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 또한 치료비를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는건 반대해! 그렇지만 올라온 국민청원에 대해서 비꼬는 말들이 많은것같아서ㅠㅠ 국민청원에 12억을 달라, 또는 금전적 지원을 해달라는 말은 없어 국가에 도움을 요청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국민청원이라 그걸 선택하신것같고, 청원이라는 단어는 ‘구원하여 주기를 청함’이라는 뜻도 가지고있고!! 청원이 올라온 뒤로 황인상 부총영사는 23일(현지시간) "박씨가 입원한 플래그스태프 메디컬센터에 현지 영사협력원을 보내 행정적인 문제를 돕고 있다"면서 "병원비 문제와 한국 이송 문제도 계속 협의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도 시도하고 있고 미국 현지 병원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환자가 치료 후 병원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될 경우 손실(loss)로 처리하는 관행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점들을 이용해서 행정적으로 도움을 주고있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 덕분에 이런 노력들이 이뤄진거라고 생각해 청원 올린거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도 사라진다’ ‘이기적이다’라는 반응들이 보이길래 적어봤어!! 인티에 글 쓰는건 처음이라ㅜㅜ 혹시 할 말이 있다면 둥글게 부탁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