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바 첫날이였거든? 안그래도 오픈이라 할 일 진짜 많아서 정신없고 일 익히기에 급급했단말야ㅠㅠ 근데 갑자기 커피랑 음료 주문이 엄청 밀린거야 난 겨우겨우 계산해드리고 여사장님 남사장님 나 다른 알바언니 이렇게 있는데 나빼고 다 음료 제조하셨단말야ㅠ 난 아직 따뜻한 아메리카노밖에 못만들어서ㅠㅠ 근데 갑자기 남사장님이 내 팔 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장님이 “아니 있잖아..” 이러셨는데 나한테 한줄몰라서 안돌아봤거든.. 근데 내 팔 때리는거야 약간 파리잡듯 그 세기로 나 순간 울컥해서 조금 울었다 ㅋㅋ 물론 또르르 울진않았어ㅠㅠ 갑분싸될까봐.. 근데 암튼 그래서 나 혼남 .. ㅋ 이렇게 밀리는데 왜 영수증을 뽑아서 안붙이냐고 ... 나 오늘 첫날이라 진짜 암것도 모르는데 알려주면될껄 맞고 혼나기까지했다 ... 서러워 계속 눈물나 그만하고싶다 여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