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덮고 있었는데 이불이 갑자기 좀 무거워진 거야 그래서 어? 베개인가? 뭐지?? 그러면서 이불 안으로 발을 넣어서 위로 올렸는데 (베개 떨어뜨리려고) 안 올라가는 거야... 그래서 ㅠㅠ 뭐지...? 하면서 계속 올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발 끝에 뭐가 걸리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움의 정체는 울 강쥐였다... 강아지가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내 방에 없었는데 갑자기 들어왔어... 너무 웃기다 진짜... 애기야 자는데 놀랬지 ㅠㅠㅠㅠ 미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