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진짜 연옌같은 사람봤거든 근데 자기도 아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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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평균 극이상으로 잘생긴거면 자기도 잘생긴거 알듯 왜냐면 난 솔직히 그냥 이쁘장한~ 이쁘단 소리 종종 듣는 편인데 풀셋팅 하고 나가면 자신감 치솟거든 ㅋㅋㅋㅋ

[글쓴이]

평균 극극극이상이였어... 대박이야 진짜 우리지역에도 잘생긴사람이 있구나....

[익인2]

잘생긴 사람이 웃어주는 상상 하니깐 숨이 안쉬어진다.. 그런 사람은 분명 자기 잘생긴걸 알테니까 자신감 넘치고 여유로운 미소였을듯...

[익인3]

어떤 타입이야 뭔가 조각?아님 부들부들? 궁금

[글쓴이]

눈코입 빡빡빡인데 뭔가 분위기는 청초 청순 개안 이느낌ㅜㅜㅜㅜㅠㅠㅠㅠ

[익인4]

아 나도 전에 그런 사람 봤는데 혼자만 다른세계에 사는 사람 같았음ㅠㅋㅋㅋㅋㅋㅋ

[익인5]

알고보니 진짜 연예인 아녀?ㅋㅋㅋㅋㅋㅋ

[익인6]

아 대박 넘 설렐 거 같아ㅠㅠ

[익인7]

악 악 나도 눈 공유좀 해줘

[익인8]

ㄹㅇ 연옌이나 유튜버나 인스타스타 중 하나 아냐? ㅋㅋㅋㅋ

[익인9]

텍스트로 읽었는데도 재수 없다는 생각이 안 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리행복

[익인10]

ㅇㄴ ㅋㅋㅋ 나도 그런적있어 우리 건물에 큰 피부과 있거든?? 일층에서 가끔 보는데 와 넘 연예인처럼 생겼고 잘생겼는데 내가 연옌잘알이라 연예인아닌건 확실히 알겠단말야 근데 막 얼굴 가리더라... 엘베도 혼자타... 뭐지뭐지

[익인11]

진짜 연예인 아니야..? 인지도없는..

[익인12]

나도 몇 년전에 시외버스 옆자리 남자분 연예인같은 비주얼이였는데...모자 쓰셔서 얼굴 잘 안보였지만 그래도 잘생김은 안 가려졌음ㅠ키도 엄청 크시고 말랐었는데..연옌 지망생인가 그런 생각 했었음.....

[익인14]

나도 동성로에서 ㅂ님 봤는데 친구랑 서로 놀라하니까 씩 웃어주고 가셨는데 진짜 대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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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연예인은 아니고 유튜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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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아니야ㅠㅠㅠ 나도 이런거 잘 몰라서 얘기해줘서 고마워💕

[익인19]

헐 나더 어제 진짜 잘생긴사람봤어.. 그냥 잘생긴게 아니라 걍 다른 종족같았음ㅠㅠ노잼봇느낌이옸는데 진짜 하얗고 얼굴 작고 남자친구랑 가다가 봤는데 남자친구도 놀라서 다시보자그랬어ㅋㅋㅋㅋㅋ

[익인22]

마지막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도 다시보자고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2]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0]

연예인이었던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익인21]

알고보니 연예인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3]

마자 나도 일하러 청담 가는데 와 씨 ㄹㅇ 아이돌 걸어가더라... 내가 요새 현생 바빠서 돌판 떠나가지고 모르는 걸 수도 있는데 착장부터 얼굴크기에 외모까지 빼빡 이야 저 사람은 ㄹㅇ 찐이다 아니어도 거진 그 급이다 이 생각 들더라... 늘씬하시구 몸매 오졋구...

[익인25]

나도그런적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같이 나란히 섰는데 진짜 ㄹㅇ 완벽 내 이상형인겨
나도 모르게 계속 힐끔거렸는데 눈 마주치고 그사람이 풋 이러고 웃는데 진짜 수치
버스 내리자마자 열라 뛰어감..쪽팔려서

[익인26]

나도 볼래....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제 눈앞에도 나타나 주세요

[익인27]

좋겠다 나도 다음 생에는
꼭 그런 삶 살고 싶다

[익인28]

알고보니 연옌 아니었을까 ㅋㅋㅋ 난 와 진짜 연옌 닮았다...했는데 찐이었음... 너무 다 까고 다녀서 설마 하는 생각 때메 연옌이란 생각 안했는뎈ㅋㅋㅋㅋ

[익인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잘생긴 사람은 비웃어도 잘생겼어..ㅋㅋ

[익인30]

잘생긴 사람 보면 기분 좋아진다....눈호강 쩔어...

[익인31]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보면 갑자기 너무 행복해지더라 ㅋㅋ

[익인33]

나도 광주 유스퀘어 파스꾸찌에서 스엠돌 ㅌㅇ 닮은사람이 직원이었을때 개안했음..약간 준 연예인급
얼굴을 처음봐서 행복해써 몰래 계속 쳐다보궅ㅌㅌㅌㅋㅌㅋㅋㅌ

[익인34]

나 이따가 유스퀘어 가는데 간다

[익인37]

근데 이거 아마 작년이얌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또 보고싶어서 저번에 들렸는데 없더라,,,,주말이여써 그 알바분

[익인61]

뭐?? 그런 얼굴이 현실에 존재하는거였어...? 곧 티비에서 뵙는 거 아님..?

[익인35]

진짜 무슨 기분일까 예쁜 여자는 많으니깐 겁나 잘생기고 청초한 남자로 태어나서 그 기분 느껴보고싶다ㅠㅠ

[익인36]

태어날때부터 급이다르면 자라오면서부터 듣는말이 이쁘다 잘생겼다고 외적인걸로 인해 받는 대우도 ㄹㅇ 다른데 모를수가 없찌 ㅇㅁㅇ...진짜 이쁘고 잘생긴사람들은 본인이 이쁘고 잘생긴거 누구보다 잘안다......

[익인38]

난 예전에 강남 돌아다니다가 어디 한적한길에 나랑내친구 지나가고 어떤 사람들 두명 우리들 방향으로 오는데 그니까 마주칠 수 밖에 없는 방향.. 몬지 알지? 암튼 그래서 그냥 친구랑 꺄르르 야 햄버거 짱맛탱 이러면서 지나가다가 그냥 문득 쳐다봤는데 한분은 모르는 분이었고 한분이 아이돌이었음 모자 푹 썼는데도 얼굴이 조각이어서 모자의 그늘이 오히려 외모를 빛나게 해줬어 그때 그 잔상..? 아니 시간이 멈추는줄 알았어 진짜 내인생 그렇게 조각처럼 생긴 사람 봤던거 원탑이었어 그 있잖아 너무 놀라면 말도 안 나오는거 내가 완전 작은소리로 실화..? 이러고 친구가 와 나 시각 없어졌다 이러고 암튼 최대한 보고 놀란거 티 안내려고 스윽 지나가려는데 이미 그쪽에서 봤을때는 우리 리액션 너무 격했었나봐 우리 보고 입꼬리만 아주 살짝 스윽 올리듯이 웃어주시고 고개만 살짝 까딱해주셨는데 친구랑 그날 저녁에 술 마시면서 진지하게 우리나라 음악방송들 카메라의 문제점에서 심도깊은 토론을 했었음 몇년전이지만 진짜 아직도 생생해 ㄹㅇ... 이거 쓰면서도 다시 설렌다..

[익인39]

우어아아아아ㅏㄱ 부러워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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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오호 그렇군 이름은 지웠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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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하앙 알겠오ㅠㅠ

[익인45]

혹시 몇년전이었어ㅠㅠㅠ흐엉 부릅다ㅠ

[익인47]

헐 누굴까 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ㅠ뭔가 내 본진 같아...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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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난 다른익인데 궁금!!

[익인50]

엉 나 지그뮤ㅠ

[익인46]

나도 잘 웃어줄수 있으니까 잘생기고 예쁜 얼굴 줬으면 좋겠다... 다시태어나고싶다ㅠㅜㅠㅜㅠㅜㅠㅜ

[익인54]

나도 저번에 길가다가 택시에서 내리는 사람 봤는데 마스크 쓰고있었는데도 잘생김이 뚫고나와서 동공지진일으키며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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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웁스 지웠다 ㅠㅠ 고마워!!

[익인59]

나도 진짜 연예인 같이 잘 생긴 남자분 우연히 봤는데ㅋㅋㅋㅋ같이 가던 언니한테 헉 언니 옆에..했는데 이미 봤다는 듯 광대 치솟은 엄마 미소하고 고개 끄덕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