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인가 고등학생 때 시험기간에 공부하는 데 너무 집중 안 되는 겨 그래서 새벽에 3시인가 4시에 외울 거 정리한 프린트물 들고 아파트 편의점 앞 파라솔 있는 탁자랑 의자있잖아 거기 앉아서 외우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 앞에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시험 하루 전 날이라 ㄹㅇ 정신 없어서 망하면 죽음 뿐~!~!!~ 이런 마음으로 그 아저씨 신경 안 쓰고 계속 공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소름임 그 아저씨 내 앞에 왜 앉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