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했으면서 쌍커풀부심 부리는건 무슨 심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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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부심은 잘되서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자연이랃고 우기는건 좀..

[글쓴이]

그니까... 쌍커풀있는거 관심없는데 옆에 애가 자기도 쌍커풀 있다니까
"넌 쌍수했잖아~"

[익인2]

자연이라고 우기는건 좀 에바 치고
부심은 남 깔보는거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 부심 부리려고 수술한건디

[글쓴이]

부심까지는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내 친구는 무쌍치기는 기본으로 시작해서 스트레스야 속쌍도 "그게 쌍꺼풀이냐~" 이래

[익인5]

에이 남 외모 치기 하면 안대지 친구 비정상 땅땅..

[글쓴이]

진짜 하루하루 스트레스....^^
쌍수하기 전에는 무쌍이 진정한 예쁨이라던 친구야~~ 어디로 사라졌니

[익인3]

맞아 쌍커풀 부심 있는 친구 있어 나 무쌍이라 ㅜㅜㅜ 섀도우 잘 안보이는데 역시 무쌍이라 안보이네 ㅇ러면서

[글쓴이]

자기 눈 예뻐진건 알겠는데 왜 남 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ㅠㅠㅠㅠ

[익인4]

헉 나도 쌍수했지만 그런 사람은 좀 별루다

[글쓴이]

그니까... 그래서 그냥 쌍수한 사람들도 욕 먹이는 짓을 하고 있어..

[익인6]

자연이라고 스스로 세뇌시키는건가?

[글쓴이]

그런걸지도....? 근데 걔 쌍수한 사실은 지구촌사람들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조만간 안드로메다 은하 사람들도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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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주변에 쌍수한 사람들은 물어보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쌍수했다고 하는데 유독 걔만 그래. 그냥 좀 무쌍이었을때 눈이 콤플랙스인건지 유쌍이 된 눈에 부심이 엄청 뿜뿜해졌어

[익인8]

걍 자긴 원래 쌍커풀 있었다고 믿고싶은가봄ㅋㅋㅋㅋ자존감바닥인 사람들

[글쓴이]

그 친구 맨날 정신승리하는거 보면 애잔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로 쌍커풀 줄 것 같은 느낌... 지금이라도 자연 쌍커풀을 주셔도 될 것 같은데

[익인9]

수술이든 뭐든 일단 생겼으니까 지꺼인거지ㅋㅋㅋ 허허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치기할때마다 참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인10]

자존감이 낮은가... 그래서 남을 깔보는 거로 본인 올려치기 및 만족감 느끼는 거 아님?

[글쓴이]

아마 익이니 말대로 자존감이 낮은 거일걸....
무쌍 때 눈이 콤플랙스였는지 맨날 쌍커풀 있는 애들한테 시비걸고 다녔거든ㅠ 세상 복집하게 사는 것 같았는데 쌍수하니까 이제는 무쌍들한테 시비걸고 다녀

[익인11]

나도 그거 겪어봄ㅋㅋㅋ나 무쌍인데 눈작은편이고 웃을때 눈 없어지거든 내 친구도 비슷한데 우리둘보고 너네는 웃을때 앞이 보이냐 평소에는 잘보이냐 이러면서 은근슬쩍 너네는 눈작고 나는 쌍커풀있고 크다 강조해서 좀 기분나빴는데 걔 중학교 친구한테 걔 쌍수한거듣고 얼탱 터졌음ㅋㅋㅋ그때 걔도 옆에있었는데 왜 말하냐고 눈치 엄청주고 내눈치보는데 지금까지 가짜로 부심부렸다는게 너무 어이없고ㅋㅋㅋ

[글쓴이]

띠용???? 이런 사람이 더 있다니... 충격적이다...
진짜 외모로 치기하는 사람은 왜 있는거지 이해할 수가 없어. 그렇게 남의 자존감 깎아먹어서 살림은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네. 진짜 성형수술한거는 1도 신경 안 쓰는데 자기도 신경쓰여서 수술한 부분을 다른사람에게 그걸로 시비를 걸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