요괴. 하얀색과 검은색의 기모노를 입고있다. 다른 사람의 집이나 어느곳이든 가면 그곳을 번창(잘 살게 하는)하게 하는 요괴로 그렇게 많이 나쁘진 않다. 인간으로 변할때는 진짜 쿠로코의 형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닮았다. 무기없지만 악기인 '샤미센' 으로 싸운다.
키세 료타 : 여우
여우 요괴들 중 꼬리가 12개 달린 가장 희귀한 여우요괴. 여러가지로 변할 수 있어서 다른 요괴들 사이에선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 기분 좋으면 강아지처럼 좋아해서 여우 귀가 뿅하고 나오기도… 늘 쿠로코나 아오미네에게 칭찬 받을려고 온갖 노력중(돌아오는건 냉담한 반응)…. 인간으로 변할 때는 모델일을 하고 있다. 무기는 딱히 없지만 여우 꼬리에 나오는 불꽃으로 싸운다.
아오미네 다이키 : 청룡
4대 사신(四神)들중 바다의 왕 혹은 바다의 지배자 라고 불리는 파괴력 높은 요괴. 오른쪽 발목엔 푸른색의 곡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깊은 심해에 잠복했지만 얕은 물에도 자주 보인다. 하반신이 용의 몸이라 언제 어디서든 빠른 스피드로 땅을 누비고 다닌다. 인간으로 변할 때의 모습은 딱히 변한건 없지만 폭군적인 성격은 여전하다. 무기는 없지만 자신의 몸이 무기라며 자칭한다.
미도리마 신타로 : 도도메키
왼쪽 눈을 붕대로 감겨있으며 녹색 긴 기모노를 입고있는 요괴. 기모노를 걷으면 수 많은 눈동자들이 있어서 몸을 가린거다. 과거에 자신의 몸에 눈이 많다는 이유로 같은 요괴들이 싫어했지만 자신을 싫어하지 않는 요괴들과 함께 다닌다. 인간으로 변할 땐 가장 심하게 변했으며 안경을 쓰며 뭔가 행운의 아이템을 집착하게 된다. 무기는 붕대이며 자신의 몸에 있는 붕대로 상대를 결박한다.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 오로치
하반신이 뱀의 몸을 가진 최장신 요괴이며 꼬리가 바로 맹독성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요괴였을 당시에 인간들이 먹는 과자에 반해서 자기도 인간으로 변해서 맛있는거 많이 먹을거라며 말했더니 그 일이 현실이 된 요괴중 하나. 인간으로 변할 때나 요괴일 때나 키는 여전히 크다. 손에는 언제나 달콤한 과자들이 많다. 무기없는 요괴중 한명으로 하반신인 몸을 요괴인 상태로 만들어 꼬리를 이용하여 싸운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