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쓴다 아니 고등학교 때 친군데 대학교까지같이 가서 같이 다니는데 지나다니면 사람들이 친구 얼굴 보는걸 내가 느끼는데 얘는 몰라 중학교 때까지 살이 많이 쪄있엇다가 중학교 때처럼 놀림 받을까보ㅓ 고등학교 올라와서 확 빼서 지금은 진짜 예쁜데 중학교때 뚱뚱하다고 못생겼다 돼지같다 (순화했음) 이런 말 듣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나뫄 그래서 주변에서 암만 예쁘다고 해도 입에 발린 말로 듣고 자기는 못생겨서 평생 애인도 없을 거라는 둥 이얼굴로 어떻게 살지 이성이 호감표시를 해도 맨날 이 사람에 비하면 내가 너무 못났지 저 사람이 나랑 다니다가 부끄러우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다 쳐내고..... 내가 다 안타깝다 친구가 스스로 예쁜 걸 깨닫게? 해주고 싶음데 방법이 없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