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능끝난 고삼이고 부모님이 사업하셔서 자주 도와드렸고 알바는 이번이 처음인데 엄마아빠가 지금 난리야 진짜... 카페 알반데 내가 경력없고 어려서 뽑을까말까 하다가 내가 하루이틀 일 시켜보니까 빨리 하고 열정 있다고 나 뽑자고 밀어서 뽑는다고 하셨거든. 그래서 내가 말했더니 사장님 나이대가 어느정도냐래서 30대 중반쯤이라니까 막 갑자기 미*새*니 뭐니 하면서 욕하는거야 그러면서 또라*라면서 막 욕하길래 왜그러냐고 하고 오늘 마지막으로 일해보고 사장님이 아까 전화하셔서 많이 고민하다가 뽑기로 했다고 잘할수있냐고 재차 물어보고 일할때 할꺼나 배울꺼, 챙겨와야할꺼 등등 알려주시고 한다고 한 20분 통화했어 그랬더니 엄마아빠가 난리가 났어 자기들이 직원 뽑을때 그런 전화 안한다고 또 미*새*라면서 개또**라면서 진짜 오만 욕 다하면서 엄마는 옆에서 그만두라고 하라고 난리고 내가 말렸는데 대체 이게 잘못된거야...? 뭐 다른말도 없고 여기서 빡세게 배우면 다른데서 편하다, 일하면서 이건 하고 이런건 하지마라 이런거 말하고 언제 몇시부터 일 하고 시급은 어쩌고 이런거 말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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