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당뇨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큰방 가이드
LG

KT

SSG

NC

두산

KIA

롯데

삼성

한화

키움
l조회 171l
이 글은 5년 전 (2018/11/05) 게시물이에요
박치국은 “정규시즌보다 더 많은 관중이 오셨지만 마운드에 서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타자와 싸움에 집중만 했다”라며 “한 방을 맞으면 역전이었다. 못 막으면 두산 팬을 어떻게 볼까 싶기도 했다. 그러나 내 공과 야수의 수비를 믿고 던졌더니 좋은 결과가 뒤따랐다”라고 밝혔다.  

 

자신감도 큰 힘이었다. 박치국은 “사실 삼진을 잡을 정도의 결정구는 아니었다. 내가 상상했던 그림도 삼진은 아니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우람(한화) 선배가 룸메이트였다. 그때 조언한 게 생각나더라. 그 조언을 떠올리며 힘차게 공을 던졌다. 운이 많이 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치국은 한국시리즈에 2경기 연속 등판했다. 두 번째 투수였다. 그리고 매번 위기 상황이다. 그렇지만 꿋꿋하게 잘 막아내고 있다. 그만큼 박치국의 팀 내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박치국은 “결과가 좋아야 믿음을 주시는 거다. 솔직히 내가 이 같은 역할을 맡을지 꿈에도 몰랐다. 팀 내 좋은 투수가 많아 내가 필승조를 맡아도 되나 싶었다. 부담도 됐지만 아시안게임까지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이제는 긴장되지 않는다. 성장하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박치국은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돼있다. 7일부터 사흘 연속 한국시리즈가 펼쳐지는데, 3일 연속 등판도 끄떡없다.  

 

박치국은 “1년 전만 해도 ‘내가 나갔다고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더 나가고 싶다. 책임감을 갖고 던져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계속 던지면 상대가 내 공이 눈에 익을 것이다. 한 번은 맞을 수도 있고 못 던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연연하지 않고 내 공만 믿고 열심히 던지겠다. 이제 1승이다. 갈 길이 멀다. 4승을 할 때까지 집중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크으으으 빛치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도리1
진짜ㅜㅜㅜㅜ 아직 2년차인데 위기상황에 올라가서 계속 잘 마무리 해주는것도 넘 대단하고 대견하고 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도리2
그니깐 치국이 잘 막아줘서 다행이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멘탈도 튼튼하구,,,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하자 치국아 !!!
5년 전
도리3
아ㅏ아 완전 ㅠㅠㅠㅠㅠㅠㅜ 왜이렇게 대견하지 혹시 이거 기사 링크있어?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두산/OnAir 🐻더 이상의 연패는 안돼 🥺 두쪽이들아 힘을 내💙🐻240612 달글 2839 06.12 18:3214228 0
두산김태근 말소다 12 10:542433 0
두산/정보/소식오늘 라인업/대한이 콜업!16 16:38947 0
두산사람이 욕심이 커지니까 무섭다 ㅋㅋㅋ ㅠㅠ9 06.12 23:282087 0
두산걍 개긍정메타 돌린다 9 16:33709 0
아 결혼식 직캠 괜히 봤어3 12.09 00:26 179 0
아 공부해야 되는데 결혼식 직캠 포인트가 너무 많다ㅋㅋㅋㅋㅋㅋㅋ1 12.08 21:34 350 0
의지가 두산에 남을거라는 작은 희망을 가져봅니다1 12.08 13:03 133 0
연탄나르기 봉사 베미춘캠 요약2 12.08 01:49 139 0
근데 만약에 의지 놓치고 보상 선수로 포수 받아와도 웃기긴 하겠다 12.08 00:52 69 0
타팀팬인데 와도 괜찮을까? 알려줄 거 있어서7 12.08 00:45 209 0
그럼 우리 백업 포수는 누가 해??5 12.08 00:04 120 0
포기해야하니? 그래도 행복회로는 돌리고 있어야하니?2 12.07 22:24 137 0
걱정하지마 12.07 22:12 70 0
점점 안 좋은 얘기가 들리네2 12.07 21:59 114 0
캡틴의 하루 방금 봤는데 희관이 기운 없어 보이는거 안타깝다 12.07 12:49 55 0
누가 이거보고 수염난 엄마래🤣🤣1 12.07 05:03 92 0
머리 기르는 이유? 기르고 싶어서요. 언제까지 기를 예정? 모르겠습니다 12.07 02:26 72 0
재원아 내년에 머리 묶고 경기 할거니?1 12.06 23:13 81 0
의지 125억 4년 잔류설 도는데3 12.06 22:39 186 0
영하 귀여워,,, 12.06 12:35 66 0
우리 상무 서류 합격자 체크한 사람 맞나??6 12.06 12:10 164 0
본인표출[크보듀스101] 두산 캐치프레이즈 완성^___^9 12.05 21:45 137 0
이 아기는 누구의 2세일까요?(난이도 최하)9 12.05 18:15 157 0
본인표출[크보듀스101] 건우 캐치프레이즈 정하자ㅠㅠㅠ흑흑13 12.05 16:44 1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