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보다 외가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대부분 외가를 더 좋아하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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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가 완전 시골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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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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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는 아버지가 2대 독자라서 삼촌이나 그런분드루없어서 모르겠는데 대신 종갓집이라 작은집 할아버지들 때문에 친가가 싫고 외갓집은 엄마가 막내인데다가 쌍둥이라 이모, 이모부들이랑 외삼촌, 외숙모들이 예뻐해주고 내가 제일 막내라서 언니들이랑 형부들이 공주대접해줘! 조카들도 이모, 고모 하면서 잘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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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가면 남자들 다 일안하고 엄마랑 작은엄마 고모만 일하구 그게 너무 당연한 분위기이고 그래서 싫음 근데 외가가면 할머니가 이런날은 며느리 쉬는날이라고 삼촌만 일시키고 외가가 더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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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는 우리가 키운 소중한 딸이 힘들게 낳은 자식이라는게 더 큰거 같고 친가도 보면 할머니 딸 (고모)가 낳은 자식들은 아끼는데 아들 자식 경우엔 대를 이어야 하니까 아들을 더 좋아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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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는 제사도 해야하고 전부치기 등등 여자가 다해서 엄마가 힘들어하고..별로 관심도 없더라고 하지만 외가는 엄마 집이니까 더 편하고 챙겨주는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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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에는 태어날때부터 외가쪽에서 함께 살았어. 아빠가 외할머니 댁에 들어와 결혼생활을 시작해서 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인듯... 친가는 가끔 본다고 해도 외가는 아예 함께 살고 키워주시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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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는 엄마 일 엄청 시키고 남녀차별 엄청 해 그래서 싫고 외할무니 우리 할무니 너무 귀여워서 외가 엄청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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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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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친가가 차별 없음 외가는 남녀차별 심하고 여자들만 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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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편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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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마가 외가가면 일 많이 안해서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외할머니가 친할머니가 우리를 더 따뜻하게 대해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