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외모 관해서 ㅋㅋㅋㅋㅋ 원래 되게 낮았는데 점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높아졌어... 근데 원래는 놀러 번화가 잘 안 다녔으니까 몰랐는데 수능 끝나서 막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까 자존감 팍팍 깎인다... 예쁜 사람이 너~~무 많아 그리고 놀러 가서 사진 찍으면 셀카는 내가 원하는 대로 나오는데 후방으로 누가 찍어준 건 진짜 너무 못생기고 내 단점만 부각되어 보여 ㅠ 물론 셀카로 단점을 커버하려 하기 때문에 후방이 이렇게 나오는 건 당연한 거겠지만... 뭔가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싶다 ㅠㅠ 나도 꾸미고 예뻐지려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여유롭고 예뻤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