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돈돈돈돈 거려서 너무 힘들어 친구랑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고왔다 했는데 (저렴한 파스타) 돈 그렇게 막쓰지말라고 1시간동안 소리지르고. 심지어 밤에 공부하는것도 뭐라해. 불 아낀다고 할거면 제일 어두운 불 하나 키고 하라고. 학원비도 아깝다하고 (내년 고3) 그냥 혼자서 공부하래. 엄마가 롱패딩 사줬는데 (비싼 브랜드 절대 XX 많이 입고다니는 브랜드) 당장 환불하라고 하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 ㅠㅜㅜ 집은 잘사는 축이야 .. 아빠 어렸을때 가난하게 살고 이런것도 아니고 . 심지어 아빠네 집안 다 의사집안이어서 엄청 부자야. 내가 아빠를 이해하고싶어도 그럴수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