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고백받고 그다음날 만났는데
밥먹고 얘가 우리집 데려다주는데
우리집 엘리베이터거울앞에서
자기 귀에 난 여드름을 짜는거야.......... 엄청 큰걸.....
그러다 터져서 거울에 다 튀었음...
근데 아팠는지
흐어흐어흐어흐어 이런소리내면서 엘리베이터에 쭈그려앉아있더니
일어나더니 그 여드름 튄거를 손가락으로 닦더니 먹음..... 쩝쩝거리면서
엘리베이터에 다른 사람도 있었는데 그사람 헛구역질하셨고....
나는 엘리베이터 도착하자마자 데려다줘서 고마워!! 이러고 집들어와서
고민고민하다가
톡을 하는데도 자꾸 그거 먹은게 생각나서 그냥 이별을 고했다....
그거 먹은 입이랑 뽀뽀한다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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