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연습생 때 팀 리더가 해준 말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자극된 말이래

우리 회사에선 너 혹은 나 하나 빠진다고 아쉬울 거 없어. 네가 대충 자리만 채우고 있을 때 남들은 네 자리 뺏으려고 피터지게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에선 언제든지 우리 자르고, 그냥 더 간절하고 더 실력 있는 사람 뽑으면 돼. 시간 지나고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 

막 마지막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라고도 했다는데 

 

그 리더가 당시에 18-19살이었대 진짜 한 대 맞은 기분이다

[익인1]

나 친한동생도 연습생인데 진짜 마인드부터 다르더라 ㅠㅠㅠㅠ 내가 항상 배우고 자극받는듯

[익인2]

그 친구 어린 나이에 참..ㅠㅠ 얼마나 많은 시련들이 그 친구를 그렇게 단단하게 만들었는지 좀 안쓰럽고 대단하다

[익인3]

저런 말 할 수 있단 게 놀랍다..반성 돼

[익인4]

와 ㄹㅇ 그 연생 아이돌로 성공했으면

[익인5]

혹시 실례지만 동생은 지금 뭐해? 보통 연습생 그만두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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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이고 역시 연습생의 길은 ㅠㅜㅜㅠㅠㅠ 힘들고 어둡구나...나이가 어린 연습생은 그래도 유리하겠다ㅠㅡㅜㅠ 동생 응원할게!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쓰니도!!

[글쓴이]

따흑 고마워 이거 꼭 동생 보여줄게!! 익인이도 꽃길만 걸어💕

[익인11]

고마웡❤️ 홧팅홧팅

[익인6]

흑흑 고3익 들어왔다가 눈물을 머금고 공부하러간다...ㅜㅜㅠ

[익인8]

화이팅!!! 좀만 더 힘내!

[익인7]

와

[익인9]

뼈 너무 아프네.. 공부해야지..

[익인12]

그 리더는 데뷔헸어?

[익인14]

22궁금하다

[익인17]

33 ㄹㅇ 궁금

[익인13]

와.. 리더 진짜 뭘해도 될 사람이네.. 자기도 어린 나이에..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을 견디면서 자기를 몰아세웠을지가 눈에 보여서 맘아프면서 존경스럽다.

[익인16]

22 맘아프면서도 존경스럽다

[익인15]

사회생활 빨리해서 그런가 생각도 성숙하고 멋있다

[익인18]

이 글 지우지 말아줘! 나 지망생인데 나태해질때마다 볼래ㅜㅜ

[익인19]

너무 멋있다 ㅠ 멘탈..

[익인20]

어린나이에 다들 고생 많이 했다
그저 대단하단 말밖에..

[익인21]

아이돌지망생 아닌데도 자극된다

[익인22]

마지막말 진짜공감 없어선 안 될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