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뭔가 실감은 안나ㅠㅠㅠㅠㅠ 아 진짜 주장님 울때 나도 울고 감독님 말 못 이을실때 나 또 울고 ㅠㅠㅠㅠ 진짜 작년 그 눈물 올해 갚은거 같아서 좋은데 실감은 안 나. 모래 경기 없는거 보면 분명 끝난거고, 이긴건데 ㅠㅠㅠㅠ 아 뭔가 복잡미묘하다 ㅜㅠㅠㅠ 항빠로 살아온 시간들이 막 스쳐 지나가고 ㅠㅠㅠㅠ 아빠가 현캐 팬이라 응원하면서 싸운거 막 떠오르고 ㅠㅠㅠ 아 진짜 암튼 확률을 뒤집은 항공 사랑해요 ㅠㅠㅠ 오늘 항빠라 너무 행복하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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