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와서 집가다 공원에 앉아서 울고있어..

옆에 남녀커플보는데 토나올것같아... 저렇게 행복해보이는데 왜 난 저렇게 못되지 상상만해도 토나올것같아서 너무 싫어  

내가 남자를 사귈수있을까 남들한테 평범한건데 왤케 어려워 나한텐 

 

이성이랑 사귀는 생각만해도 싫은데 그렇다고 동성이랑 사귈 용기가 없다 한탄할곳이 여기밖에 없는것도 싫고

[우동1]

나도 그랬는데... 그냥 한번 사는 인생 뭘 그리 남 눈치보고 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걍 맘대로 살고있다

[우동2]

힘내자 우리

[우동3]

힘내자 토닥토닥

[우동4]

나도... 난 가망없는 짝사랑까지 하고 있어서 진짜 너무 힘들었었다 지금은 다 체념했지만

[우동5]

봄 처럼 따뜻한 사랑이 찾아오길 기도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