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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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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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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9/2/18) 게시물이에요
답이느리니 다섯명만 받아요 풋풋한 게 땡기니까 나이는 고딩으루~ 나머지 관계나 상황은 닝들이 정해줘요 짧게 하고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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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앗
5년 전
닝겐4
혹시 쿠니미 가능하실까요 선생님 같은 반 친구로 적당히 썸 타는 간질간질한 사이였음 좋겠어요! 밖에서 우연히 마주친 걸로~
힘드시면 다른 캐로 바꿀게요🌸
-
... 응? 안녕! 여기서 다 보네.
5년 전
글쓴닝겐
괜찮아요!
-
아, 안녕. ... 어디가던 길이었어?
5년 전
닝겐14
💗
-
으응, 그냥 돌아다니고 싶어서. 오늘 힘 좀 줘봤는데 잘 됐다. 평소처럼 후줄근한 모습으로 마주쳤으면 부끄러웠을지도. 쿠니미 군은?
5년 전
글쓴닝겐
잠깐 친구 만났다가 집가는 길이었어. (널 지그시 바라보다가) 힘 많이 줬나보네. (장난스레 옅게 웃는) ... 혼자 돌아다니는 거 심심하면, 같이 가줄까.
5년 전
닝겐20
글쓴이에게
오늘따라 화장이 잘 먹어서. (웃는 너와 시선이 마주치자 멋쩍게 볼을 긁는) 어색하지. 어, 그래도 돼? 집가는 길이었다며.
5년 전
글쓴닝겐
20에게
아니, 예뻐. (무덤덤하게 말하며) 나도 집 가서 할 일이 딱히 없어서. 이 모습 오래 봐두고 싶기도 하고. 그러니까 같이 있자.
5년 전
닝겐25
글쓴이에게
어? (눈을 두어번 느릿하게 깜빡거리다가 당황하는) 그, 그래. 칭찬 고마워. 늘 느끼는 거지만 쿠니미 군은 뭔가... 능숙하네. 적응이 안 돼.
5년 전
글쓴닝겐
25에게
능숙? (네 말에 픽 웃고) 겉으로는 그래보이나보네. ... 어디부터 갈래? 너 가고싶은데 어디든 난 상관없는데.
5년 전
닝겐31
글쓴이에게
나는 지금 부끄러운데 쿠니미 군은 무덤덤해보이니까. 아니야? (갸웃하다 따라 웃는다) 음... 그러게. 그러면 카페 가자. 인스타에서 봐둔 데 있거든. 인테리어도 귀엽고 디저트도 짱 귀여워.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휴대폰을 꺼내는) 잠깐만.
5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글쎄. 겉으로 무덤덤해보여도 속으로는 나도 너랑 똑같을지도 모르지. (초롱초롱해진 네 눈빛을 보며 남몰래 미소지어) 그런데 좋아하나보네, 아기자기한 곳. ... 닮았어.
5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진짜? (상상하는 듯 한쪽 손을 제 턱 밑에 갖다대다) 좀 귀여울지도. 응. 완전 좋아해~ 말랑 뽀짝한 곳. (휴대폰으로 위치를 검색하다가 흠칫해서 고개를 드는) 으응?! 나 아기자기해?
5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고개드는 너와 눈 맞추고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응. 그리고 방금 네가 말한대로, 귀엽고 ... 말랑, ...뽀짝. (풉 웃어보이며) 너같은 말만 쓰네.
5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난 안 귀여운데. (입술을 삐죽이며)큐티 뽀짝~ 요새 자주 쓰는 말이잖아. 우리가 갈 곳도 큐티 뽀짝 말랑한 곳이구. 뽀짝이 마음에 들어? 그럼 쿠니미 군도 큐티 뽀짝할래?
5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어이없다는 듯 웃어보이며) 됐어, 그건 너 실컷 해. 너가 훨씬 더 잘 어울리니까. 그래서, 어디인지 찾았어? (네게 밀착해 위치를 보며 걷는) 가서 뭐 마실건데?
5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왜~ 큐티 뽀작 좋구만. 아니면 쿠니미 군 키 크니까, 왕 크니까 왕 귀엽다라고 해줄까? 아, 응. 여기서 조금만 걷다가 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인대. 으음... 나 오늘 핑크핑크하니까 딸기 스무디랑 레드벨벳 딸기 케익 먹어야지! (들뜬 마음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빨리 가자.
5년 전
글쓴닝겐
46에게
... 진짜 말하는 거 보면 나보다 어린거같아. (웃음기를 참으며) 아, 먹는것도 옷이랑 맞추는거야? 나쁘지 않네. 근데 딸기에 딸기면... 안 달겠어? 단 거 엄청 좋아하나보네. 취향도 너 답다. (빠르게 걷는 네 옆에 꼭 붙어 걸으며)
5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뭐어? 아니거든. 충분히 어른스럽거든. 평소 같았으면 아무거나 시켰겠지만 무드라는 게 있잖아. 아, 듣고 보니 물릴 것 같기도... 그럼 스무디 말고 홍차 시켜야지. 왜, 취향도 아기자기해? (살풋 웃으며 제 옆에 꼭 붙은 너를 바라본다) ... 쪼끔 가깝네! 부끄럽다.
5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부끄럽기만 해? ... 난 좋은데. (옅게 입꼬리를 올리며) 그럼 나 없으면 평소처럼 시키는거야? 나랑 같이 있으면서 분위기도 챙기고, 보통 친구끼리는 안 이러지않나. 그렇지?
5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나, 나도 좋아! 응? 아, 그렇긴 한데... 그렇지. 보통 그냥 친구 사이엔 안 이러지? 아니 이게 아니라, (횡설수설하다가 네 소매를 꾹 잡아) 너 이미 다 알고 있지. (귀끝이 조금 붉어진 채로 너를 퉁명스럽게 째려보는)
5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횡설수설하다 노려보는 네가 귀여워 풋 웃다가 애써 안웃은척 하며 널 내려봐) ... 뭘 다 알고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모르지. (네 반응이 재밌어 짓궂게 일부러 모른척하는)
5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모르는 척 하는 거 다 티 나. (잠시 숨을 크게 들이쉬다) ... 그러니까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너 다 알고 있냐구 이... 이... 왕 크니까 왕 귀엽고 큐티 뽀짝한 쿠니미 아키라아! (부끄러워서 괜히 씩씩대며 소매를 더 세게 쥐는)
5년 전
글쓴닝겐
62에게
(네 행동과 말에 참을 수 없이 입꼬리가 씩 올라가며 밝게 웃어) 아, 들켜버렸네. ...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근데 그거 욕이야 칭찬이야? ... 욕이라도 기분 좋을 거 같네. 그럼 넌 내가 너 좋아하는 건 알고있어?
5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뭐가 좋다고 그렇게 웃어. (심통난 표정으로 계속해서 소매를 만지작거려) 당연하지. 엄청 티 냈는걸. 칭찬이야. 어쨌든 귀엽단 뜻이니까. ... 응. 나도 알고 있었어. (수줍은 듯 바닥을 보며) 근데 자꾸 내 착각인가 싶어서 헷갈려서...
5년 전
글쓴닝겐
66에게
(계속 소매를 잡고있는 너에 슬쩍 손을 올려 네 손을 터치해) 내가 헷갈리게 했어? ... 티 많이 날까봐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는게 널 혼란스럽게 만든거면, 미안. ...아, 칭찬이구나. 고마워. 그런데 너가 더 귀여워. (고개를 숙여 너와 눈을 맞추려하며)
5년 전
닝겐69
글쓴이에게
(갑자기 닿은 온기에 움찔하지만 피하지는 않는) 사과할 거까진 없는데. 나는 안 귀엽대도! (발그레해진 얼굴을 들고 눈을 잠시 보다가) ... 치사해.
5년 전
글쓴닝겐
69에게
(네 볼을 손으로 살짝 감싸봐) 복숭아같아. ... 아니, 귀여워. 지금 이러는것도 귀엽고. 평소에도 귀엽고, 말하는 거 하나하나 귀여워.
5년 전
닝겐73
글쓴이에게
(어버버) 이렇게 갑자기 훅 들어오면 반칙이잖아! 아, 진짜. 오늘 꾸며서 이 정도지 평소 같았으면... 으으. 그러는 쿠니미 군도... 잘생겼어. 잘생겨서 좀 짜증나. 속눈썹 길어서 부럽기도 하고. 나보다 더 예쁜 거 같아. 하여튼 여러모로 치사해.
5년 전
글쓴닝겐
73에게
평소모습이 학교에서 보는 그 모습이면, 그것도 예쁜데. ... (네 말에 미소지으며) 네 눈엔 그래보일지 몰라도 내 눈에는 너가 훨씬 더 예쁘니까 괜찮아. 특히 이 눈, (네 눈가를 손끝으로 쓸며) 너무 예뻐서 조금 짜증나. 다른 애들도 그런 눈으로 쳐다볼거 아니야.
5년 전
닝겐76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너뿐이야. (눈가를 쓰다듬는 손길에 살짝 움츠러들며) 아, 아니야! 내가 친구들이 자기들 보는 눈이랑 너 보는 눈이랑 엄청 다르다고 했어. 멜로 눈빛이래. 너는 못 느끼겠어? 최대한 사랑스럽게 쳐다보려고 하고 있는데.
5년 전
글쓴닝겐
76에게
... 그랬어? (다르다는 네 말에 기분좋은듯 표정이 풀려) 응, 알것 같아 사랑스러운 거. 이래서 아까부터 계속 너랑 눈 맞추고 얘기하고 싶었구나.
5년 전
닝겐79
글쓴이에게
응. 진짜로. 지금 눈빛도 그럴텐데. (왠지 모를 오한을 느끼면서 조심스레 네 손끝을 잡으며) 그러니까 너무 초조해 하지마. 나도 쿠니미 군이랑 계속 눈 맞추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피하게 되네. ... 이러다가 여기서 시간 다 쓰겠다. 빨리 카페가자. 창피해 죽겠어...
5년 전
글쓴닝겐
79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물론 지금도 그래. (손끝을 잡는 너에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껴) 안 초조해, 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그럼 빨리 카페가서 얼굴 마주보고 눈 맞춰야겠네. 그래, 빨리 가자.
5년 전
닝겐82
글쓴이에게
선수야, 선수. 내가 졌다. (어색하게 손을 마주 잡으며 쭈뼛쭈뼛 걷다가 카페 안으로 들어서) ... 봐, 여기! 엄청 귀엽지 않아? 인형 귀여운 거 짱 많아. 너무 좋아 짱 귀여워 어떡해... 헙.(황홀한 표정으로 둘러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주문하는) 쿠니미 군은 뭐 마실래? 내 추천은 밀크티!
5년 전
글쓴닝겐
82에게
(카페 안을 구경하는 널 보며 웃다가) 어, 정말 귀엽네. 나는 너가 추천해준 거 먹을래. (주문하고 카드로 계산하는) 오늘 나랑 우연히 만나주고 같이 카페 와준거니까 내가 살래.
5년 전
닝겐84
글쓴이에게
... ... (진심으로 반한 표정을 지으며) 진짜... 어떡하면 좋지. 안 사줘도 되는데... 고마워. 아, 어떡해. 나 너한테 단단히 코 꿰인 거 같아. 그러니까 책임져, 알았지. (저기로 가자는 듯이 네 옷깃을 붙잡아 이끌어 자리에 앉는) 그, 그럼. 나 너 남자친구라고 해도 되는거지? 나 남자친구랑 카페 오는 거 꼭 하고 싶었는데.
5년 전
닝겐3
핫
5년 전
닝겐8
센세 혹시 사쿠사 가능할까요? 안되면 다른캐로 바꿀게요!
같은 반 짝지+배구부 매니저에 썸타고 있는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요!
5년 전
글쓴닝겐
사쿠사 처음인데 닝만 괜찮으면 해볼게요 대신 캐붕주의해주세요
5년 전
닝겐10
넹 괜찮아요~! 닝쪽이 조금 수줍은? 느낌으로 할게요! 지금은 수업 다 끝나고 이제 배구부가려는 설정으로 할게요!
사쿠사, 이제 배구부 갈거지..? 같이 가도 돼?(제 가방을 들면서)
5년 전
글쓴닝겐
(고개를 끄덕이고 네가 든 가방끈을 들어올리며 살짝 미간을 구기는) ... 뭐가 이리 무거워. 들어줄게. (대답을 듣지않고 가방을 뺏어들어)
5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별로 안 무거운데... 사쿠사는 가서 배구해야하잖아... (조금 걱정하는 눈빛으로) 그, 그리고 내 가방 안 깨끗해서... (조금 부끄러운 듯 귀가 빨개진다)
5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널 가만 바라보며) 어차피 같이 가는거잖아 매니저. (가방을 대충 슥 보고) ... 별로. 안 더러운데.
5년 전
닝겐23
글쓴이에게
(당신이 가방을 돌려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아채고) 들다가 무거우면 다시 줘야 해! 오늘 연습 시합이 있다고 했었나...? (당신 옆에 서서 천천히 걸으며)
5년 전
글쓴닝겐
23에게
... 응. 연습시합 있어. 너도 오늘, 바쁘겠네. (옆에서 걷는 널 바라보다 앞으로 시선을 돌리고 넌지시 말해) ... 힘들면 도와달라고 해. 혼자 다 해결하지말고.
5년 전
닝겐28
글쓴이에게
오늘도 열심히 해! 그리고 꼭 이겼으면 좋겠고... (손을 꼼지락대면서 ) 그, 고마워! 그래도 그렇게 힘들진 않고... 다른 사람들도 도와주니까... (귀 뒤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넘기며)
5년 전
닝겐29
글쓴이에게
(센세 그리고 닝이 수줍음을 많이타서 좀 빼는 느낌이 있어요!!!! 답답하면 말해주세요!!!!)
5년 전
글쓴닝겐
29에게
(네네!! 괜차나요)
다른 사람말고, ... 내가 도와주고 싶으니까 그냥 나한테 말해. (아무렇지않게 미쳐 넘기지 못한 머리칼 몇가닥을 쓸어넘겨주는)
5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손길에 얼굴이 눈에 띄게 붉어지면서) 으,응! 그럼 사쿠사도 힘든 일이 있으면 나한테 말해. 최대한 도와줄테니까... (붉어진 뺨을 한 손으로 가리며) 좀, 덥다...
5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널 물끄러미 바라보다 느릿하게 손부채질해주며) 아직 한겨울인데. ... 그리고 힘든일 말고도, .. 아무일이나 너한테 말하고 싶은데. 그건 안되나.
5년 전
닝겐37
글쓴이에게
이,이제 안 추워.. 아니, 안 더워! (횡설수설하다가) 무슨 일 있어? 나 얘기 들어주는 거 잘해! 사쿠사 얘기라면 다 들어줄 수 있지!
5년 전
글쓴닝겐
37에게
그냥, 무슨 일 있다기 보다는... 무슨일이든 너한테 얘기하고 싶어서. ... 기쁜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나누고 싶은데, 너랑.
5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당신의 말을 듣더니) 나, 나라도 괜찮으면... 아니, 나도 사쿠사한테 어떤 일이든 말해도 돼? ... 나도 기쁜 일이 있으면 너랑 나누고 싶어...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바닥을 내려보며)
5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손가락으로 네 턱을 살딱 들어 눈이 마주치게 해) 돼. 되니까 아무때나 말 해. 그 대신 눈치보지 말고. ... 내 눈 보면서.
5년 전
닝겐47
글쓴이에게
... 응. (얼굴이 붉어진 채) ... 저기 있지, 내가 착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는데...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눈을 마주보면서) 사쿠사도 나랑 같은 마음... 이야?
5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덤덤하게 너와 눈을 맞추고) ... 너가 무슨 마음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너도 내가 신경쓰이고 더 알아가고 싶은거라면, 나도 너랑 같은 마음이야.
5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그럼 우리, 조금만 더 친해져볼까? 서로 더 알아갈 수 있도록... ! 그러면 나도 내 마음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다 손목시계를 보고) 헉, 사쿠사. 우리 조금만 더 늦으면 지각이야!
5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네 말에 별 대답없이 가방을 들지 않은 손으로 네 손목을 살짝 잡고 빠르게 걷는) ... 확신, 난 진작에 한것 같은데. (작게 말해)
5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네 손에 정신이 팔려 말을 듣지 못하고) 사쿠사 군은, 손이 크네... 배구해서 그런가? (보폭이 빨라진 네 걸음에 최대한 맞춰 걷지만 그대로 발이 꼬여버리는)
(센세 사쿠사 호칭 수정할게요..!!)
5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네 말에 네 손을 힐끔 내려보며) 딱히 배구해서 크다기보다는... 넌 작아. (곧이어 발이 꼬인 너에 내색않지만 커진눈으로 바라보며 멈춰 서) ... 미안. 너무 빨랐나.
(넹 근데 ~군 붙이는 거 차이가뭔가여? 무지한 쓰니에게 가르침을 주세용 흑흑)
5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내가 작은거야? 그치만 다른 친구들이랑 비교해봤을 때 이렇게 크진 않았던 것 같은데... (고개를 저으며) 아니, 괜찮아! (다리를 제대로 하려고 하나 그대로 휘청거리며 넘어진다)
(~상보다는 좀 더 친근하고 , 그냥 부르는것보다는 조금 더 예의를 차린..?? 주로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남학생에게 쓰는 호칭인걸로 알아요!)
5년 전
글쓴닝겐
63에게
... 너랑 있어서 더 커보이는 거 같은데. (시선을 돌리다 그대로 넘어지는 너에 반사적으로 널 지탱하고 미간을 구긴채로 묻는) ... 괜찮아?
(아~ 여자애들이 많이 쓰는 건 알고있었지만 자세하게 그렇게 쓰이는건 몰랐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친절한 닝)
5년 전
닝겐67
글쓴이에게
... 응. (자기도 넘어질 뻔 한 거에 놀라서) 와, 방금은 넘어졌으면 그대로 바닥이랑 뽀뽀할 뻔..! 잡아줘서 고마워, 사쿠사 군. (미소지어보이며 네 손을 잡아)
(히히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에요 센세야말로 제 사랑을 받으세욧)
5년 전
글쓴닝겐
67에게
(손을 잡아오는 너에 속으로 놀라지만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 오늘 부활동 끝나고, ... 집 같이 가.
(ㅋㅋㅋㅋ호잇 잘 받았어욧)
5년 전
닝겐70
글쓴이에게
아,응! (잠깐 생각하더니) 오늘 연습경기면 정리해야할 거 많을 것 같은데... 기다려줄 수 있어? 연습 경기하고 나면 얼른 집 가야할텐데.. (조금 시무룩해진 채)
5년 전
글쓴닝겐
70에게
(시무룩하게 내려간 네 입꼬리를 손끝으로 톡 건들여보고) 상관없어. ..정리 도와주면 일찍 갈 수 있으니까, 도와줄게.
5년 전
닝겐72
글쓴이에게
으응. 그럼 집에 같이 가는 거 무르기 없기야? (조금 신난 듯 목소리 톤이 올라가며) 오늘 연습 경기니까 너무 무리하지마. 나는 사쿠사 군의 스파이크도 좋아하지만, 안 다치는 게 더 좋으니까...
5년 전
글쓴닝겐
72에게
(신나하는 너에 마스크속 입꼬리가 미세하게 올라가) 무를 일 없어. ..평소처럼 할 거야. 걱정시키기 싫으니까 그럴 일도 없고.
5년 전
닝겐75
글쓴이에게
응..!! 아, 진짜 늦겠다... 좀만 더 이렇게 있고 싶었는데 더 있으면 늦을 것 같고... (중얼거리며) 내일은 주말이라서, 보지도 못하고...
5년 전
글쓴닝겐
75에게
(작은 네 손을 큰손으로 포개듯이 잡고 아까보다는 느리지만 조금 빠르게 걸어)(중얼거리는 널 바라보다가) 나 내일 연습없는데. ...너도 약속없으면, ..만나. 나랑 놀아.
5년 전
닝겐78
글쓴이에게
... 응? 어, 어...! 나 약속 없어! 진짜 나랑 만나주는 거야..? (기쁜 듯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헉, 뭐하고 놀지? 어떡해. 나 지금 좀 설레는 것 같아... (조용히 웅얼거리며)
5년 전
글쓴닝겐
78에게
천천히 생각해. 내일 말고도 단 둘이 만날 일 많을 예정이니까. (덤덤히 말하며 널 내려보는)
5년 전
닝겐81
글쓴이에게
내가, 재미있는 영화도 알아오고 밥 맛있는 집도 알아올게! 사쿠사 군은 그냥 몸만 오면 돼. 알았지? 진짜 재미있는 곳에 데려가줄게! (상기된 얼굴로 널 올려다보며)
5년 전
글쓴닝겐
81에게
이미 너랑 둘이 만나는 것 부터, 재밌을 것 같은데. ... 기대할게. (눈꼬리를 살짝 휘어 웃으며 내려봐)
5년 전
닝겐83
글쓴이에게
(당신의 웃음을 보고 그대로 굳어버려) 어, 어떡해... 나 사쿠사 군 좋아하나봐... (중얼거리다, 입밖으로 내뱉은 걸 알아채고 급하게 입을 막는다)
5년 전
글쓴닝겐
83에게
(입을 막는 네 손을 쥐어 내리고, 다른 손으로 마스크를 살짝 내려 너와 마주봐) 알고 있었어, 대충. 그리고 나도... 좋아해, 너.
5년 전
닝겐86
글쓴이에게
뭐...? 나, 나 진짜 좋아해..? (붉은 얼굴로 당신을 바라보며) 그리고, 알고 있었다고... ? 티, 티 많이 났어? 아... 어떡해... 이거 꿈인가?
5년 전
닝겐6
고딩 풋풋... 포키포키...
같은반 같은부 닝과 티격태격 썸타는 오이카와요!
(아침부터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하는 널 바라보며) 아침부터..요란하네...(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5년 전
글쓴닝겐
에 닝쨩, 지금 질투난다는 걸 그렇게 표현하는거야? 귀엽다고 해줄게~ (여유롭게 웃어보이며)
5년 전
닝겐16
(한숨을 쉬며) 귀엽다고 너무 자주 들어서 감흥이 없다. 얼른 팬서비스 하고 교실 들어가세요~
5년 전
글쓴닝겐
닝쨩도 본인이 귀여운걸 너무 잘 아는거 같은데-? (장난스레 네 볼을 콕 찌르고) 가야지, 가야지! 닝쨩 이따 나랑 매점갈래?
5년 전
닝겐21
(누가 들을까봐 이악물며) 그믄해르....(너를 힐끔 바라보고) 매점가서 또 우유빵 먹게? 그렇게 맛있어?
5년 전
글쓴닝겐
21에게
당연하지, 우유빵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를 않는다구. 닝쨩이 원한다면 이 오이카와씨가 특별히 우유빵 하나 사줄 수 있는데. 어때? 사줄까? (생긋 웃으며 널 내려봐)
5년 전
닝겐24
글쓴이에게
(웃는 네 얼굴을 빤히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리고) 음, 사준다면 거절하지는 않는데... 사줄거야? 그럼 먹을래.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먹어보지 뭐.
5년 전
글쓴닝겐
24에게
그 대신! 역시 그냥 사주면 재미없잖아? 닝쨩이 내 소원 하나 들어주면 사줄게- (윙크하며 웃는) 닝쨩이 알겠다고 하면 이제부터 그 소원은 무조건 들어줘야해. 할거야 닝쨩?
5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빵 하나에 소원 하나? 그건 너무 내 손해 아니야? (입 삐죽이며) 내 소원이 그렇게 값싼건가? 빵 말고 뭘 더 추가해봐 오이카와씨.
5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역시 닝쨩은 호락호락하지않네~ 그럼 뭘 더 추가해야 만족하려나? 오이카와씨의 사랑? (사랑의 총알을 빵야 쏘다가 네 표정에 손을 사르르 내리며) ... 특별히 닝쨩이 추가할 수 있게 해줄게.
5년 전
닝겐32
글쓴이에게
(손가락 총으로 쏘는 시늉을 하는 널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왠지 빵 사준다고 말한 것도 내가 들어줬으면 하는 소원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맞아?
5년 전
글쓴닝겐
32에게
... 알고보니까 닝쨩 내 머릿속을 다 꿰뚫고 있는거 아니야? 응, 정답~ 내가 닝쨩한테 바라는 게 있어서 이러는거라고 사실대로 말해줄게. 궁금하지 않아-? (씩 웃으며 네게 붙어)
5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나도 네 머릿속을 꿰뚫고 있지만 너도 내 성향 잘 파악하고 있네, 역시 오이카와. (장난스럽게 붙어오는 너에 웃으며) 그래, 궁금하긴 하네. 그러니까 일단 들어나 볼래. 듣고 들어줄지 안 들어 줄지는 내 판단으로. 어때?
5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당연히 말해주면 들어주고 싶을걸? 왜냐하면 내가 생각해도 이 소원은 놓치면 아까운 아주 귀한 기회거든- (고개숙여 네 귓가에 속삭여) 이번 주말에 나랑 데이트하자. 점심은 내가 쏠게. (눈웃음지으며) 어때 닝쨩?
5년 전
닝겐38
글쓴이에게
(가깝게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움찔하며 몸을 움츠렸다가) ...주말에? (너와 눈을 마주치는데 눈웃음 짓고있는 너에 놀라 작게 기침하고) 뭐하고 놀건데? 점심 사준다는데.. 가야지, 응.
5년 전
글쓴닝겐
38에게
닝쨩 괜찮아? (작게 기침하는 너에 걱정스러운 듯 표정을 짓다 다시 싱긋웃으며) 얏호- 역시 그럴줄 알았어. 음, 뭐하고 놀지 지금 알려주면 너무 시시해지잖아? 난 닝쨩이 이번 주말을 기대해줬으면 좋겠으니까 말 안할래!
5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걱정해주는 너에 작게 고개 끄덕이다가) 아, 근데 다른 애들한테 말하지 마. 알았지? (신나하는 너에 걱정하곤) 응, 그럼 기대할 거니까. 제대로 코스 짜와, 나 되게 냉정한 거 알지?
5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그럼~ 난 닝쨩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구. 닝쨩만큼 냉정한 사람이 또 어딨겠어 그렇지? (웃음기를 머금고) 이런 닝쨩을 만족시킬 코스로 열심히 짜놓았으니까 기대해도 좋아. 에, 근데 왜 다른 애들한테 말하면 안되는거야?
5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뭘 또 내가 그렇게 냉정하게 굴었다고..(입 삐죽이다가 웃으며) 뭐 기대할게, 궁금하긴 하네 오이카와의 데이트 코스. 아, 인기남 오이카와 토오루랑 데이트한다고 소문나면 괜히 귀찮아지잖아.
5년 전
글쓴닝겐
48에게
장난장난- 닝쨩 별로 그렇게 안 냉정해. (따라 웃는) 그러는 닝쨩도 저번에 보니까 인기없는건 아니던데- (넌지시 말하고) 닝쨩 말대로 그 인기남 오이카와 토오루씨가 직접 짠 데이트 코스니까, 단단히 잘 준비하고 오라구?
5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어디서 본거야, 꿈속? 닝쨩은 인기가 없답니다. 슬퍼요~ (장난스럽게 말하며 교실문을 여는) 단단히 준비해야해? 예쁘게 입어야 한다는 거지? 각오하고 기합 좀 넣어야지.
5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글쎄- 정말 하나도 없지는 않을걸? (슬쩍 널 내려보며) 응, 잘 알고있네. 물론 오이카와씨도 기합 넣을 예정. 아, 안그래도 빛이 나겠지만?
5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그러게, 너 교복 입은 것도 잘생겼다 난리인데. 힘주고 나오면 나 너무 비교될 것 같아. 적당히 힘주고 나와. (자리에 가방을 놓으며)
5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닝쨩 갑자기 칭찬이야?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면 조금 부끄러워지는데. (살짝 웃으며 같이 가방을 내려놓고) 음, ... 근데 비교라니 전혀? 닝쨩도 충분히 예쁘니까 그렇게 생각안해도 되는걸.
5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닝쨩 갑자기 칭찬이야?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면 조금 부끄러워지는데. (살짝 웃으며 같이 가방을 내려놓고) 음, ... 근데 비교라니 전혀? 닝쨩도 충분히 예쁘니까 그렇게 생각안해도 되는걸.
5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음, 칭찬 싫으면 이제 아껴볼게. 그리고 아오바죠사이에서 너 잘생긴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네 말에 얼굴을 구기며) 아냐, 너가 고평가해줘서 고마운데... 그건 아냐.
5년 전
글쓴닝겐
61에게
엑... 아니, 싫다고 한 적은 없는데? 듣기 좋으니까 계속 해줘! 뭐 맞는 말이지만 닝쨩한테 직접 들으니까 이 오이카와씨도 부끄러운건 어쩔수 없다구. ... 왜 아니야? 내 눈에는 예쁜데...
5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장난이야, 장난. 듣기좋으면 자주해줄게, 잘생긴 토오루씨. (장난스레 말하다가) ..덕분에 자존감 올라간다. 고마워.
5년 전
글쓴닝겐
64에게
(이름을 불러주는 너에 아무 대답없이 널 빤히 쳐다보며 싱긋 미소짓다가) 닝쨩은 나 없이 안되겠네. 내 덕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같이 있으면 안 즐거운 날이 없잖아. 안그래?
5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응, 그러게. 너 없으면 학교생활 재미없어서 어떻게 지냈을지 암담해. 그래도 너도 나 없으면 조금은 재미없었겠지? 응? ( 너를 빤히 바라보며)
5년 전
글쓴닝겐
65에게
(너와 눈을 맞추고 살짝 미소지으며)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없을 것 같은데. 닝쨩은 나 없으면 심심하고, 나도 닝쨩없으면 외롭고. 그럼 우리 서로에게 많이 필요한 존재인거네.
5년 전
닝겐68
글쓴이에게
그러게? 유명인사에게 그런 존재라니 조금 과분한 느낌인데, 기분은 좋네. (웃으며) 그래서, 진짜로 주말에 뭐 할지는 안 알려줄 거야?
5년 전
글쓴닝겐
68에게
기분 좋으면 됐어. (뜸을 들이며 딴청을 부리다가) 음- 그게 그렇게 궁금해? 특별히 조금 알려주자면, 내가 닝쨩이랑 해보고 싶은 것들 한가득이야. 알고나서 너무 평범하다고 시시해할수도 있겠네-
5년 전
닝겐71
글쓴이에게
음, 활동적이게 입고 오는 게. 낫겠어? (널 바라보며) 진짜 잔뜩 힘줘서 나와줘 봐? 그럼 한눈에 반하는 거 아냐? (장난스럽게.) 말하고 키득거리며 웃는)
5년 전
글쓴닝겐
71에게
글쎄- 이미 반했을지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생글거리며) 그냥 평범한 데이트코스야, 남자여자끼리 많이 하는. 정확히는 연인끼리지만? 닝쨩이랑 하고싶었어 그런 거.
5년 전
닝겐74
글쓴이에게
...되게 의미심장하네. (널 바라보다가 시선을 피하며 웃는) 그러다가 내가 너한테 매달리는거 아냐?
5년 전
글쓴닝겐
74에게
걱정마, 오이카와씨도 닝쨩한테 매달릴 예정이니까? 생각해보니까 이미 아까부터 고작 우유빵하나로 소원 들어주라고 하는 것부터, 대놓고 티내고 있던것같네 나. (민망한듯 살짝 웃으며)
5년 전
닝겐77
글쓴이에게
...아? (네 말에 바보같은 얼굴로 널 바라보다가) 너가 뭘 티냈는데?
5년 전
글쓴닝겐
77에게
다음에 뭘 사달라거나 숙제 베끼게해달라거나, 그런 게 아니라 닝쨩이랑 학교말고 다른 곳에서 단 둘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원이었잖아. (네 표정을 보고 웃음을 흘리다 눈을 마주하며) ... 뭐겠어, 내가 닝쨩을 좋아한다는 걸 티낸거지.
5년 전
닝겐80
글쓴이에게
(아직도 멍청한 표정으로 널 보다가 좋아한다는 네 말에 점점 붉어지는 얼굴 손으로 가리며).....!!
5년 전
글쓴닝겐
80에게
에, 닝쨩 부끄러운거야-? (얼굴을 가리는 네 손을 잡으며 헤실거려) 얼굴 토마토됐다. 귀여워- 닝쨩도 내가 싫지는 않은가보네?
5년 전
닝겐85
글쓴이에게
(손을 잡아오는 너에 고개를 푹숙이다가) 그걸 말이라고해? 오히려 좋아하면 좋아했지...! (말하고 부끄러워 입을 꾹닫는)
5년 전
닝겐7
냐
5년 전
닝겐9
오사무 가능하신가요!!! 오사무랑 같은반친구+옆집소꿉친구 인데 얼마전에 커플로 발전한 상황! 오사무는 좋아죽어서 표현많이하는데 닝은 그게 너무 부끄러워서 친구때보다 표현 적은 모먼트요!! 하교길로 시작하거싶슴다~~!!
(사무 콕 찌르면서) 가방 다 쌋다. 그 이제..집 가자
5년 전
글쓴닝겐
사무 ㅠㅠ 좋은데 제가 사투리를 못해서 ^^... 괜찮을까요?
5년 전
닝겐11
아앗 그럼 같은 설정에 아카아시로 바꿀께요!!☺️
5년 전
글쓴닝겐
그래, 짐 다 챙긴거 맞지? (네게 익숙하게 손바닥을 내밀며 널 내려보는)
5년 전
닝겐22
(아이고 센세 부끄 포카한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저는 안될것 같아요...그냥 사귀고 나서 더 들이대는 닝으로...바꿔도 될까요..?ㅠㅠ)
응!!(손을 바라보다 꼭 잡으며) 이제 가자 아카아시! 히힣..누구껀데 이렇게 잘생겼을까아~?(다른 손으로 아카아시 얼굴을 쓰다듬으며)
5년 전
글쓴닝겐
2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네네 상관없어요 나머지 설정은 다 똑같은거 맞져?)
(쓰다듬는 네 손에 볼을 기대며 살짝 웃어) 그러게. 누구 거길래. 네 말대로 이렇게 잘생긴 사람 주인은 그만큼 예쁜 사람이겠지.
5년 전
닝겐26
글쓴이에게
(댓망 몇번 해 봤을 때 다 쿠소짓만해서..ㅠㅠ네네! 맞아요! 고마워요 센세!)
(얼굴을 계속 쓰다듬으며) 정말..아카아시가 이렇게 끼부릴줄 누가 알았겠어?ㅋㅋㅋ귀여워..아카아시이..(귀에대고 소근거리며)나 빨리 뽀뽀하고 싶으니까 얼른 학교밖으로 나가자
5년 전
글쓴닝겐
26에게
저도 땡큐 ^ㅁ^
(미소지으며) 학교 안이라고 뽀뽀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데. ... 네가 그렇다면 빨리 나가야겠네. 당연히 나가서 많이 해줄거라는 뜻이겠지? 그렇게 알고 있을게. (네 손을 꽉 쥔채로 걸음을 조금 서둘러)
5년 전
닝겐33
글쓴이에게
뭐?ㅋㅋㅋ아카아시 너 진짜ㅋㅋㅋ원래 이런 캐릭터였어? 미치겠다. 너무 사랑스럽잖아.(조금 급하게 앞만 보고 가는 너의 볼에 뽀뽀를 하고 손을 놓고 달려가며) 더 하고 싶으면 잡아보든가!
5년 전
글쓴닝겐
33에게
(네 행동에 벙찐것도 잠시 작게 웃다가 큰 보폭으로 빠르게 걸어와 금세 널 따라잡고 한팔로 널 감싸안아) 아, 잡았다. ... 이제 내 마음대로 얼마든지 더 할 수 있는거야?
5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아..(품속에서 몸을 돌려 얼굴을 바라보며) 응..(살짝 상기된 얼굴로) 근데 우리 진짜 빨리 학교 벗어나면 안돼? 이러고 있다가 선생님이라도 마주칠까봐 무섭다
5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주변을 살짝 둘러보고 네 이마에 짧게 입 맞춘 후) 그래 진짜 가자. (다시 네 손을 잡아오며 나란히 걸어) 마주치면 어때. 이 정도는 귀엽게 봐주실 거 같은데. ... 바로 집 데려다줄까? 아니면 어디 가고싶은 곳 있어?
5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손을 붕붕 흔들며) 있어!!h역 근처에 생긴 라멘집!!갔다가 우리 저번주에 갔던 카페가서 케잌도 먹자!!음음 그리고 공원가서 아카아시랑 걷고싶어!!
5년 전
글쓴닝겐
45에게
(신나게 얘기하는 너가 귀여워 살풋 웃고) 아, 그럴까. 저번주에 갔던 그 카페 분위기도 좋고 맛있었지? 케잌 맛있게 잘 먹더라. (싱긋 웃고) 그럼 라멘집부터 가자. 가는 길 알아?
5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응응!!!알아!!사실 오늘 마지막 시간에 내가 데이트코스 다 짯지롱 맨날 아카아시만 생각해 오는 것 같아서 미안해서..
5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그래? 대단하네. 그럼 오늘은 닝이 너만 믿고 다녀야겠다. (네 볼을 어루만지며) 그래도 미안해할 건 없어, 평소에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아무튼, 기대할게.
5년 전
닝겐12
에휴
5년 전
닝겐13
헉 나까지 다섯이잖아?!
5년 전
닝겐15
맛키랑 사귀는 사이인 걸로! (점심을 먹고 맛키네 반으로 와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맛키 뒤로 가 놀래켜) 워!
5년 전
글쓴닝겐
(깜짝 놀래 뒤돌아보다 너를 보고 웃는) 뭐야 깜짝 놀랐잖아. 점심 맛있게 먹었어?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5년 전
닝겐30
맛있게 먹었지~ 너는 맛있게 먹었어? (네 손을 잡곤 창 밖을 가리켜) 산책 할래?
5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산책 좋지~ (친구들에게 대충 손짓한 후 맞잡은 손을 흔들며 걷는) 오늘은 왜 안오나했잖아. 반으로 찾아가도 안보이더라? 나 기다리게 하고, 이럴거야 닝? (장난스레 웃는)
5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일부러 애 좀 태웠지! ...는 농담이고 아까 왔었어? 난 전혀 몰랐네. (킥킥 웃으며 너를 올려다 봐) 그렇게 못참을 정도로 내가 보고 싶었어?
5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널 내려보며) 당연한 거 아니야?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안보고싶겠어~ (네 볼을 장난스럽게 꼬집으며 쭉 늘려) 점심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나보네 볼살 쭉 늘어나는거보면~?
5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참내. (장난이 담긴 눈빛으로 널 흘겨보다가 네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우리 맛키는 내 사랑을 하도 먹어서 그렇게 키가 큰 거야? 이러다가 천장에 머리 닿겠는데, 좀 자제해볼까~?
5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응, 어떻게 그렇게 잘 알까? 근데 이상하다~ 나도 분명히 닝이한테 사랑 듬뿍 준거 같은데 닝이는 왜 항상 그대로같지? (실실 웃으며 네 머리를 따라 쓰다듬다 꾹 누르는)
5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나는 옆으로 쪘나봐! (소리내어 웃으며 자신의 볼을 쭈욱 늘려) 이게 다 네 사랑 덕분에 붙은 살인가봐! 역시 우리 맛키 사랑은 맛있지~
5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어이구, 말은 잘하네 우리 닝이가~ (눈웃음을 지으며) 맛있으면 더 더 줘야지. 지금도 줄까, 응? (양 손으로 네 얼굴을 감싸부비는)
5년 전
닝겐17
에휴
5년 전
닝겐19
으에엥
5년 전
글쓴닝겐
어디 좀 다녀와야해서 이따 다시 이을게염
5년 전
닝겐54
네에에에!!!
5년 전
닝겐55
천천히 오세용♡
5년 전
닝겐56
천천히 오세용!! 감사합니당 ㅎㅎ
5년 전
닝겐57
천천히 오셔요!!
5년 전
글쓴닝겐
오늘 댓망은 여기까지 할게요 ㅠㅠ !!! 참여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5년 전
닝겐87
너무 재밌엇어요!!!!!센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래 이어주셔서 감사해요!
5년 전
닝겐88
열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센세!!! 재미 있었고 오래 이어주셔서 넘나 아리가또...ㅠㅠㅠㅠ 센세러브입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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