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리다고 절대 말 안놓고 보통 초면에는 존대하다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놓기 마련이잖아?
근데 절대 안놔 더 놀라운건 아내분이랑 본인 애기들한테도 다 반말 안해
애기한테도 "우리 ㅇㅇ이~ 오늘 잘 놀았어요? 밥은 먹었어요? 엄마 좀 바꿔 줄래요~?" 이런식
진짜 대박임 이것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한테 인사도 진짜 잘하고 엄청 긍적적이셔서 부하직원들이 엄청 따르고 좋아해
거래처에서도 차장님 좋게 보고 같이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음...
진짜 나 이렇게 인성 좋은 사람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