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나도 한국에서 아무렇지 않게 배달앱으로 음식 시키고 싶다 누가 나 대신 해줘

 ㅠㅠㅠ여기 지금 새벽 3시 반인데 방에는 먹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ㅠㅠㅠ 근데 진짜 배고파서 손 떨린다 진짜 머리 속이 새하얘지는 기분..ㅠㅠㅠ

근데 밤새서 과제해야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지금 거의 굶은지 하루반 지나서 그냥 약간 내가 뭔 말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ㅠㅠㅠ

진짜 한국 같았으면 벌써 나가서 편의점 가거나 뭐 배달 시키는건데ㅠㅠㅠㅠ 진짜 너무 서럽다ㅜㅜ 한국에서의 사소한 것들이 너무 그리워

[익인1]

배고픈것도 문젠데 공복이 너무 길어서 걱정된다
소금이나 설탕 살짝 물에타서 마시는거라도 해야할거같아ㅜㅜㅜ

[글쓴이]

지금 물만 엄청 마시는 중..ㅠㅠㅠㅠ

[익인5]

물만 너무 많이 마셔도 어지러워ㅠㅠㅠ

[글쓴이]

소금이나 설탕도 없어서..... 아 진짜 살기 편한 곳 원탑은 한국이다ㅠㅠㅠㅠ

[익인2]

Seamless
Grubhub
Postmates
등등 배달 앱 써봐

[익인3]

앗 미안 미국인줄 알았어ㅠ

[글쓴이]

아냐 괜찮아ㅠㅠㅠㅠ 여긴 영국..ㅠㅠ 근데 딜리버리도 다 끝나뮤ㅠㅠㅠㅠㅠ

[익인4]

ㅠㅠ 도시면 편의점 없으려나

[글쓴이]

있긴 있는데 이 시간에 나가면 좀 위험할 것 같아서ㅠㅠㅠㅠ하ㅠㅠㅠㅠ

[익인6]

글쓴이에게
ㅠㅜ 그렇네.. 바빠도 평소에 장 봐두자 ㅠ 먹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