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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숨이 막히고 답답해.. 너무 힘들어.....ㅠ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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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글 (W)
10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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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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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글은 5년 전 (2019/1/21) 게시물이에요
엄마는 일년전에, 아빠는 저번주에 보내드렸어 그 뒤로 속이 너무 답답하고, 사람 많은 곳에있거나 밖에나오면 막 너무 몸이 힘들어.. 숨이 막히고, 차는 기분이야...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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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에구 ... 쓰니야 이럴때일수록 더 강해져야해 그래야 부모님이 하늘나라에서 마음 안 아파하실꺼야 그리고 부모님이 항상 지켜주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 나도 아빠가 지난달에 돌아가셨는데 아빠가 항상 본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데 그러면 정말 힘이 되더라구
5년 전
익인2
진짜 심장이 답답하고 아프겠다 쓰니야 쓰니 마음 힘든거 막 내가 다 알 수없지만 분명 많이 아팠을 것 같아.. 그래도 난 쓰니가 건강하고 힘냈으면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쓰니도 열심히 힘내고 그러면 하늘에서 엄청 기뻐하실 것 같아!! 분명 그러실거야☺ 부모님께서 쓰니가 자녀여서 엄청 기뻐하시고 쓰니가 부모님의 큰 기쁨이 되어줘서 부모님께선 행복하실 것 같아 쓰니를 키웠다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잊지 않으실 것 같아 쓰니도 지금 당장은 바로 나아지지 못할거라는거 조금 알지만 쓰니야 푹자고 쓰니도 몸챙기고 따뜻한차라도 마시고 달달한 것도 먹고 기운냈으면 좋겠어 쓰니야 힘내자 항상 응원할게🎀
5년 전
익인3
혼자 힘으로 견딜 수 없으면 늦기전에 병원가보자
지금 아프고 힘든거 너무 당연한데 너무 오래 남지 않앗으면 좋겠어 많이 울고 기분 표현하고 기댈 사람있으면 힘들다고 말도해
5년 전
익인4
뭐라고 말을 해주고 싶은데 내가 하는 말이 힘이 되는 게 아니라 독이 될까봐 겁이 나서 뭐라고 쉽사리 말을 못 하겠다...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도 돼 쓰니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살아가야해 쓰니... 아프지만 견뎌내주라 힘내주라...
5년 전
익인5
우리 아빠도 일 년 전에 하늘로 가서 남 얘기 같지가 않다 나는 그때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와닿지가 않아서 뭐라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어 산 사람은 살아야지 하는데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은 기분 너무 잘 알아서... 잘 추스리고 나름 잘 살아보자 우리
5년 전
익인6
내가 너무 슬펐을 때 그런 느낌 받았는데 진짜 너무 괴로웠거든... 아... 그 힘듦을 어떻게 위로해 ㅜ 어떡해ㅜㅜ
5년 전
익인7
쓰니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이글 못 나가겠어... 안아주고 싶다 진짜
5년 전
익인8
어떤 말로도 빈속이나 허전함을 채워 줄 순 없겠지
그래도 쓴아 너 혼자 아니라는 생각했음 좋겠어 어떤 위로도 들리지 않지만 그래고 너 주위에 좋은 사림 많을거라고 생각해 다른 슬픔보단 너 슬픔을 먼저 돌보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넷상에서 이런 말 하는게 너무 속상하고 나도 슬프다
그래도 쓴아 포기하지말자 진짜 어떻게 위로 해야할지 모르지만 진짜 내가 너 옆에 있을게 사랑해 쓴아 울어도 돼 울고 다시 일어서자
충분히 울고 충분히 힘들어하고 충분히 감정 흐른뒤에 다시 일어나자
5년 전
익인9
나도 비슷한경험을 한적있었어...엄마가 잠깐 가출하신적 있는데 그당시에 매일 집에오는길이 고통이더라... 가슴이 꽉 막히고 숨이안쉬어진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처음알았어ㅜㅜ쓰니는 나랑 비교도할수없이 지금 힘들거고 진짜 많이 괴로울거야...아프더라도 모든감정은 무뎌지게 되어있더라... 우리쓴이 밥잘먹구 잘견뎌줘 소중한사람이니까!
5년 전
익인10
쓰니가 이 시간을 잘 이겨내야할거같아 ㅠㅠ 너무 힘들면 정말 병원도 가보구 .. 나도 작년에 소중한 사람 떠나보내서 길가다가도 울고 그랬는데 쓰니를 부모님께서 365일 봐줄수 있게 된거라고 잘 생각해보자 시간이 완벽한 해결은 아니지만 좀 나아지게 해줄거야.. 맘이 아프네
5년 전
익인11
나도 음 엄마 떠나보낸지 10년이 넘었는데 내가 내 감정들을 꾹꾹 눌러담고 참았더니 속에서 곪더라고 답답하고 힘들지 막막하고...그럴 때는 그냥 시원하게 울어버렸음 좋겠다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힘냈으면 좋겠어 사실 몇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진 않더라 항상 생각만 해도 눈물만 나오고 답답하고..아직도 그래 그냥 무뎌진거지 나는 그 때 내 감정을 감추고 억누르기에 바빴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던 것 같아 울고싶을땐 소리도 참지말고 그냥 소리내서 엉엉 울어버려 빠르진 못하겠지만 천천히라도 기운내고 버텨줘
5년 전
익인12
쓰니야 그거 공황발작이야 심해지면 정말 생활이 힘들어질수 있으니깐 병원가자....이겨낼수있을거야!
5년 전
익인13
시원하게 울고 잘 보내드리자...
5년 전
익인14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사는데 고1 때 외할아버지, 대학교 1학년 때 외할머니 잃고 진짜 그냥 내 세상이 그대로 무너지는 기분이었어... 대학교 다닐 자신이 없어서 자퇴했고 하루하루가 암울하더라... 4년 지난 지금도 가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생각이 나면 숨이 턱턱 막혀
사실 내가 아직도 괜찮아지지 못해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못해주겠지만 울고 싶을 때는 크게 울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는 주위에서 쟤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도 없어서 어떻게 사니 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안 슬픈 척하느라 제대로 울지도 못했거든 장례식장에서도 못 울어서 새벽에 변기 잡고 숨 죽여서 울었어 근데 난 지금 생각해보면 시원하게 울지 못해서 아직까지 힘든 거 같아
쓰니야 참지 말고 울고 싶을 때는 다 울어버리고 어머니랑 아버지 가슴에 품자
5년 전
익인16
아고...힘들겠다....진짜 힘들겠다......화이팅 아자아자 할 수 있다!
5년 전
익인18
쓰니야....나도 너무 힘들었을때 숨이 안쉬어지고 답답하고 심장도 너무 빨리뛰었던 적이 있었는데 기분나쁘게 듣지 말고 병원가서 상담 한 번 받아보는거 어떨까???너무 걱정되서 그래... 이게 납두면 납둘 수록 몸이 더 않좋아지더라....힘내...
5년 전
익인19
쓰나 진짜 많이 힘들지...ㅜㅜㅜㅜ 아 마음이 아프다.. 내가 무슨 말로 너의 힘듦을 덜어줄 수 있을까 그저 너의 마음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랄게
5년 전
익인20
공황인거같은데 가까운곳가서 상담하자 쓰니야
그냥 방치하면 더 심해져서그래
내일이나 최소한 이번주안으로 가자!
5년 전
익인21
진심으로 너가 조금이라도 괜찮아지면 좋겠어
5년 전
익인22
쓰니야 힘내라는 말도 부담될까 못하겠다...
진짜 그래도 정말 힘내자...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질거야
5년 전
익인23
진짜 제목만 봐도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들어왔어 감히 상상도 안가는 슬픔이야.. 그렇게 가까운 분들을 보내니 슬프고 힘들지.. 그럴땐 실컷 울고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나쁜 말이 아니라 견뎌서 아프지 않았으면.. 너무 힘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자..정말 힘들겠지만 힘내요...
5년 전
익인24
쓰니야 참 뭐라고 할수없지만 너가 잘 견뎌내길 바란다. 가족 정말 중요한 존재지만.. 지금은 너가 제일중요하고 오직너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것이좋아
쓰니야.. 다 괜찮아질거야.. 넌 소중한존재고 강하고 씩씩할거야
5년 전
익인25
쓰니야 항상 응원할께..
5년 전
익인26
우리 쓰니 많이 힘들지.. 속상해하는 널 보니 나도 마음이 아려온다.. 마음껏 울고 마음껏 슬퍼해도 돼 내가 감히 어떻게 너의 감정을 헤아릴 수 있겠냐만은..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괜찮지 않을 걸 알기에 괜찮냐고 묻기도, 힘내라고 말하기엔 힘이 나지 않을 상황인걸 알지만ㅠㅠ 기운내보자 소중한 쓰니야
5년 전
익인27
증상만 보면 공항장애 같은데 병원한번 가보는거 어때?
5년 전
익인28
불과 일년안에 나에게 더 없이 소중한 사람을 두분이나 떠나 보내야했다면 지금 쓰니가 무슨 생각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다 이해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쓰니가 쓰니 자신을 헤치지않고 자책하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조금씩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응원할게 지금 쓰니까 겪고 있는 증상은 쓰니 상황이라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거니까 너무 당황하지도 말구 겁내하지도 말고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는 말았으면 좋겠어 끝까지 쓰니 너 자신을 걱정하고 돌봐주길바래
5년 전
익인29
댓글 보고 나도 위로 받고 가네 쓰니도 기운 내길 바라
5년 전
익인30
나도 얼마전에 엄마가 갑자기 안좋게 돌아가셔서 엄청 힘든데 아무 생각없이 괜찮다가도 한번씩 확 하고 오더라구... 생각하면 더 기분 우울해지고 답답해져서 생각을 잘 안하려고 하는 편인데 그래도 그게 쉽지 않더라 쓰니야 취미 생활을 가져보는 건 어때? 그럼 정말 도움이 많이 되거든 뭐라도 좋아 영화라던지 책을 읽는다던지 그럼 그걸 하는 순간에는 아무 생각 안하고 빠져들게 되더라고 나도 쓰니 심정 너무 이해돼 남은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게 받은 사랑의 대한 예의래 그 말 듣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더라 쓰니야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항상 응원할게
5년 전
익인31
아 어떡해 진짜...
5년 전
익인32
정말 힘들겠다ㅠㅠㅠ 쓰니야 근처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는 건 어때? 누구한테 얘기하고 또 그 누군가가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쓰니한테 도움이 될 수도 있어!! 당연히 힘든 일이라 힘내라는 말보다는 더 위로가 되는 말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위로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ㅠㅠ 쓰니야 행복해져♥️
5년 전
익인33
쓰니야 이런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잘할수있을꺼고 앞으로도 그럴꺼야! 슬플뗀 그냥 많이울어 그냥 진짜 울면 도움되더라고 참지말고 그럼 더 마음아프니까!! 여기있는 익인이들이 너를 응원해! 화이팅!
5년 전
익인34
너무 힘들면 그러던데...힘내ㅠ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35
병원 가서 약이라도 좀 처방 받아서 먹어보자 쓴아 친구들 자주 만나러 다니고 음 어떻게든 네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쉽사리 말을 못 꺼내겠다 아무튼 더 살아보자 우리
5년 전
익인36
기운내 예쁜 쓰니 당당하게 살아가자
5년 전
익인37
본인이 아니라면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너의 슬픔을 감히 나같은 사람이 위로를 해도 될까싶어 하지만 살아가자 힘내서 부모님께 보란듯이 자랑스럽게 그렇게 살자 한바탕 펑펑울고 일어나보자 너의 삶을 응원해
5년 전
익인38
쓰니야 일단 펑펑울고 난 뒤 병원을 가자 의사쌤이 도와주실꺼야 의사선생님이 이상한말 하시면 상담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쟈.....
5년 전
익인39
내가 감히 쓰니의 감정을 헤아리고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진짜 쓰니야 힘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나같아도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지만 내가 쓰니 항상 응원할게 부모님들도 하늘에서 쓰니 행복하게 살면 많이 기뻐하실거야 사랑해 쓰니야 행복하자
5년 전
익인40
쓰니 많이 힘들겠다ㅠㅠㅠ 정말 내가 쓰니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많이 힘들겠지만 쓰니는 이겨낼 수 있을거야 부모님께서도 쓰니가 힘들어하는 거 보시면 슬프실거구...그러니까 하루빨리 기운차려서 부모님께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자!!! 그리고 힘들 때마다 이렇게 인티에 쓰니 이야기 써줘... 나를 포함한 많은 익인이들이 쓰니의 이야기를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는걸ㅎㅎㅎ? 걱정 하지마 쓰니야!!!
5년 전
익인41
날잡고 미친듯이 울어봐. 나도 쓰니처럼 속이 너무 답답하고 숨막히는 날이 계속돼서 아예 날잡고 혼자 여행가서 아무도없는 밤바다 산책하면서 엉엉 울었어 거기 앉아서 진짜 미친듯이 소리내서 우니까 속에 있는거 좀 풀리더라..쓰나 힘들더라도 일단 버텨보자 숨이라도 쉬어보자 주변도 한번 둘러봐! 생각보다 너 주변에 널 살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많다
5년 전
익인42
진짜 너무 슬프다... 너무.. 갑자기 나의 무력함이 느껴진다 쓰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진짜 진심으로 마음깊이 응원할게 쓰니가 다시 활력을 되찾길 빌어 정말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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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정장치 사람들이랑 말할때 티많이나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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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골반 작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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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기사 시험 되게 큰 거 있어? 관련 글 진짜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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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사람들은 타고난 성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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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란게 빡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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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사랑하는 나익 유전자 이거 너무 맘에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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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랑 코가 길어도 귀엽고 동안인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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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처기 거의 3갤 공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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