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가는 아니고 내가 기숙사 학교 다녀서 그 근처에 원룸 하나 얻었거든
근데 내가 친구랑 간다고 거짓말 치긴 했는데 남자친구랑 같이 거기 있었어
그와중에 걸렸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고 TV보고 있었단 말야
근데 진짜 고래고래 소리치시면서 세상 못 들을 욕은 다 듣고
그 남자친구 엄마아빠 번호 얻어놓으시고
나 자퇴시키네 마네 한참 그러다가 사과드리고 지금 한 두 달 지났는데
아직도 매일 화내시네 진짜로,,,
물론 엄마아빠가 좀 보수적이시지만 모르겠어 아무 일도 없었는데
조금만 늦게 왔으면 너네 일 치뤘을 거다 이런 말 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남자가 고프냐고 피가 끓냐고
그리고 또 걔 가고 나서 혼나다가 그냥 양말 신었는데
걔 가니까 몸이 식었냐고 막 그러고ㅋㅋㅋㅋㅋ,,,,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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