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3키로 빠졌는데 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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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모티콘ㅋㅋㅋㅋ근데 3키로도 실제로 보면 엄청 티난다!!!

[글쓴이]

평범이나 마르신 분들은 티가 많이 나겠지만 나는 165에 63이었다가 59-60 된건데............... 근데 살 짝 기분좋움,,, 다이어트 욕구 ㅁ막 더생긴다

[익인3]

헐 나랑 비슷햌ㅋㅋㅋ내가 64에서 61됐는데 근데 주변에선 티난다거 해줘!@ 우리가 근육말고 지방위주로 뺀거야♡

[글쓴이]

그런가...ෆෆ 붓기가 많이 빠진 느낌은 있어!!! 몸 전체적으로

[익인2]

난 뚱뚱인데도 삼키로 얼굴살 빠져서 그른가 티나더라

[글쓴이]

아니 근데 나도 얼굴살만 심각하게 빠져......................

[익인4]

나도 165에 62 정도인데 1키로만 빠져도 알아보더랔ㅋㅋㅋㅋㅋ.. 통통이라 더 그런듯

[익인5]

어떻게 뺏어?ㅠㅠㅠㅠㅠ

[글쓴이]

나 철저히 식단 위주 ㅠㅠ
간헐적 단식에 맞춰서 밥 먹으려고 노력했고
한 끼를 먹어도 햇반 정확히 반 갈라서 반 먹고 나머지 한 끼에 또 반 먹었어
입맛 없을땐 허벌라이프 사 논게 있었어서 점심에 그거 태워 먹거나 방울토마토, 계란 먹고....... 솔직히 끼니 거른 적도 많다
근데 데이트 하는날엔 시간이고 뭐고 고삐 풀고 먹었어 ㅠㅠ
운동도 하긴 했어 6일간 실내 사이클 탔는데 10분 20분 30분 이렇게 늘려가서 6일째에 60분 탔는데 무릎 통증이 못 견딜 정도로 너무 심해서 그만 두고 되도록 많이 걸으려고 하고 산책도 몇번 갔어
뱃살, 허벅지 살만 고민이라서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도 몇번 깨작 깨작 했고.......
나도 아직 다이어트 한 지 얼마 안됐어 ㅠㅠ 근데 올해 여름엔 진짜 비키니 꼭 입고만다 이 생각으로 하니까 몸매 라인 꽤 잡혔어 내가 좀.. 엄청 근육량이 많은 편이라서
쓰다 보니 주절 주절 댔네 ㅠㅠ 몇 키로 못뺐는데도 물어봐줘서 고마워....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