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눈 대익인데 한 학기에 370정도하는 등록금 성적 유지만 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안내도 돼. 내 주변이나 일반적으로 보면 대학생 애들 한달에 20~40 정도 용돈 받으면서 학교 다니거든? 근데 나는 방학 때 놀지도 못하고 8시간은 일해야 돼. 왜냐면 부모님이 용돈을 안주거든. 기숙사비 한 학기에 70 + 반찬해먹을거 등 은 대신 해주시는데 용돈안주고 일하라고 하심. 솔직히 방학 때 일 너무 하기싫고 자괴감들고 살기싫어지거든. 촌이라서 알바도 안구해져:( 이렇게 일해서 여행 가는 거라면 안힘들텐데 이거를 난 다음 학기 중에 써야되고 따로 돈 모으기가 더 힘들어 ㅜ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기분 + 우리 언니가 학기 중에 6시간씩 평일 알바 할 때 너무 힘들어서 좀 일 그만 두면 안되냐 그랬는데 엄마가 안된다 그랬대. 언니도 등록금 엄청 조금 내고 다닌 걸로 알아. 한 30? 아빠는 정 니네가 용돈 받고 다니고 싶다하면 준다고는 하시는데 굳이 주진않고 2학기되서 따로 받은 용돈만 한 30 좀 안되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