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두 분은 문 쪽에 서계시고 난 의자 앉고 싶어서 자리 앞에 서 있었는데 내 앞에 자리 나자마자 두 분이서 서로 자리 가리키면서 자리에 너가 앉아라 하다가 한 분이 앉으심 그 옆자리 나니까 당연히 다른 한 분 보고 와서 앉으라 하고 너무 당연하게 나 쳐다보면서 양보해줘서 고맙다함 양보한 게 아니라 아무도 못 앉게 대놓고 눈치주고 행동했으면서 발다쳐서 오래 서있는 거 힘들어서 일부러 자리 날 것 같은데서 기다렸는데 계속 서서가야겠네 첨에 그냥 뻔뻔하게 못앉은 내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