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교사 가급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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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고 쓰니 고생 많았어ㅠㅠㅠ

[익인2]

ㅜㅜㅜㅠㅠㅠㅠ고생많았다 쓰니야

[익인3]

헐....ㅠㅠㅠㅠㅠㅠ 힘들었겠다ㅠㅠㅠ

[익인4]

헐 나두 구몬하는데 구몬 쌤 저러려나ㅠ

[글쓴이]

나 구몬이었어..ㅠㅠㅠㅠ내가 차도 없고 그때 대학생특별채용같은걸로 들어간거라 어리고하니까 어머님들 무시도 많이받고 그래서 더 힘들었던거가타ㅠㅠ

[익인5]

헐...그런 고충이 있구나ㅠㅜ고생했다 진짜ㅜㅜㅇ

[익인6]

헐..진짜 고생 많았네..ㅠㅠㅠㅠㅠ 나 구몬 한 번 생각해보고 있었는데..혹시 월급 얼마였는지 알 수 있을까...?

[익인7]

2222ㅠㅠ

[익인8]

33

[익인11]

44

[익인12]

울 엄마 구몬 교사 5년? 하셨는데 한 7년 전 당시에 그때 돈으로 150~200 정도! 인센두 나와용

[익인55]

혹시 5년 정도 지나시고는 얼마 정도 받으셨는지 알아?

[익인56]

그때 가르치는 학생수에 따라 저 사이왔다갔다했어! 정확한 액수는 모르겠고 최대 한 230? 정도까지 받으셨어! 내 기억으루

[글쓴이]

나는 특별채용으로 기간제로 들어간거라 일반교사랑은 급여책정방식이 다를거야!나는 한과목당 만원씩 받았는데 한 70-80정도 받았어 3일만 수업나갔는데 나머지 날들은 사무실가서 교재받고 채점하고 수업할 것들 확인하고 정리하고하느라 주5일6일 일하는거나 다를 바 없어서 더 급여가 짜게 느껴졌던거같아 나 말고는 다들 오래하신 나이있으신 선생님들이라서 주6일 수업하시면서 채점도 다 하시고 수업준비도 다 하시는 분들 많았어 그러려면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차도 있는게 좋을거야 교육기간 한 3주정도있으니까 참고하고!

[익인9]

고생많이 했네ㅜㅠㅠ마저ㅠㅜ우리이모 옛날에 눈높이쌤이었는데 방광염걸려서 고생했었음..

[익인10]

에궁ㅜㅠㅠㅜㅠㅠ

[익인13]

차 있으면 괜찮아? 기름값 이런 것도 나오나??

[익인14]

유지비는 모르겠고 아파트 단지 하나 딱 들어가면 괜찮을수도 있오

[익인20]

그렇구나! 고마워!!

[글쓴이]

아니 안나올텐데 보통 지정해주는 구역이 아파트단지 몇동에서 몇동까지 이런식이라 많이돌아다닐 필요는 없을거야!

[익인21]

고마워!!

[익인15]

헐ㅠㅠㅠ 너무 힘들었겠다 쓰니야.. 보통 하루에 몇명 정도 수업했어???

[글쓴이]

하루에 거의 11-12명정도로 기억하는데 한 집에 두세명씩 하는 가정들도 많아서 돌아다니는건 많지는 않았어!

[익인22]

아아..ㅠㅠㅠ넘 고생했어 쓰니야..ㅠㅠㅠ

[익인16]

와 진짜 생리때 너무...ㅠㅠㅠㅠ

[글쓴이]

나 진짜 생리대 갈고 현타와서 그만둬야겠다 생각했잖아...

[익인17]

헐 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 진짜 고생 많았다ㅠㅠㅠㅠ

[익인18]

아고ㅠㅠ 우리엄마도 학습지 교사 하시다가 힘들어서 이제 공부방하셔ㅠㅠ 차 없을 때 버스타고 다니셨고 쓰니처럼 집마다 사소한 것들 불편한 게 너무 많았다고 하심ㅠㅠㅠㅠㅠㅠ

[익인19]

진짜 힘들겠다ㅜㅜ나 어릴때 학습지쌤도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고 그러더라ㅠㅠ고생많았어 쓰니야

[익인23]

생리대를 계단에서 갈았다구?!

[글쓴이]

웅 수업이 10분 20분단위로 있고 단지밖에 카페화장실까지 가기에는 수업도 늦을거같고 이미 생리대는 새고 있고 그래서 꼭대기층올라가서 몰래갈고 쓰레기 가방에 챙겨서 수업갔어 그때 현타 최고조...

[익인35]

헐............

[익인24]

내친구도 학습지 교사일 하는데 한달에 뭐 플러스되고해서 250-70? 피크 찍었다고해서 깜놀...일잘해서 그런가봐 ㄷㄷ

[글쓴이]

마쟈 잘하시고 적성에 맞는 분들은 많이 버시더라 근데 일주일 내내 수업나가시는거 보고엄청 힘들어보이셨어ㅠㅠ

[익인29]

맞어 ㅠㅠㅠ 친구 집 놀러갔는데 책상위에 교재가 수두룩하더라고 ㄷㄷㄷ... 그만큼 열일하고 있다는거겠지 ㅠㅠㅠㅠㅠㅠ

[익인25]

헐..ㄹㅇ그렇네...생리대 갈기도 진짜 애매하겠다 남의 집 화장실에서... 고생많았어ㅜㅜ

[익인26]

구몬교산데 한달에 240쯤 벌어 근데 이만큼 버는건 진짜 엄청 많이 일하는거야 9시에 회의하러 출근하고 정규수업 12시라 치면 밤 10시에 퇴근해

[글쓴이]

맞아맞아 수업은 2시쯤부턴데 회의하랴 수업준비하랴 매일 일찍 출근하고 퇴근도 늦고ㅠㅠㅠ난 마지막 수업 10시30분에 끝나서 버스타고 집갔어ㅠㅠㅠ

[익인32]

쓰니 채점은 어떻게 했어?? 난 그 채점 따로 하는 집..?에다 맡기는데

[글쓴이]

나는 그냥 내가 다 했어!위에서 말했듯이 급여도 많지않았고 맡기는 곳이 있다는 것도 다른선생님들이 말 안해주셔서 몰랐어ㅠㅠㅠ

[익인36]

아이고ㅠㅠㅠㅠ 고생했네ㅠㅠㅠㅠ 맡기는 곳도 난 십몇만원 주고 맡긴다...ㅠㅠ 고생했어 쓰니야

[익인27]

아구ㅠㅠㅠㅠ쓰니 고생많았다 진짜ㅠㅠ

[익인28]

에고ㅜㅜㅜ

[익인31]

아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 고생 많았다

[익인33]

헐 그냥 학생집 화장실 쓰면 안되는거야??

[글쓴이]

아니 써도 돼!다들 수업이 빽빽하니까 학생집 화장실 쓰는데 뭔가 완전 가정집에 남이 들어와서 수업하는거고 학생부모님 다 계시는데 화장실 좀 쓸게요 하고 쓰는 것도 민망하고 생리대도 그렇고ㅠㅠ학생들도 어린애기들도 있지만 나 고3남자애까지 가르쳐봐서 그런집들은 더 가기 민망하더라구ㅠ

[익인34]

울엄마 지금하구 계신데 차 꼭 필요하고 가방도 2~3개씩 들고다녀,, 밤 늦게끝나구ㅠㅠㅠㅠ

[익인37]

쓰니도 고생했어!

[글쓴이]

다들 고생했다고 말해조서 고마오 지금은 그만두고 해피하게 살고있따🤗

[익인38]

우리엄마도 다른 학습지 회사 다니셨는데 엄마는 괜찮아하셔도 내가 보면서 놀랐어 퇴근도 늦고 수업 외에 일때문에 주말에도 사무실 나가시구ㅠㅠㅠㅠㅠㅠ 쓰니 진짜 고생 많았어

[익인39]

아디서 본건데 콘서트 장에 갔는데 시작 전까지 옆에 분이 학습지 교재 채점 했다는...

[익인40]

나도 튼튼영어 학습지 교사 알바 합격했긴 했는데 안 함
면접 보러가자마자 어떻게 일하는지 설명 듣는데 진짜 충격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기본급 보장해준다는 말을 안 하는겨.... 자기들이 나한테 투자하는 개념이래?? 그래서 진짜 me쳤네... 생각하고 그냥 한 귀로 흘려듣고 나오자마자 안 한다고 문자 보냄ㅋㅋㅋㅋㅋㅋㅋ

[익인41]

ㅠㅜ 나는 우리 옆집애가 집에 뻔히 있으면서 수업듣기 싫어서 겨울에 선생님 현관문안열어주는거보고 학습지 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신다고 생각했어 ㅠ 쓰니 넘넘 고생많았다 !!

[익인43]

우리어머니도 학습지하시는데ㅠㅠ 뭔가 공감된다 어머니 사랑함다...쓰니도 사랑해 수고해써

[익인44]

헐 나는 학습지교사는 아니고 학습지회사 사무직으로 일했었는데 내가 다니는 지점의 쌤들은 월급은 2-300씩 버셔서 돈 많이 버는구나 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내가 있었던 지점이 잘 버는 편이였구나...
엄마들 상대하기 힘들었을텐데 쓰니 고생많았어 ㅠㅠ

[익인45]

와 그러게... 생리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그렇겠다 남의집에서 생리대 갈고 거기다 버리기도 좀 그렇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 애매하게 뜨면 그때마다 카페갈수도없고.... ㄹㅇ 차없으면 안되겠다 그래도 그나마 차잇으면 차에라도 있고 할텐데ㅠㅠ 쓰니 고생했오

[익인46]

맞아 우리언니는 ㅆㅋㅂ 하는데 이번에 그만둬 10년넘게 했는데 퇴직금도 없더라..

[익인51]

예????? 10년 넘게 했는데 퇴직금이 없다고??? 신고해야하는거 아냐?

[익인52]

그게 개인사업??으로 들어가서 그렇뎅

[익인47]

헉 졸업하는 교대익 우리 지역에 기간제교사 자리 없어서 학습지쌤하면서 발령 기다릴까 했는데 많이 힘들구나 ㅜㅜ 에구 고생 많았어 쓰니야!!

[익인48]

우리 엄마하는데 우리엄만 차 없이 한다.... ㅠㅠㅠ

[익인49]

고생많았다 쓰니 ㅠㅠ

[익인50]

우리 엄마 구몬이랑 눈높이 했었는데 되게 돈도 나름 괜찮게 받고 만족했었는데...생각해보니 엄마 차끌고 다녔어...진짜 그 학습지 때문에 어깨 끊어질꺼 같다는 말 많이 들은거 같아

[익인53]

나 하셨던 분은 소형차라두 타고 다니시긴 하셨는데 쓰니 힘들었겠다ㅠㅠㅠ

[익인54]

나 일본어 성인반하는데 울 센세 ㅠㅠㅠㅠㅠㅠㅠ 힝구..

[익인57]

나도 구몬성인반.. 근데 우리쌤은 채점안해줘ㅋㅋ

[익인58]

나 초딩때 학습지쌤이 우리집 화장실에서 토한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ㄱ 그때 우리 엄마한테 화장실 써도 되냐고 허락받는거 왜그런지 몰랐었는데.. 고딩때 과외쌤은 자기 맘대로 수업시간 바꾸고 부들부들 늦고 부들부들 약속 안지키고 부들부들...

[익인59]

헐랭.. 우리 구몬쌤이 수입 많으신 거구나...??

[익인60]

마자 우리엄마 혼자 오빠랑나 키우느라고 10년가까이 학습지했는데 방광염생기고 구두신고무거운거들고 돌아가니느라고 허리디스크도심해지고 .. 세상에참쉬운일이없네 쓰나 고생했어..

[글쓴이]

진짜 운동화 못신게 하는거 너무한거같아 나 있던 곳도 쌤들 허리안좋은분들 많더라ㅠㅠㅠ

[익인61]

울아빠도 학습지교사였는데 한 20년 가까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월급 이백남짓이였다.. 거의 1인 사업가 같은 개념이라서 그만둘때 퇴직금은 커녕 빚지고 나옴..그때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화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