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뭐라해야하지.. 고2고 애인도 동갑인데 나 진짜 완~~~~전 평범중의 평범 그 자체고 애인은 공부잘해운동잘해 얼굴잘생김 완전 엄친아의 삼위일체거든?? 근데 우리가 있었던 유일한 접점이... 부모님끼리도 친란 소꿉친구란 말이야 그래서 자주 만나다보니까 서로 호감쌓여서 고백받고 사귀게 됏어... 근데 문제가 오늘 아침 대숲에 (애인이름) 완전 아까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귀는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약점잡혔니?? 익명이요 이렇게 글이올라옴 애인은 ㄱㅊ다고 신경쓰지말라 하는데 그 글보고 애들이 터진것같아 다 수근거려 본인생각도 그랬다고하면서 은근슬쩍 그 의견에 편승하는..?... . . . ....... +지금 분위기 완전 뭐됐어.. 점심시간에 애인친구들..? 까진인진 잘 모르겠는데 잘나가는 장난잘치는 남자애들있잖아 걔네하고 걔네 애인들이 와서 애인한테 ‘야 ㅋㅋㅋㅋ 대숲봤냐ㅋㅋㅋㅋ진짜 왜사귐?’ 이러고 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애인입장도 난처하게 돼버림...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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