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살면서 치마를 교복치마밖에 안 입어봤어... 심지어 교복 바지를 더 많이 입고 살았구... 막 샤랄라 이런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가죽자켓이랑 워커랑 바지 이런 스타일이거든 바지만 2n벌은 되는 것 같고... 암튼 그런 스타일인데... 엄마가 이번에 결혼식장 갈때 원피스에다가 가죽자켓입고 워커를 신으라는 거야ㅠㅜㅜㅠ 딸랑구 치마 입힐 생각에 오히려 엄마가 더 들떴는지 막 원피스 찾아보구ㅜㅠㅜㅠㅠ이거 꽃무늬 예쁘다 이거 어때! 이러는데... 후... 그래 입는다 쳐도 결혼식장에 그렇게 입고 가도 괜찮으련지도 의문이고...그러하네... 괜찮남...?
이런 스타일을 계속 보시더라구..ㅠㅜㅠㅠㅠㅜㅜㅠㅠ 괜찮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