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혀짧은 소리하고 앵앵 댐 그래떠?(그랬어?) 마이떠?(맛있어?) 모하구 이떠?(뭐하고있어?) 이런거?? 내가 카톡에서만 하면 뭐라 안하는데 만나서 놀때까지도 그러니 내가 너무 창피해 예를들면 "익인아 니가 먹는고~ 마이떠?? 한입만 먹어보면 앙대??" "익인아 나 띰띰해~" 이런식?? 근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표준어 쓰는 서울인이면서 되지도 않는 사투리까지 쓰는걸보면 짜증이 솟구침ㅋㅋ "익인아 모하노~ 나 띰띰해 죽끗따~" 이러는데 길거리에서도 이래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니까 내가 심한말하면서 그만하라고 했더니 자기맘인데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은 이해 할 수가 없다면서 계속 혀짧은 소리+엉터리 사투리+앵앵 댐 아 애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