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부산경상도 토박이.. 지금 서울 놀러와서 친구 기다릴시간에 스타벅스를 들어왔는데 원두를 골라주라더라고..? 나 그런거 모르는데ㅠㅠㅜㅜㅠ 그래서 추천 받았더니 원두를 내리는 방식을 골라주래ㅠㅠㅜㅜㅠㅠㅜ 나 입 열면 사투리 심하게 튀어나와서 가끔 무섭다?? 이렇게 느끼는 분 들이 많길래 최대한 말 안하려고 막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것도 억양 연습해서 말한건데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 원두 내리는 방식도 추천 받으니까 이제는 내가 고른 원두가 차액이 발생하는데 초콜릿이 나온다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할지 물어보는데 멘붕와서 네...네.....네ㅔㅔㅔ.....끄덕끄덕끄덕끄덕 이러고왔어... 아니 서울에있는 카페는 다 이런거야? 왜케 어려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