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좀길어도 이해해줘 두서없을수도 있어 손떨려서아니 어제 밤부터 6시까지 앞에 동 집이 시끄러운거야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6시에 내가 창문두드리면서 죄송한데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데 좀조용히 해달라고했는데 알겠다고 몇동이냐고 물어보는거야 (아줌마 아저씨??30중반 4명이였음) 그래서 그건왜 물어보시냐고 창문좀 닫아달라고 시끄럽다고 그랬는데 자기네 집에서 자기들이 놀겠다는데 왜그러냐고 나보고방빼라고 하는거야 너무 화나가지고 말하다가 소리질렀거든 그사람도 소리지르고 (지금생각하면 진짜 창피하고 민폐인데 그때는 미쳐가지고 계속 소리질렀음) 그러다가 그사람 창문을 두들겼는데 자기 창문왜건드냐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함 내가 알겠다고 맘대로 하시라고 하다가 욕으로 번지고 나는 넘 무서워서 편의점으로 피신했거든 다시 집으로 갈려고했는데 미 ㅊ 난이 죽여버리겠다고 막 소리지르는거야 나 겨우 집으로 들어왔는데 어떡하지... 말이.안통해 내가 편의점에서 넘창피해서 아그냥 앞집가서 사과할까 생각했는데 그소리듣자마자 그런생각 싹사라짐 넘무서워 지금은 잠잠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