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 얘기...ㅠ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우리 집안이 너무 형편이 안좋아
우리 본가가 서울에 사는데 보증금 2천에 60인 15평?17평? 작은 집에 살거든
모아놓은 재산 같은 거 1도 없구 결혼할 때도 기대할 부분도 없어...
오히려 내가 우리 부모님 노후 걱정해야 될 수준
나는 이제 회사 다닌지 3년되서 모아놓은 돈도 얼마 없구
나이도 중반이라 생각없다고 에둘러 말하긴 했는데ㅠㅠ
솔직히 이 사람이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긴한데 양심적으로 내가 하자고는 못할 거 같아
결혼 못한다는 것 때문에 헤어지자고 하면 보내줘야겠지?ㅠㅠ
냉정하게 답해주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될 거 같아 상대나이도 이제 결혼적령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