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아이가 셋인데 (3살 하나 100일도 안 된 쌍둥이 하나) 그 쌍둥이들이 다 아파서 입원한지 꽤 됐어... 폐렴이랑 모세기관지염 같은 걸로 ㅠㅠ 그 중 쌍둥이 하나는 겨우 퇴원했는데 남은 한 명이 더 심해져서 다시 호흡기 차고 그랬거든... 그래서 3살 아가를 우리집이랑 첫째언니집네한태 많이 부탁했었는데 오늘 언니랑 형부가 가족톡에 너무 미안하고 폐 끼쳐서 미안하고... 막 이런 내용 보내놔서 너무 맘 아파서 이랗게 보냈는데ㅠㅠ 잘한 걸까... 난 많이 도와주지도 못했는데ㅠㅠㅠ 선 넘은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