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갑자기 방향 틀길래 너무 놀래서 뭐야 저ㅇㅇ.. 이러고 첨에 그냥 무시하고가는데 갑자기 마 마 거림서 차로 쫒아와가지구 도망갔거든 너무 놀래서..ㅋㅋ큐ㅠㅠ근데 끝까지 쫒아와서는 주소부르라고 부모 전번부르라면서 경찰 부를까?이럼서 소리지르길래 나 너무 무서워서 순간 패닉상태되서 손 덜덜 떨면서 울다가 결국 아빠 전화번호 부르고 그사람이 막 아빠한테 지는 잘못한거없는데 내가 욕했다곸ㅋㅋㅋ이거 모욕죄라고 딸교육 잘시켜라 막 이러는거ㅠ 그때 정신만 있었으면 그냥 경찰 불렀을텐데 뛰다가 폰도 떨어트리고 그사람 덩치도 너무 크고 무서워서 대응 제대로 못했는데 너무 화난다 진짜ㅠ 내가 덩치도 작고 여자에다가 손에 책들고 있으니까 만만하게 본것도 있겠지ㅠㅠㅠ? 딱봐도 학생이니까ㅠ 아 속상하네 나 그때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해코지라도 당할까봐 막 무릎꿇고 빌기까지했거든 죄송하다고... 기억이 안잊혀진다 짜증나ㅠㅠㅠ 후회되구 막ㅠㅠ 좀 더 대응 잘항수도 있었을텐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