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당 96퍼센트가 거짓무당이라는 글 봤는데

그런 수치는 어떻게 조사한 걸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용한 무당은 몇 없을 거 같긴 함 

[익인3]

난 신을 믿지 않아서 마찬가지로 귀신도... 그냥 뭐든 다 허구일거라 생각함

[익인4]

마져 나도 아는 언니가 이야기
해준건데 그거 진짜 용한 무당 딱 두명이였나 그랬었음 딱 두명만 이거 너 사주 아니잖아 이랬다구

[익인5]

일부러 시험하려고 대충 비슷한 년도 아무 사주나 들고간 거야? 와 그런 건 어떻게 아는 고지..

[익인20]

와 누군지 알고 싶다...

[익인6]

우리 엄마 친구가 신내림받고 무당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짜같이 느껴졌어. 돈벌려고 엄마한테 집착하고 용한거 하나도 없고.. 하는말이 진짜 약파는거처럼 못되면 자기가 하란대로 안해서 잘되면 자기가 기도해서ㅋㅋ 라고... 나중에 어디서 들은건데 신내림 받아도 신이 금방 가는 경우 많다더라

[익인11]

ㅇㅇㅇㅇ 이거 맞음 신내림 받고 3년임가? 5년안이 제일 신빨 좋다구 둘었오!!

[익인7]

무당은 아니고 사주풀이 관련해서 어떤 방송에서 100군데 찾아가서, 실직자인데 피디인척 해서 사주 물어보고, 유명한 살인자 사주 들고가서 사주풀이 했는데, 98군데는 두개 사주 다 좋게 말했는데, 딱 2군데에서만 그대로 맞춤. 완전 어렸을때 본 방송인데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 어떤 한곳에서 살인자 사주 보더니, 이미 사람 죽였을 사주 라고 한거랑 실직자한테 지금 직장 다니고 있을리가 없는데 진짜 피디 맞아요? 라고 한거...

[익인8]

헐....소름

[익인12]

22마져 나두 이거 이얘기 들엇어

[익인13]

헐 이거 무슨 방송이야?

[익인25]

무슨 방송인지 잘 모르겠어ㅠㅠ 어렸을 때 본거라서.. 그때 김길태 사건이 전국적으로 난리여서 그 방송 제작진이 김길태 사주 들고가서 봤거든 그니까 한 2009년 2010년 방송인거같아. 나도 그 방송 다시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안나오더라ㅠㅠ

[익인14]

와... 신기하다

[익인16]

완전 소름돋아...

[익인19]

헐 소름이다

[익인21]

헐 무슨 방송인지 알고 싶다ㅠㅠㅠ

[익인23]

이거 이영돈 피디가 간다?인가 뭐 그런거일걸

[익인26]

나도 어렸을 때 봐서 무슨 방송인지 모르겠어ㅠㅠ 저 당시에 제작진이 김길태 사주 들고가서 했거든 그래서 그 시점인 2010년쯤 방송같긴한데 찾아도 안나오더라ㅠㅠ

[익인51]

아 그렇구나ㅠㅠ 고마워!! 만약 찾으면 진짜 찾아가보고싶다...

[익인35]

헐...

[익인36]

와 맞아 나도 이 방송 본 기억 있다..

[익인38]

ㅁㅈㅁㅈ 이거 유튭에 아직 있움

[익인40]

혹시 어떻게 치면 나오는지 알려줄 수 있어?

[익인50]

나도 궁금하다..!

[익인52]

뭐라고 치면 나올까?̊̈?̊̈?ㅠㅠㅠ

[익인55]

나도 알려줄 수 있어ㅠㅠ?

[익인9]

찐짜도 있음. 별로없어서 글치.

[익인22]

찐짜 ㅋㅋㅋㅋㅋㅋ오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익인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응 오후가되겠군 조은하루보내~~~

[익인10]

진짜도 있어 나 학원쌤 군대 있을때 있었던 일 얘기해준 게 있는데 이 쌤도 종교 믿고 귀신이나 무당 같은 거 다 허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음 근데 군대 다닐때 그.. 용어가 생각이 안 나는데 그 외부로 행군? 그거 나갔을때 우연히 굿하고 있는 걸 구경하게 됐다 함 선임이랑 둘이 서서 잠깐 구경하는데 속으로는 귀신 같은게 어딨어 하면서 하느님 생각을 막 했대 그러니까 굿하고 있던 무당이 갑자기 우뚝 멈추더니 다다다다다다다하고 구경하는 사람들 빙 돌아서 달려오더니 선생님 앞에 딱 멈춰서는 너 때문에 지금 신이 안 오시려고 하니까 당장 꺼지라고 방해하지 말고 저리 가라고 호통쳤다더라... 쌤 그때 진짜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고..

[익인15]

ㅜㅑ 소름...

[익인46]

와 무서워,,,

[익인17]

근데 진짜 용한 무당들도 아예 없진 않은 듯? 우리 엄마가 가끔 가서 보는 무당 집은 거의 맞추시던데? 이번 해에 할머니 돌아가신거랑 진짜 15년 동안 안 팔리던 땅도 이번에 팔릴거라거 했는데 진짜 팔림

[익인18]

나 사주 믿는게 아빠가 아직 대학생일때 할머니랑 지인2분 해서 자식 사주 보러갔는데, 아빠는 사범대, 한 분은 의대, 한 분은 법대 다니셨는데 이 중 20년 뒤 아빠가 제일 잘 되있을거라고 했데...그냥 인생 전체가 큰 굴곡없이 평탄하다고
그리고 나머지 두분의 자식에 대해서는 말씀 안 해주셔서 잘본다 했는데 별로다 하고 나왔는데 5년 내에 나머지 두분 자식들 모두 돌아가셨어...
현재 우리 부모님 모두 선생님하시고 재정적으로도 큰 어려움이 있는것도 아닌거 보면 맞는것 같음

[익인24]

무당까지는 아니고 그냥 점 봐주시는 분 중에 유명한 분 있는데 이분은 자기 의지로 그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그만두면 신병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억지로 하신대 근데 정작 본인은 손님 중에 곧 죽을 사주가 종종 나와서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말 안 해줬는데 그분들이 진짜로 얼마 후에 돌아가시고 그래서 본인이 본인한테 무섭고 그래서 그만두고 싶으셨대 그래서 지금은 아마 그만두신 걸로 알아 이 이야기 듣고 좀 소름돋았어... 죽을 사주가 나오면....

[익인27]

처음에는 진짜 신내림 받고 무당일을 하셨어도 신빨 떨어지시는 분들 많더라. 근데 그 상태로도 일을 안 그만두시니까 잘 안맞고 그러는 경우 많더라..

[익인28]

근데 대부분 그런데 나 진짜 용한곳 가봤는데 다 맞추던데..

[익인29]

근데 나도 이거 안믿었는데 신내림 진짜 받은 사라이 주변에 잇어서 긴기민가해...

[익인30]

근데 ,,, 우리 엄마 성당다니는데 20대때 친구들이 같이 사주보러 가자고 했는데 그 무당집?들어가자마자 무당이 이마에 십자가가 있는데 어딜 들어오냐고 막 들어오는 거 아니라고 화내셨대,,,, 우리 지역에서 젤 용한 곳이라고 소문난 곳이긴해 !

[익인32]

어디서 봤는데 종교같이 특정한 존재를 믿는 신념 같은 건 무당이 모시는 신하고 상충한다고? 하더라... 무당이 있는 신당은 그 자체로 거대한 기운 같은 건데 그 기운에 상처를 낼 수 있다고 본 거 같애..

[익인31]

신빨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처음 받을 때처럼 절실하고 정성스럽지 않아서 점점 떠나는거라더라고

[익인33]

우리할머니때문에 나도 티비에 나오는 무당 안믿는당

[익인37]

위에 말했던 이영돈pd 프로그램 당시에 진짜 소름돋으면서 봤는데 나중에 이영돈이라서 믿음이 사라졌음..하도 주작많이하는 인간이라

[익인39]

사주는 맞는데... 제대로 못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ㅋㅋㅋㅋㅋ

[익인41]

96퍼인 이유는 다들 잠깐 오는 신으로 신내림받고 그런경우 많아서 그래여

[익인42]

뭔가 그런거 안믿어서 신기함 ㅋㅋㅋㅋㅋ

[익인43]

신내림은 모르겠는데 사주풀이는 통계아님???믿을만하던데

[익인45]

물론 통계+해석이긴 하지만..

[익인44]

진짜 신을 담을 그릇이 크고 정성많이들이시는 분들은 효력이 유효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신이 떠나가는게 대다수라서 그럼

[익인47]

보통 무당들은 과거를 잘맞추고 미래는 못본다고하더라

[익인48]

근데 그 큰 액수 부르고 하면 진짜 무당 하시는 분들은 아프대... 벌같은 개념이라고 할까? 그래서 딱 한도가 있대 !

[익인49]

신이너무넘쳐나서그래 별하찮은것들까지인간괴롭힘 이리저리옮겨다니면서.

[익인53]

나 울 학교 앞에 엄청 유명한 타로사주집 갔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갔더니 친구가 너무 잘 맞아서 나도 봐야지 하고 연애운 봐달랬는데 내 얼굴 보더니 엄마가 이혼하겠네 이러면서 조용하게 혼잣말 하는거 그래서 옆에 친구도 있는데 막말하니까 너무 화나서 뭐야하고 그냥 넘겼는데 또 나보고 근데 학교 어느과 다녀요 ? 이러길래 내가 국문과요 이러니까 지금 본인 과 마음에 들어요 ? 본인 지금 학교도 마음에 안들고 다른 학교로 가고 싶거나 아예 전문직을 하고 싶어하는 거 같다고 말함 ㅋㅋㅋㅋㅋㅋ 나 아~~무 말도 안했는데 딱 앉아서 연애운 봐달랬더니 보이는 거 다 말해줌 ,, 너무 소름돋아서 그 때 반수 준비 하고 있었고 사실 학교보다는 방송 쪽으로 빠지고 싶어서 좀 좋은 학교 가고 싶어했는데 그거까지 다 맞추고 ,, 얼마전에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1년전 지금 시기에 본 건데 모든 일이 그렇ㄷ게 돼서 너무 무섭고 진짜 ㅇ너무너무 신기했음

[익인56]

혹시 미안한데 어딘지 알 수 있을까...?

[익인57]

거기 이제 문 닫았어 ,,,, 그 분 산에 일주일에 한번씩 모시는 신한테 기도드린다고 쉬는 날도 있거든 ? 근데 몇달 전부터는 아예 안나와 .. 그냥 신내림을 받음 건가 싶기도하고

[익인58]

앗... ㅠㅠ 아쉽다 그래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